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약초유품(藥草喩品)』 제5 - (3)현세안온 후생선처 ☞음성으로듣기☜
니치렌대성인께서 『御講文書(어강문서)』에 「이제 말법(末法)에 들어와서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가 홍통(弘通)하는 제목(題目)은 등우(等雨) 법우(法雨)의 법체(法體)이니라. 이 법우(法雨), 지옥(地獄)의 중생(衆生) · 아귀(餓鬼)의 중생(衆生) 등(等)에 이르기까지 동시(同時)에 내린 법우(法雨)이니라. 일본국(日本國)의 일체중생(一切衆生)을 위하여 부촉(付囑)하시는 법우(法雨)는 제목(題目)의 오자(五字)이니라. 소위(所謂) 니치렌(日蓮)이 건립(建立)한 어본존(御本尊), 南無妙法蓮華經 이것이니라」(어서 1841) 고 교시한 것처럼, 말법의 일체중생에게 평등하게 내리는 법우(法雨)란 본문계단의 대어본존님을 믿고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대공덕과 다름이 아닙니다.
어법주 니치뇨상인 예하께서는 묘법수지(妙法受持)에 의한 삼세에 걸친 공덕을 설하신 『약초유품』의 「현세안온(現世安穩) 후생선처(後生善處)〔현세안온(現世安穩)하고 후에 선처(善處)에 태어나며〕」(신편 개결 217)라는 경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어지남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있어 『현세안온(現世安穩) 후생선처(後生善處)』의 묘법을 수지신행(受持信行)하는 것이야말로 금생의 명문(名聞)이며, 현세에 묘법홍통에 힘쓰는 인(因)에 의해 후생에는 반드시 성불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름지기 마음을 하나로 하여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나도 부르고, 타인에게도 권(勸)하는 일만이, 금생(今生) 인계(人界)의 추억이 되느니라』는 금언을 심간에 새겨 일의전심(一意專心)으로 자행화타의 신심에 힘써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대백법(大白法)』 733호〕 삼가 이 어지남에 따라 서원관철을 향하여 정진해 나갑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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