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첫 수확할 때
다음 세대 상추 씨앗을 파종해야
그래서 다음 세대 상추가 발아 중입니다.
블랙허니 수박 1기생이 모종만 할 때
2기생을 파종해 한참 발아 중입니다.
1기생 본잎 4장째 나오고 있고
다음 주 5장째 나오면 적심 예정입니다.
2기생 파종한 곳
예비용 포함 수박 씨앗 2알씩 파종하는데
발아율이 좋아 나중에 솎아 줘야 합니다.
이렇게 한 달 자이를 두고 나누어 파종하면 수확시기를 분산할 수가 있습니다.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꾸준히 수박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한 주에 수십 개를 동시에 수확하면 보관도 어렵고 재앙입니다.
방울토마토와 수박 열매가 달리면
스테비아를 물에 타서 주거나
추비주듯 뿌리 근처에 한 스픈씩 묻어주려 합니다.
농가에선 열매 수확 후 스테비아 탄 물에 담그고 기압을 높여주는 기계로 당도를 흡수시킨다는 데
그런 설비가 없으니 천일염 줘서 짭짤이 토마토 만들듯 해보려 합니다
유일하게 밥값을 안하는 아스파라거스
내년을 위해 참기는 하지만
순이 너무 얇아 먹을 수도 없으니
저도 대접 안해주고
금년엔 호박밭 그늘에서 숨만 쉬게 해줄 겁니다.
적심을 어제 했으니 아들가지 곁순들이 나올 겁니다.
가지도 곁순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랫부분 곁순들 모두 제거
고추 성장이 가장 더딥니다.
그래서 아바타상추가 더부살이 하고 있습니다.
고추집개로 고정은 되어 있습니다.
방토는 이제 첫 끈을 묶어주는 단계
여긴 보너스 구역
아바타상추
이젠 모종 심은 것과 파종한 것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음 세대 파종한 곳
멍석망 열어보곤 다시 덮어 주었습니다.
살짝 발아되고 있는 느낌
가시 오이 떡잎 제거하고 집개로 첫 고정
공심채
30~40센치 자라면 밑둥에서 조금 위를 잘라 먹으면 점차 옆으로 비대해 집니다.
삼겹살 곁들여 볶아서 먹으면 식감이 좋습니다.
깻잎 중에 상태 안좋은 싹 2개가 있어 고민하다가
뽑아내고 빈 자리에
새로 건강한 싹을 이식했습니다.
앞 밭 H누님네
어제 보완을 하셨던데
제가 괭이로 경사를 더 다듬으면서
추가로 평탄 작업을 했습니다.
연탄을 더 구하긴 했는데
나중에 밭을 갈아야 하는 곳엔
중금속 오염 등으로 비추입니다.
계속 밭을 갈지 않는
뒷부분 고랑에 쓰려고 남겨 둡니다.
이제 중딩 입학한 딸아이 선물
사춘기가 끝나가며 사이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음 세대 파종해야 하는 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