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현대 백화점앞
중년여성 한분이 택시에 오른다.
"잠실 레이크 펠리스 갑니다"
아! 예 레이크 펠리스면 옛날에 4단지를 말하는거죠?
"맞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이름도 세련되게 지어야 가격이 많이오르고
그곳에 사는 사람도 세련되어지나 봅니다.
그곳에 사시면 겔러리아 펠리스 지하상가도 가세요? 하고 묻는다.
"그럼요" 바로 앞이니까 쇼핑하러 자주가죠"
혹시 그곳 지하상가에 "이낙근 왕 찹쌀떡" 사서 먹어 본적 있는지요?
아! 녜, 그집 빵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죠"
손님께서는 드셔보셨나요?
물론이죠!
자주 사서 먹어요!
그집 사장이 내 고향 후배인데 많이좀 이용 해 주세요!
찹살떡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뭐가 제일 맛있나요?
저는 "원조가 젤 맛있어요"
팥앙금에 각종 재료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죠!
아! 녜~ 주변분들께도 홍보좀 많이 해주세요.
4200원 나왔는데... \200원 깍아드릴께요!
"어머머, 감사해요! 호호호
"안녕히 가세요"
녜! 수고하세요! 홍보 많이 할께요! 호호호
이낙근 왕 찹쌀떡의 인기를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그냥 기분이 좋은 하루 였습니다.
이 글 읽고 낙근후배가 더욱 찹쌀떡 맛나게 만들기를 바래 봅니다.
출처: 벽량초등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허기본 27
첫댓글 100원 이라도 깍아 주면 다좋와하죠. 우리는 100원이라도 안 거슬러가고 팁 주면 또한 기분 좋죠~~~100원이 주는 기분은 그 이상의 효과로 우리를 푸근하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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