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은 이 충무공이 창안하여 1592년에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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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건조에 있어서는 당시의 군관 나대용이 도편수 로써 공이 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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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특징을 보면 내부가2층으로 되어있어 아래에서 노를 젓고 짐을 실었으며 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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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포를 쏠수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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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상부에는 기어오르는 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개의 못이 박혀있고 좌,우 에 16개의 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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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2개의 돛이 있어 기동력이 빨라(약11놋트) 교란 당파용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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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의 2개의 문과 상부에 4개의 비상문이 있으며 앞의 용머리에서는 연막을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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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혼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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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대 승선 인원은 130명~ 150명까지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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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관에 전시된 거북선 모형은 실물크기의 6분지 1(부피는 216분지 1)로 축소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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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원식,조인복, 김재근 등이 고증에 의해 합작 설계 제작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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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동아일보사에서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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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체메일이왔는데(딴카페) -_- 이순신이 창안한것은 아니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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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선태종때부터 존재했다고 알고잇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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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우리의 평저선의 경우는 층하나 더 올려도 무리는 없었던듯 합니다. 그러나 유럽식 배는 설계자체가 바뀌어야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흔히들 우리 한선을 좀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모양이 좀 우습광 스럽다고 배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보통은 대양 항해는 못하고 연안용이라고 알고 있죠.
후후 . . 그러고보니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일본 뱃사람들의 최대 소원이 [풍랑을 만나서 배가 파선됬을때 고려배에 구출 되는것]이라던가요(긁적..) 상자꼴로 멋대가리 없게 짜는 한선이지만 그 구조적 견고성과 안정성을 부인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원양항해성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지겠습니다.
안택선(왜군의 주력함)은 모양은 사각이나 밑이 서양의 보트모양처럼 끝이 뾰족한 모양인데 이는 물에대한 저항력을 줄여 속도를 높이기 위합니다. 구식의 설계라기보다는..그들 전투방식이 해상백병전위주로 이루어진 만큼 빠르게 접근하여 백병전을 벌이는.. 방식에 적합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반면에 판옥선은 바닥이 마치 뗏목모양인데. 평평합니다. 하지만 물에 대한 저항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데 방패모양의 막을 달아서 항해시 발생하는 저항을 줄여 속도에대한 것을 커버했다고 합니다 .또한 선체가 왜선에 비해서 높게 제작되어서 안택선이 접근하더라도 쉬이 백병전을 벌이지는
어려웠다고하네요. 함포가 발달하기 이전의 해전에선 충돌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물체가 밴딩모멘트가 작용하는 중간부분이 가장 약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충격에 강한 선두를 상대방 측면에 부딛히는것만으로도 침몰시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안택선은 판옥선의 충돌에 상당히 취약할수 밖에 없지요
첫댓글 솔직히 거북선 보다는 판옥선이 더 활약했다고 들었는데..왜놈들 배 재질이 영 구려서..박치기만 해도 판옥선이 그냥 이긴다고..
거북선..... 솔직히 진짜 철갑선이었을까요? 거북선은 돌격선인데, 철갑을 하면 엄청 무거워져서 기동력이 떨어졌을 텐데요. 거기다 옛날에는 철이 아주 귀했습니다. 무기를 만들 철도 부족한데 배에다 철갑을 두른다..... 이건 너무 사치스럽다는 생각이......
하지만 당시의 기술상으로 불가능 하지는 않다는 견해도 많지요. 가능성은 많습니다.처음에는 설치했다가 후일 철거했을수도 있겠지요.(굳이 철갑이 아니더라도 소구경 총탄쯤은 막아내기 충분하므로 . . .)
왜놈의 배 보면 딱 알수있죠...배 아래가..서양식 보트모양이고..위에 네모난 상자를 끼얹은 듯하죠.. 포르투갈 범선하고 합쳐놓은 짬뽕..
뭐 선박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그런 구조는 상당히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아랫 부분은 유럽식 상단은 우리식의 평저선(?) 물결에도 쉽게 흔들릴것 같은 구조입니다. 마치 타이콘데로가 구축함 보는 듯한 좀 불안정한 모습이었을 것 같군요.
반면 우리의 평저선의 경우는 층하나 더 올려도 무리는 없었던듯 합니다. 그러나 유럽식 배는 설계자체가 바뀌어야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흔히들 우리 한선을 좀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모양이 좀 우습광 스럽다고 배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보통은 대양 항해는 못하고 연안용이라고 알고 있죠.
이래뵈도 신라시대에 아랍해 까지 항해한 배라고 합니다. 또 일본, 중국, 멀리 동남아 까지 무역선으로 맹 활약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명나라의 압박때문에 쇄국정책안했으면 유럽과도 교류 가능했을것입니다...잘하면 거북선타고 지중해를 다닐수도..
후후 . . 그러고보니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일본 뱃사람들의 최대 소원이 [풍랑을 만나서 배가 파선됬을때 고려배에 구출 되는것]이라던가요(긁적..) 상자꼴로 멋대가리 없게 짜는 한선이지만 그 구조적 견고성과 안정성을 부인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원양항해성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지겠습니다.
안택선(왜군의 주력함)은 모양은 사각이나 밑이 서양의 보트모양처럼 끝이 뾰족한 모양인데 이는 물에대한 저항력을 줄여 속도를 높이기 위합니다. 구식의 설계라기보다는..그들 전투방식이 해상백병전위주로 이루어진 만큼 빠르게 접근하여 백병전을 벌이는.. 방식에 적합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반면에 판옥선은 바닥이 마치 뗏목모양인데. 평평합니다. 하지만 물에 대한 저항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데 방패모양의 막을 달아서 항해시 발생하는 저항을 줄여 속도에대한 것을 커버했다고 합니다 .또한 선체가 왜선에 비해서 높게 제작되어서 안택선이 접근하더라도 쉬이 백병전을 벌이지는
어려웠다고하네요. 함포가 발달하기 이전의 해전에선 충돌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물체가 밴딩모멘트가 작용하는 중간부분이 가장 약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충격에 강한 선두를 상대방 측면에 부딛히는것만으로도 침몰시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안택선은 판옥선의 충돌에 상당히 취약할수 밖에 없지요
안택선은 세키부네에서 좀 더 판옥선에 좀더 가깝게 발전된 형태죠. 그래도 구조상 일본배라 약하디 약한건 어쩔수 없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