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탄생하면 "금줄"을 달아 그곳이 신성 구역임을 알려주는 조상들의 이야기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알려주는
우리의 전통 문화입니다.
出處 : 행복이 가득한 집
"금줄"은 아이가 세상에 온 표식으로 내 걸린 금줄을 보면 탄생한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금줄"에 빨간 고추와 숯이 달려 있으면 아들이며, 청솔 나무 가지와 숯이 끼워져 있으면 딸입니다.
그런데 "금줄"은 말린 벼 줄기, 짚으로 새끼를 꼬는데, 왼쪽으로 꼬아서 대문에 걸어 두는데, 이는 세속의 때를 타지 않고
깨끗하고 부정이 없는 신성한 곳이라는 의미 인데, 상갓집이나 궂은 장소에 다녀온 사람이나 몸이 아픈 사람, 등
새롭게 태어난 생명에게 자칫 해가 됳 수 있는 사람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시로서 삼칠일 동안 걸어 둡니다.
https://ncms.nculture.org/ceremonial/story/1509
지금은 한국인의 대부분이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어 이런 행사가 많이 사라졌으나,
아직도 아파트 출입문에 이런 "금줄"을 하고 있으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있는곳도 많이 있습니다.
出處 : 라준이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