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2장은 시물레이션과잉의 발생원인 그리고 현상에 대한 이야기
3.4장은 핵개인의 자립과 연대를 설명한다.
3장 호오에서 자립을 찾다.
3장의 소제목 /술이 좋아서 이걸 하고 있어요.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도망이 아닌 깊어짐 자립의 도구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충실함. 도반,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
3장의 자립
핵개인이란 권위주의시대가 지나가고 핵개인의 시대
핵개인이란 자기 삶의 의사 결정권 가진 ‘핵개인’ 부상… AI·고령화가 촉발
핵개인이란 자기 삶의 의사 결정권을 갖고 싶은 사람들로, 타인의 말을 듣지 않고 인류와 교류하며 ‘내 것을 사는 사람’이다. 수직적인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런 핵개인시대의 연장선이 3장 인가?
AI가 효율화를 지향한다면 당신은 충실함을 추구합니다.
"술이 좋아서 이걸 하고 있어요"
당신이 그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기여가 얼마나 치열한지를 중심으로 본 진을 탄탄하게 닦아야 그 경계를 넘어 다음 업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156. 사랑- 치열.
이 본진을 탄탄하게 닦고 다음 업으로 갈수 있다. 생애주기가 길어져서 다음업이 필요하다. 특히 인공지능 자동화가 영향을 주기에 본진도 위협받는다.
자동화로 대체할수 없는 의미와 진정성을 제공하는 조예와 취향이 필요하다.
그래서 호오 좋음과 싫음이 본진이 되는 최종적인 모습이다.
좋아하고 동시에 전문성을 가지고 일한다.
노동은 경제적 이익만아니다. 삶의 의미도 중요하다. 일상의 마모로 살것인가?
직장자리만 지키는 건 자기 인생을 지우는 것이다.
선발을 넘어 선언으로 나아가라. 선발은 "잘보이는 법"에 맞는 것이다.
그 보다는 "잘 사는 법:을 배워라.. 주체적 삶이다.
예 이슬기작가.심리학전공에서 미술. 사티로리라는 캐릭터탄생.
모든 개인이 고유한 자질과 재능을 지니고 있다. 164.
노력의 배신ㅇ이란 책에서 " 재능보다는 노력" 이라는 가치규범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은 노력신봉공화국. 미국은 타고난 인지능력 재능을 테스트해 입시를 결정하고
한국은 배운범위내에서만 문제출제해야 하는 교육과정과 공정성을 중시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시험을 잘 볼수 있다는 노력평가. 저자는 타고난 재능에 노력을 기울여서 성취감을 높이는게 더 좋다.
스티븐 하이네.." 서약사회는 개인자질이 선척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고 믿기에 못하는 것을 보완하기보다는 잘하는것에 집중
동양사회는 후천적 노력에 의해 자질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다고 믿기에 본인이 못하는 것을 보완하려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 164-165
송길영- 적성에 맞이 않을 수도 있는 일까지 열심히 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결국 자신의 고유재능을 발견하고 이 재능이 현시대에 어떻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
그 출발점이 보로 호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해이다. 외부기준이 아니라 내부기준 자기자신이다.
그래야 잘할수 있고 오래할수 있고 자신에게 맞고 행복하게 일할수 있다.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전통적 직업이 사라지는 자동화시대이다.
사라지지 않을 대면직업인들은 누가될것인가?ㅅ 상품을 넘어 숙련미에서 나오는 아우라와 경험.(예) 일본의 참치 해체사)
아우라가 있는 사람. 그건 바로 숙련미 말 태도 행동/ 바텐더가 추천해주는 위스키.
그 아우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리지킴 기능 공감 배려 전문성 169
즉 전문적 지식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듣고 나의 상황을 배려하여 상품을 추천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과정이다.
그걸 장인이라고 부를수 있다. 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상품은 바로 장인의 시간이다.
인공지능이 시간을 줄이는 일을 한다면 인간은 시간을 채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172.
공감과 배려를 제공하는 곳.174.
인공지능시대에 자신의 고유성을 가진 자신의 무대. 이런 시대를 예보한다.
"도망이 아닌 깊어짐"
급변시대에 구조조정 명퇴 희망퇴직으로 지위하락의 공포가 일상화.
회사라는 무리의 일원일뿐인 "나"를 "나"로 살지 못하게 한것이다. (나답게 살지 못한)
결국 핵심은 자립이다. 180
회피를 자립으로 착각해선 안된다. 회피는 좋아서가 아니라 싫어서..이건 회피동기이다.
표루를 자립으로 착각해서 안된다. 표류는 도망가자이다.
도망이 아니라 깊어짐이다.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도망가자가 아니라 깊어지자 이게 바로 자립니다.
공동체에서 벗어나는 독립을 넘어서 나를 찾아 바로 서는 것이 자립이다. 184
"자립의 도구"
지능형 시스템이 자립의 도구가 될것읻.
예)가게에 결제시스템. 정산이 자동화.
이런 시대에 필요한 자질 2가지
1)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2) 질문을 구체화하는 힘.
전세권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복잡한 제도를 구체화하는 힘.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노력.
우리교육은 질문하는 법을 상실하도록 만들었다.
즉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용기 동시에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질문.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충실함"
사업초기 손님이 없을때 손님을 향한 배려를 쌓아가고 자기 실력을 증진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199
이렇게 충직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생업현장에서을 이런 수고스러움이 우리의 존재이유입니다.
내 일이 편해지면 결국 나는 불필요해지는 것이다.
마트의 청소. 외주화되더니 곧 자동화될것이다. 나의 수고스러움이 결국 나의 존재이유라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지속가능한 자기사업을 꿈꿀때 지금부터 단골을 만들어 사람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는 그 관계형성과정을 뛰어넘을수없다.
손님 역시 진정서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인을 함부로 대할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우리는 노동의 종말을 희망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 오히려 노동이 강화됩니다.
업무가 구조화되었다는 것은 결국 쉼표를 없앤것이고 그만큼 노동의 강도는 높아집니다.
사업규모가 확장될수록 리스크가 증가한다. 그러므로 자기 일을 해나가는 방향으로 자연스레 진화합니다.
각자가 자신만의 원 테이블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모든과정을 스스로 처리하고 스스로 관리해 성실하고 진정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미래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이 생기는 것이다. 208
"도반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없던 시절은 동호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연결사회에서 동호는 꽃을 피운다. 알고리즘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핵심정보가 책을 통해서 전해진다. - 음 이 부분은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