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8
몽셀미셀 - 생 말로
몽셀미셀 - 생 말로 - Caen F1
바다위에 떠있는 수도원 몽생미쉘....
몽생미쉘은 프랑스 바스노르망디 지방 망슈 주에 있는 작은 바위섬위에 지어진 수도원이다.
708~710년에 아브랑슈의 주교인 성 오베르가 꿈속에 나타난 대천사 성 미카엘의 계시에 따라
이곳에 작은 예배당을 세웠다. 이후 증 개축 되면서 중세부터 주요순례지가 되었고
966년에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대수도원이 세워졌다.
수도원 지붕 꼭대기에 미카엘 천사상이 세워져 있다.
성 안에 들어오니 마치 중세의 마을에 들어와 있는것 같다.
영국 해협과 접한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성벽에 둘러싸인 항구 도시, 생말로....
14~17세기에 지은 성벽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요새에는 거대한 원형 탑이 4개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작은 섬위에 지어진 요새....
대문호 샤토브리앙의 무덤이 있는 그랑베섬.....
썰물때는 육지와 연결된다.
해안선을 따라 축조된 성곽으로 둘러싸여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생말로 구 시가지....
Statue de Robert Surcouf ....
Robert SURCOUF는 1806 년까지 노예 무역으로 막대한 재산을 얻은 마지막 해적 중 하나였다.
대서양에 위치한 생말로는 흉포한 해적의 근거지로 악명이 높았고,
해적질로 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고 한다.
Saint-Malo Cathedr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