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둘레길] 이야기

[카페지기]

작성일	2010-12-10 13:04:53	조 회	71
이 름( 회)	홍성호(42)
제 목	[삼각산 둘레길] 이야기
최근에 개통이 완료 되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각산 둘레길을 하루에 모두 걸어서 전부 살아서 돌아 왔습니다. 보통 4번 정도 나누어 하면 괜찮은 길을 걷기 욕심들이 많아서 한방에 마치는 것도 가능한 분들 이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함께 걸어주신 님들 덕분에 2010년 아주 멋진 추억을 삼각산 둘레에 묻고온 날 이었네요 ^^^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날 과 멋쟁이들 입니다. (일시) 12월 09일 목 04시50분 부터 23시51분 까지 (코스) 종로구 구기동 에서 삼각산 둘레길 전부 돌아서 다시 구기동 (걸은거리) 약 44.1 킬로미터 내외 (참가) 김재호님 누벨님 아까맨치로님 차오님 뛰심님 흐르는달빛님 방콕홀릭님 동쪽임금님 가람해님 자작나무 10 명 (별미) 조기천고기 02-900-3339 강북구 우이동 4-1 번지 (후식) 황가네순대 02-357-4321 은평구 대조동 12-20 번지 (경비) 17,800 원 (메뉴) 당근 커피 매실주 녹차 쵸코렛 웨하스 빵 해장국 꼬치구이 배추 깍뚜기 된장 마늘 양파 향신료 장떡 처음처럼 소스 육회 새우젓 고추 카스 장수막걸리 인삼차 생강차 대추 더덕주 치즈 고소미 (다음) 금남산 12월 11일 토 10시08분 청량리역4번 3 시간 11 명 (다음) 치악산 12월 18일 토 08시10분 고속터미널역8-2번출구  18 명  (다음) 덕성산 12월 14일 화 10시08분 의왕역2번 3 시간 03 명 (다음) 아마존 12월 21일 화 10시08분 일산역1번 3 시간 10 명 (다음) 이말산 12월 28일 화 10시08분 구파발역2번출구  3 시간  18 명  (일정) 기상 04:50 7212버스 06:21 응암역4번 06:31 6호선 06:35 불광역2번 06:43 7211버스 06:48 구기동 06:53 정진공원지킴터 08:30 불광중 08:39 데크 09:15 마실길 09:29 진관사입구 09:46 내시묘역길 10:00 여기소경로당 10:07 삼각산지원센터 10:25 원효봉길(1.8) 10:30 박태성정려비 10:55 밤골지킴터 11:05 이정표 11:10 (백운대2.8) 사기막지킴터 11:26 용산교장 11:32 마포교장 11:41 솔고개 11:49 우이령입구 12:00 교현지원센터 12:17 석굴암3거리 12:48 우이령(340) 13:12 조기천식당 13:55 이동 14:48 만고강산약수 15:13 761쉼터 15:21 자수박물관 15:28 솔밭공원 15:33 순례길 15:37 애니타임 15:43 민주묘지 15:50 보광사 15:55 신숙묘역(누비전사) 16:02 섶다리 16:14 이준열사 16:19 흰구름길 16:20 통일연수원 16:22 한전 16:35 수호정 16:45 화계사 17:14 구름전망대 17:25 빨래골터 17:40 생태숲 18:12 중앙하이츠 18:29 명상길 18:36 정릉탐방 18:40 배드민턴장 19:12 매실주 19:19 북악갈림길 19:37 형제봉입구 19:54 청련사 20:40 구기동 21:10 7022버스 21:21 대조시장 21:31 황가네 21:35 불광역7번 22:40 6호선 22:56 dmc역4번 22:38 750A버스 23:40 수색역 23:42 귀가 23:51 (후기) 누벨님 초대 와 김재호님 리딩 으로 삼각산 둘레길 전구간을 완주하는 대단한 걷기를 무사히 마치고 풀소리님 미루님 이녀비님 토순이님 여행님의 뜨거운 마중을 받으며 무사히 살아 돌아 왔습니 다. 처음에는 환상의 설경 속에 감격 하다가 눈에 미끄러 지며 악 소리도 나고 다시는 이런 걷기는 안한다고 마음 먹게 됩니다. 사실 4번에 나누어 해야 맞는 길을 랜턴을 켜가며 하는게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초대 와 리딩 하시느라 수고 하신 누벨님 김재호님 께 감사 드리며 함께 해 주신 완주자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좋은 기록 남기신 누벨님 동쪽임금님 수고 많으셨고 오랫만에 뵙는 분 처음 뵙는 분 모두 감사 드립니다. 살아서 복귀함을 축하해 주시려고 늦은 시간 까지 마중 와 주신 보호님 풀소리님 여행님 이녀비님 미루님 토순이님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시는 그런 무지한 걷기는 앞으로 사양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