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여수 돌산에 사시다 중국으로 가신 울 카페 '이집트왕자'님의
詩에 등장한 장군도와 여수 시내의 저녁 풍경이다.
돌산대교에서 내려다 본 장군도..
'이집트왕자님~ 장군도 잘 있습니다. 제가 대신 안부 전했어용^^'
돌산대교가 보이는 공원에서 가족 사진~
산책하다 발견한 아기 달팽이들을 신기해하는 딸들~
너희들이 달팽이보다 더 귀여워~~
마냥 즐거운~
둘쨋날.. 돌산 동백골에 있는 <수산종합과학관>의 젤 큰 수족관 앞에서..
이 전시관뒤의 무술목 유원지를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선택^^
바나나 보트는 너희들은 위험해!
대신 아빠가 더 재밌는 파도타기를 태워주마~!! ㅋㅋ
엄마는 독서중...ㅋ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이 날은 왠지 그 바닷물에 담그고 싶지 않더군요^^
Surfin' U.S.A - The Beach Boys <출처-www.soonoo.com>
첫댓글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그런가 참 보기 좋은데요? 저도 언젠가 싶네요..가족과 함께한 것이.... 지수랑 지우 많이 자랐네요..
ㅎㅎ 행복해 보여요. 좋은 시간 만땅 하시길..
즐거운 가족여행기에서 행복의 향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오셨군요
우와~ 정말 익숙하고 정겨운 돌산대교와 장군도... 정말 고향에 온것 같은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