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내가 기억하기 이전 어릴적부터 칼빈주의적인 설교를 들어왔다.
아마 나도 은혜받지 못하고 남이 읽어주는 성경만 들었다면 지금도 기독교인으로써 죽어가고 있겠지.
나는 지독한 칼빈주의자이자, 선민주의사상이 뼈속까지 찌들어 있었다.
제한된 속죄가 정확히 무엇을 가르치며, 왜 그런가요?
성경에는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노아의 홍수때 노아의 자녀들만 방주에서 세상에 나오고(인류는 모두 형제이다),
세상으로 퍼졌으며,
마태복음 5:44~45 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행하신다고 기록하며,
디모데후서 4:1 에서 심판하시는 대상 또한 모든 자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창세기부터 줄기차게 이따금씩 등장하는 많은 장, 서, 구절들이 있으나,
토론장이 아니므로 여기까지만 한다.)
기독교인들은 대개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다.
매우 교만하고 오만하다.
그것이 제한된 속죄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께서 흘리신 피는 제한적인 피가 아니다.
누가 맞다 아니다 따질 일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빌립보서 2:6-11 처럼,
세상을 창조하신 여호와 자체이시다.
그분께서 인간들 뿐 아니라 전 지구(모든 창조물)를 위해 피 흘리시고 생명을 내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 참새 한마리도 아끼신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만물의 회복이 그것을 말한다.
바로 그분이 우리의 구속자요, 우리의 창조자이시다.
그렇지 않았다면 천국복음도 아니요,
이방인에게까지 은혜가 오지 않았을 것이며,
믿는 자들만 회복되고 만물은 회복되지 못하리라.
단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믿느냐 안 믿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선민의식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짐승인 천주교의 계보를 잇는다 자부하며,
큰 집, 작은 집 하는 기독교인들만 선민사상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은 만물에도 나타난다(로마서 1:19~20).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지 2026년째 되는 해이다.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이름이 닿기도 전에 동방박사들은 알고 찾아와 예물을 드렸다.
만물에 나타나는 우리가 여호와라 부르는 그 존재로부터 보고 느끼고 들은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 우리나라에는 '하늘님'이라는 이름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이고
(이것이 오래되어 변형이 되니 천주교에서 무속신앙인줄 알고 가져다 쓴 것이지),
우리가 그 기록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하고, 볼 수 없으니 성경을 오해한 것이다.
지금은 예수님의 이름이 만방에 알려졌으니,
그야말로 고린도후서 6:2 말씀대로이지 않은가.
누가 뭐래도 나는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나 모두에게 기쁜소식(복음),
천국복음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