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한계령~조침령코스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오색갈림길~단목령~북암령~조침령~조침령터널
🏃산행거리 25.4km
⏰️산행시간 11시간
🗓2024년 6월 9일 일요일 🌞
한계령(920m)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와 양양군 서면 오색리를 잇는 고개로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이 된다.
한계령 명칭은 마의태자 일행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눈보라가 심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인제군 간판 뒤로 가드레일 넘어서 철망 끝 지점을 돌아서 올라갑니다.
첫 번째 만나는 암릉 구간 로프입니다.
튼튼한지 한번 당겨보고 스틱을 사용하고 있다면 접어서 배낭에 넣고 진행
여러 구간의 밧줄과 로프를 이동하여 힘겹게 낑낑거리면서 올라왔습니다.
암름구간은 0.7km정도 시간이 많이 걸림
암릉 구간을 다 지나온 듯 나타나는 돼지 바위
UFO바위
망대암산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234m이다.
망대암산 명칭은 엽전을 주조하던 주전골을 감시하던 봉우리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
점봉산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군 기린면,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424m이다.
멀리서 보면 정상이 둥그스름하게 보여 붙여진 이름인 덤붕산에서 한자 표기로 바꿔 부르면서 지금의 점봉산임
점봉산에서 단목령 6.2km, 곰배령은 3.3km
점봉산에서 내려서면 주목이 보인다.
북진하면 주목이 보이면 점봉산이 다왔구나
오색(3.0km) 갈림길에서 단목령 4.1km, 점봉산 2.1km
안내문이 나타나면 단목령이 가까워짐
단목령(855m)은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와 양양군 서면 오색리를 잇는 고개이다.
단목령 명칭은 박달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단목령에서 조침령 9.9km, 점봉산 5.5km
조침령 방향으로 100m 진행하면 등산로 옆에 설피밭 계곡
계곡에 수량이 풍부함
조침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족산, 조봉
조침령(760m)은 강원도 인제군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와 양양군 서면 서림리를 잇는 고개이다.
조침령 명칭은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지 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조침령 준공비, 3군단 3공병여단이 21km(83.6.10.~84.11.22.)를 공사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