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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화동에 오픈 킨텍스 지원단지 레이킨스몰 내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지하5층 지상9층, 주차대수 1,983대 규모다. 이날 특히 많은 고객들이 명품관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26일 대화동에 오픈했다.
킨텍스 지원단지 레이킨스몰에 들어선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연면적 87,400㎡(26,420평), 영업면적38,920㎡(11,772평) 지하5층 지상9층, 주차대수 1,983대 규모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박스, 전문쇼핑몰과 연결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상권 내 30대와 40대 인구비중이 높다는 특성을 감안해 매장을 구성했다.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은“그간 지속적으로 분석해 온 고양, 파주, 김포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매패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킨텍스점이 경기 서북상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테마형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타운형 쇼핑몰의 강점과 명품관·식품관의 경쟁력을 살려 킨텍스점을 ‘경기 서북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키워 2012년에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킨텍스점은 경기 서북 상권 처음으로 구치, 프라다, 페라가모 등 20개 해외 명품 매장을 갖췄다. 특히 구치 매장은 국내 백화점 중 최대인 420㎡ 규모다.
1983대 규모의 주차장에 진입로 2곳, 진출로 3곳이 조성됐고, 지하 2∼4층에서 각각 다른 층을 거치지 않고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