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아침 <SOS대한민국> 코너에서 베이비박스에 아기들이 많이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인 개정된 입양특례법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면서 이종락목사님과 김홍중 추진위원장님 인터뷰를 내용을 방영하였습니다. 오후엔 MBC 라디오에서 전화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어찌하든 온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입양특례법 개정에는 문제점이 있음에는 틀림이없는 사실이기에 대책마련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choi4men/vod/index.html?kind=image&progCode=1000835101785100000&pagesize=5&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ProgramGroupID=0
3. [SOS대한민국] 어린 아기 살해한 뒤 자살 기도한 엄마, 도대체 왜?
지난 9일,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인천 남동구)에서 생후 31개월 된 아들을 베개로
눌러 살해한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생활고를 이유로 아들을 질식사 시켰
다는데. 또 지난달에는 갓 태어난 아기를 마당에 묻으려던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
잡히는 사건도 있었다. 이렇듯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미혼모의 영아 유기! 사실 기존
에는 상당수의 미혼모들이 혼자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되면 입양을 선택했었다. 그런
데 지난해 8월부터 ‘입양특례법’ 이 시행되면서 미혼모들이 정식 절차를 통한 입양
을 꺼려 영아유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입양특례법이란 친부모가 반드시 출
생신고 해야 하며, 일주일이 지나야 입양이 가능하도록 만든 법! 입양을 줄이기 위
해 만들어진 법이지만, 오히려 법 시행 이후 심지어 인터넷 불법 입양까지 생겨나고
있다는데. 충격적인 불법 입양 실태! 인터넷에 입양을 원한다는 글을 올리면 채 1시
간도 안 돼 입양브로커들이 접근 한다. 출산 전 정기적인 검진비는 물론 출산비, 산
후조리비까지 지원해주며, 브로커의 신분증을 이용해 출산하기까지의 과정 모두 비
밀리에 진행해준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런 인터넷을 통한 ‘비밀 입양’이 돌이킬 수 없
는 상황을 초래한다는 것! 여기에는 큰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데. ‘불법 입양’은 흔적
을 남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때문에 아이가 커서 친부모를 찾는 길이 완전히 막히
고, 아이가 양부모에게 건네지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아이
가 범죄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데. 과연 입양특례법 독인가? 약인가?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본 코너는 사례자 요청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
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