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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경재배
즐거운반/행복한반(만 3세) 한결어린이집 생태어린이
3월 8일 고구마를 관찰하고 고구마싹 틔울 준비를 하였어요!
고구마 잎사귀 잘라 옮겨심기
5월 14일 고구마에서 이렇게 줄기가 자라고 싹이났어요!
오늘은 고구마 줄기를 잘라서 비닐하우스 온실에 초벌 심기를 할거예요!
우리 친구들 설명을 잘 듣고 조심스럽게 잘라서 흙속에 직접 옮겨 심어 주었답니다.^^
가위로 싹뚝!!!
내가 자른 잎자루를 들고 길이도 살펴보고 잎사귀 수도 세어 보았어요!
오늘은 비가 오고 있어요?
즐거운 반/행복한 반(만 3세) 친구들이 우산을 쓰고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텃밭농장 &
자연학습장에 나가서 비소리도 들어보고 비냄음도 맡아 보았어요...
이제는 고구마 줄기를 심으러 비닐하우스 온실로 이동합니다.
원장선생님께 고구마 모종심기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실습에 들어갈겁니다^^*
고구마는 줄기 하나 하나를 심어주고 뿌리열매를 먹는 뿌리채소예요(근채류).
뿌리가 내리면, 한결어린이집 먹거리 텃밭농장에 옮겨심을 고구마 모종입니다.
형님반 친구들이 심어놓은 고구마 모종을 보고 우리도 같이 심어주어요!
고구마 줄기가 땅속에 어느 방향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자 이제 흙속에 쏘~옥 심어 볼까요?
잘 자라라 하며 물도 흠뻑 뿌려주고...
식물은 어느 종이나 마찬가지로 심은 후 물을 흠뻑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활동을 마친 후 교실로 들어와요!
색다르게 우산을 쓰고 텃밭농장에 나가보니 우리 친구들의 기분도 참 좋았습니다^^
고구마 잎자루(줄기) 옮겨심기
뿌리가 자란 고구마 잎사귀를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텃밭농장에 원장님과 관리자님께서 옮겨 심었어요.
팔을 벌리고 바람을 느껴요!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
와~~청계산자락의 한결어린이집 공기는 이렇게 시원해요^^* 청청지역 과천은 살기좋은 녹색 전원도시입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설명 해 주십니다~~우리가 뜨거운 물에 피부가 닿으면 화상을 입듯이
고구마 잎사귀와 줄기도 햇볕을 받은 뜨거운 비닐에 닿으면 화상을 입는데요.
잎사귀와 줄기가 비닐에 닿지 않도록 조심조심... 심어 줘야해요..
구멍난 비닐속에 흙을 파서 똑바로가 아닌.!! 비스듬하게 심어 주어야해요.
그리고 난 후 흙으로 다시 꼭꼭 덮은 후 물도 흠뻑 주었습니다.^^
고구마 옮겨 심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죠! 음~~ 줄기를 이렇게 옮겨 심는구나...
설명해주시는 원장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친구들은 즐겁네요! ㅋㅋ
고구마 줄기는 비닐에 닿으면 시들시들해 버린데요...
쉽게 설명해서 앗뜨거!... 우리 친구들 전에 보았던 달팽이 책과 연결지어 이야기를 하여 보았어요!
심어주고 토닥토닥해주며 물도 흠뻑 뿌려 주어요.
이제 잘 자라는 고구마를 기다리면 되겠지요?
이렇게 심어놓은 줄기에서 고구마가?
에고.. 우리 남자친구들 곤충들을 발견하였군요....
곤충이야기도 하랴... 고구마 자라는거 상상도 하랴...
"고구마야, 고구마야. 코~ 잘자라~ 우리의 자장가 소리가 들리니?" ^^
이제 땅속에서 주렁주렁 열리기만을 기다려요~^^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의 정성과 소망 하나 하나가 모이면 큰 결실을 맺을수 있답니다^^*
이제는 우리의 JMG 생태아동미술 강사님이신 김혜원 화가님의 ‘그린나래’전을 관람하기 위하여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고구마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1) 순지르기
묘가 활착된 후에 순을 질러서 분지발생을 촉진시키면 덩굴이 빨리 퍼지지만 재식밀도가 높을 때는 웃자라기가 쉬우며, 생육이
빈약할 경우에는 순을 지르는 것이 오히려 생육을 더디게 한다.
따라서 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알맞을 때는 순을 지를 필요가 없다. 생육중기에 줄기가 과번무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순지르기를
강하게 하여 생육을 억제함과 동시에 잎자루를 나물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2) 짚깔기
덩굴이 퍼지기 전에 짚을 깔아주면 잡초발생이 억제되고 토양수분의 증발이 적으며 지온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3) 물대주기
토양수분이 포장용수량의 50%이하로 떨어지면 물을 대줌으로서 수량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구마 밭은 물대기에 불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한발의 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짚을 깔아주거나
초기생육을 촉진시켜서 토양표면을 고구마 잎과 덩굴이 덮도록 해야 한다.
덩이뿌리의 비대기에 가뭄이 계속될 때 특히 토양수분을 잘 유지시켜야 고구마 표피의 갈라짐을 막을 수 있다.
(4) 덩굴뒤집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덩굴 뒤집기는 줄기에서 뿌리가 돋아 잔 고구마가 생기는 경우 이것을 방지하고 지상부의 생육이 너무
좋은 경우 생육을 억제시킬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고구마에 해롭기만 할뿐 이로운 점이 하나도 없는 작업이다.
덩굴을 뒤집으면 고구마 잎의 배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광합성능력이 저하되며 줄기가 끊어져서 분지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동화산물이 지하부로 축적되지 못하므로 수량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생육 후기에는 싹에서 자란 뿌리의 기능이 쇠퇴해지고 줄기에서 자란 뿌리로부터 상당량의 수분이 공급되는데 이 뿌리를
모두 끊어 버리므로 잎의 수분함량이 감소되고 결과적으로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한다.
덩굴을 뒤집어 줌으로서 고구마에 미치는 영향은 생육초기보다도 생육후기에 더 크다.
더욱이 최근에 육성된 품종들은 줄기에서 고구마가 달리지 않으므로 덩굴을 뒤집을 필요가 전혀 없다.
고구마 심는 방법
고구마는 다른 식물처럼 씨앗. 뿌리. 접등과 같은 밥법으로 번식하지 않습니다.
자료에서 말하는 묘상에다 씨고구마를 심어 싹이나서 자라면 줄기가 10-15센치정도 자라면 이 줄기를 잘라서 다시 물에
담구거나 습기가 많은 묘상에 다시 심어두었다가 일정기간이 지나 뿌리가 발달하면 본밭에 일정한 간격으로 심는 것입니다.
뿌리가 내린 고구마 줄기를 밭에 심으면 처음에 물한번 주고나면 대부분 살아 납니다.
북도쳐주고(뿌리 부분의 흙을 더 덥어 주는 작업) 김매기도 해주면 10월정도에 수확할수 있습니다.
고구마 묘를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묘의 소질, 심는 능률, 활착정도 등 조건에 따라서 적당한 방법을 택한다.
(가) 수평심기
덩이뿌리가 얕게 묻힌 마디에서 잘 형성되는 특성을 살려서 묘를 3~4㎝의 깊이로 수평으로 심는다.
각 마디에서 고구마가 많이 생기나 얕게 묻히므로 건조할 경우는 활착이 나빠서 좋지 않다.
(나) 개량 수평심기
수평심기의 단점을 보완해서 묘의 밑 부분만 깊게 눌러 심는다. 활착은 좋으나 능률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다) 휘어심기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으므로 활착이 좋으나 고구마가 형성되는 마디수가 적다.
심는 능률이 높으며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이다.
윗 부분의 1~2마디에서 고구마가 형성되므로 다소 배게 심어서 단위면적당 고구마 수량을 많게 하여야 한다.
따라서 큰 묘를 심을 경우에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