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안준희 피아노 독주회 - 9월 26일 금정문화회관

[One Fine Day]

안준희 귀국 피아노 독주회

2008년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6 Variations in F Major Op. 34

· Theme: Adagio

· Variation I.

· Variation II. Allegro ma non troppo

· Variation III. Allegretto

· Variation IV. Tempo di Minuetto

· Variation V. Marcia: Allegretto

· Variation VI. Allegretto -Coda: Adagio molto

Claude Debussy (1862-1918) Images, Livre I L.110

· Reflets dans l'eau - Andantino molto

· Hommage à Rameau - Lento et Grave

· Mouvement - Anime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Sonata No. 3, in F minor Op. 5

· Allegro maestoso

· Andante espressivo

· Scherzo, Allegro energico

· Intermezzo : Andante molto

· Finale, Allegro moderato ma rubato

PROFILE

안 준 희 피아노 Ahn Jun Hee Piano

안정되고 섬세한 테크닉으로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연주력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준희는 부산대학교 음악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피아노과 고등사범과정(6eme Enseignement Piano Superieur Diplôme) 및 전문연주자과정(6eme Execution Piano Superieur Diplôme)을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Concertiste)을 수학하였다.

이후 CNR Rueil - Malmaison (말메종 국립음악원) 연주자과정, CNR Versailles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반주법 연주자과정, CNR Metz (메쓰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및 반주법 최고연주자과정, CNR Rouen (루엉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CNR Cergy - Pontoise (세르지 퐁투아즈 국립음악원)에서 음악통론과정, 반주법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실내악 과정을 수료하여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피아노의 학문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안준희는 대학재학시절 부산 음악협회 피아노 콩쿠르 1위, 부산 피아노 듀오 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으며 피아노과 정기 연주회, 가은 예술회 정기 연주회, 가람아트홀 초청 신인음악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Mozarteum Master Class를 통해 좋은 연주를 보여주었다.

유학 중에도 유럽의 다양한 피아니즘을 경험하기 위해 2006년에는 피아노 국제 전문연주자 최고연주자과정 (Piano Superieur International Region 「Diplôme de concert)을 졸업하고 렝스 국립극장(Theatre Reims) 반주자, 렝스 국립음악원(CNR Reims), 보셩 국립음악원(Ecole Municipale de Beauchamps) 강사로도 출강하였다.

또한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현대 음악제, 렝스 국립음악원 교수음악회(Tricorne 협연) 출연, 세르지 퐁투아즈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협연 (Bach Concerto for Three Piano), 메쓰 국립음악원 초청 독주회(2004, 2005), Nancy Master Class 참가 및 연주와 Hansel et Gretel (헨젤과 그레텔), Les Mamelles de Tirésias (테레지아의 유방), L' enfant et Les Sortilegès (아이들과 마법사) 등의 오페라반주 외에도 많은 초청 연주와 실내악 연주를 통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2008년 귀국 후 가은아트홀 기획연주, 부산음악협회 주최 피아노 그랜드 페스티발 연주, 듀오 음악회 반주 등의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현재 울산대, 경성신학대, 동서대 대학원에도 출강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준희는 나광자, 최윤희, 박금숙, 故 Germaine Mounier, Pascal Amoyer, Christian Erbsloh, Dominique Kim, Eric Vidonne, Christine Rouault, David Selig, B. Lilliane를 사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