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길동무의 도보여행은 ‘함께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행(同幸)입니다. 겨울에 걷기 좋은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 있는 강화나들길을 길동무와 함께 동행(同幸)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1. 장소 : 강화나들길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
2. 교통편 : 강화터미널 9시 출발하는 교동도 18번 군내버스
3. 모이는 장소 그리고 시간 : 강화터미널 8시 55분 & 교동도 대룡시장 버스정유장 09시 30분
4. 소요시간 : 약 5시간(중식시간 포함)
5. 코스 : 코스 : 대룡시장 ~교동평야(개시미벌) ~ 난정저수지 ~ 수정산 ~ 죽산포~ 머르메 ~ 미곡종합처리장 ~ 대룡시장
6. 점심은 : 도시락 준비(수정산)
7. 모든 걷기의 안전에 대해서는 참석자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개인 보험이 필요 하신 회원님은 보험에 가입하세요. 겨울철에는 아이젠과 스패츠는 배낭속에 꼭 챙기세요.
***교동도는 민간인 통제구역입니다. 신분증을 지참하기 바랍니다.
강화나들길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에서 만난 교동은 신라 경덕왕16년(757년)의 행정구역개편에 의해 호칭이 정해졌다.
교동도는 잃어버린 과거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흔히 말한다. 6ㆍ25 때 활주로로 사용하였던 곧게 뻗은 11번 도로를 따라 드넓게 펼쳐진 교동 평야를 가로지르면 거대한 호수를 연상케 하는 난정 저수지를 만난다.
부지런하고 온순했던 선조의 숨결이 유적으로 남아 있고, 온몸으로 섬을 지키려했던 역사가 이야기로 전해지는 마을,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머르메 가는 길은 옛사람들의 일상이 그대로 풍경이 되어 나들이꾼들을 반긴다.
머르메는 동산리의 자년부락의 이름이다. 원래는 가장 큰 마을이라는 뜻의 두산동이라 하였으나 한자를 풀어 "머리뫼"라 한 것이 와전되어 "머르메" 로 전해져 오늘날까지도 머르메로 불리고 있다. 오래된 사진 속에서나 봄직한 평탄한 마을 길과 구름과 하늘을 벗 삼아 과거로 갔다가 다시 새로움으로 나가는 희망의 길이다.
예정일정입니다.
대룡시장 : 9시 40분 ~ 난정저수지 : 10시 30분 ~ 나홀로나무 : 11시 ~ 수정산 정상 : 11시 30분 ~ 중식 : 11시 45분/12시 15분 ~ 죽산포 : 12시 50분 ~ 머르메 : 13시 30분 ~ 빈장산 갈림길 : 13시 35분 ~ 미곡종합처리장 : 14시 10분 ~ 대룡시장 : 14시 30분
*** 빈장산 갈림길에 13시 30분 이전에 도착하면 빈창산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대룡시장 버스시간 : 14시 20분,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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