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산들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7개의 산을 지칭하나,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영남알프스 8봉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파래소2교-선바위-시살등-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간월산-배내봉원동산-배내고개
🏃♂️총거리16.2km
⏰️총소요시간 9시간
🗓2024.1.14 일요일 ☀️
영남알프스 영축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영남알프스 간월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건너가기 전인 파래소2교(오른쪽이 들머리이다.)
파래소2교에서 50m오면 우측으로 진행
신불산 자연휴양림
신불산 방향으로
영축산 방향으로
드림 화이팅!
단조성터
영축산고고
저멀리 영축산
영축산 가면서 뒤돌아본 신불산
따라하기 ㅋㅋ
신불산 방향
영축산 10시41분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과 울주군 삼남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59m이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펑퍼짐하고 광활한 능선은 억새의 천국이다.
영축산에서 신불산
영축산에서 함박등방향
영축산 내려오면서
영축산내려서면서 억새밭길 바람이 장난아님
신불재로가면서 영축산
신불산가면서 뒤돌아본 영축산 함박등
신불재데크계단을 내려서면서 신불산
영알8봉 쫑 신불재에서 점심 너~~~무 맛나고 감사
신불재 11시50분
신불재에서 신불산으로 고고
신불산전 조망바위에서 영축산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신불산 13시10분
해발 1,159m인 신불산은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영남알프스 가운데 가지산, 천황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험하면서도 멋진 능선인 신불공룡능선이 산악인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가 높다.
신불산정상에서 바라본 영축산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간월재가면서 간월산 배내봉 능동산 운문산 가지산
간월재 계단에서 간월재전경 간월산
간월재에서
간월재 14시16분
신불산과 간월산 두 형제봉 사이에 잘룩한 간월재는 영남알프스의 관문이다. 가을이면 5만평의 억새밭은 은빛으로 장관을 이룬다.
간월재는 삶의 길이다. 배내골 주민, 울산 소금장수, 언양 소장수 등 장사꾼들이 줄을 지어 넘었다.
간월산 15시
해발 1,069m인 간월산은 간월사라는 사찰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유력, 산 정상에서 간월산장까지 뻗은 간월공룡능선이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다.
간월산에서 배내봉은 정상석뒤로 진행
선짐이질등 15시33분
선짐이질등전에 좌로내려가면 임도임 조심하세요
배내봉은 여기를 지나감
추앙봉이 생겼다.
배내봉 16시29분
배내봉은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966m이다. 정상은 탁 트인 초원지대로 주변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신불산, 간월산, 수미봉, 사자봉 등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배내고개전 약수터 💦
배내고개17시
일명 '장구만디'라 불리는 배내고개는 기러기처럼 떠도는 장꾼들이 모이던 고개였다. 장꾼들은 천황산 사자평을 지나 밀양 단장면으로 가거나, 능동산에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빙곡을 가로질러 얼음골로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