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여러분, 여기가 어디게요? (정동희)
안녕하십니까 정동희입니다
첨부된 이 사진 여기가 어디이냐 하면, 부산역 옆의 아스티호텔 24층입니다
왜 제가 그기에 있느냐? 궁금하시죠
그 호텔 24층에는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타’가 자리잡고 있고 2025년 저는 부산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최전선에서 일하다가 업무인수인계 차원에서 회의 전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은 다른 어떤 도시보다 처절하게 노력했습니다.
어떻게 노력했냐 하면, 평일에 부산에 와서 숙박 3박 이상을 하는 직장인이나 사업자 여러분에게 1박당 5만원 간접지원하는 부산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떻게든 타 도시 거주자들이 부산에 와서 돈을 쓰게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공짜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저는 그런 분들의 CS 부문의 최전선에서 하루에도 수십명을 상대로 고객서비스를 2025년에 한 바 있습니다.
정동희가 2025년 의외로 부산을 위해 그것도 부산워케이션 최전선 고객 응대 CS에서 일했다는 사실은 오늘 알고, 부산시만 여러분 약간 놀라셨죠?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오셨죠. 관련 기사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7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보탰다. 기장시장 유세에는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을 포함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박민식 북갑 보궐선거 후보, 서지영·박성훈·백종헌 의원 등이 현장을 찾았다. 기장시장 일대에는 박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지지자와 상인 등 환영 인파가 몰렸다. 박 전 대통령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은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구 구포시장을 포함해 다른 시장도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 여건상 가지 못해 아쉽다”며 “그래도 기장시장에 와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을 뵙게 돼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부산의 미래를 부산시민 아닌 사람들도 고민하고 있고 고민 이상으로 실제로 2025년 저처럼 최전선에서 일했던 바 있습니다.
그러니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부산에 오래 사신 분들도 부산 해수욕장 4군데를 하루 만에 다 다녀오신 분 있습니까?
저는 1986년 그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구 출신인 저와 기숙사 같은 동에 사는 동기가 1986년 부산역에 도착하여 다대포해수욕장을 버스 타고 갔는데 그 당시 무렵 다대포해수욕장 간첩 출현으로 다대포해수욕장에 텐트를 못친다는 걸 현장에 가서 깨닫고 송도해수욕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송도해수욕장이 너무 생각보다 좁고 분위기도 텐트와 먼 분위기라서 버스 타고 광안리해수욕장에 왔습니다. 그런데 광안리해수욕장은 도로변에 까페가 즐비하고 모래사장에 데이트는 할 지언정 텐트 못친다는 걸 또 깨닫고 할 수 없이 저녁 9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와서 작은 도로 건너편 청소년야영캠프장을 발견하고 이동식 화장실 바로 옆에 겨우 빈자리 발견하고 텐트 치는데는 성공했으나 바로 옆 텐트가 청소년 커플이 사용하는 텐트인지 시끄러워 겨우 잠 잤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눈부신 발전을 했고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누가 그렇게 발전시켰습니까?
한국 보수입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한국 보수 전통을 지켜주지 않으시면 저희는 갈 데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986년 하루에 부산 해수욕장 4군데 갔고 2025년 부산웨케이션 CS최전선에서 욕 먹으며 열심히 일했던 정동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