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레이너 박사
–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10가지 놀라운 사실
96%는 초대를 받는다면 최소한 교회에 나갈 것.
2. 극소수만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을 들었다.
3.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닌 경험이 있다.
` 여러 사유와 사연 속에 교회에 왔다.
교회 정착의 어려움이 있다.
‘새 신자를 다시 교회에 나오지 않게 하는 10가지 실수’
1. 거기 제 자리인데요.
2. 결혼? 아이는? 직장은?”
3. 우리 교회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 손을 들고 찬양, 우리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 그분은 교회에 다시 오지 않는다.
오늘 제목은 슬기로운 교회 생활.
갈릴리교회 매뉴얼이다.
교회 구성원은 누구인가?
요3: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거듭남 = 위로부터 = 아노덴 = 하늘로부터 태어난 사람.
- 성령으로 난 사람들이다.
예수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교회 구성원.
2. 교회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1) 예배 = 행2:46, 47
2) 선교(전도) = 행2:36, 38- 40
3) 교육 = 행2:42
4) 섬김 = 행2:44-45
5) 친교 = 성도의 교제(행2:42, 46)
` 대그룹으로 하는 일 = 공적 예배, 교육
소그룹으로 하는 일 = 전도, 섬김, 교제
3. 교회의 소그룹 사역
대부분의 교회가 대그룹으로 모이는 사역들은 잘 한다.
문제는 소그룹 사역이다.
구역, 동아리, 목장, 셀, 속회, 순...,
1) 초대교회 소그룹 모임
2:42, 46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처음 교회 = 초대교회는 주 모임이 가정에서 이뤄졌다.
- 남녀노소, 식무식, 빈부.., 구분이 없다.
사도들의 가르침/ 떡을 떼며 = 주의 만찬
교제/ 기도 - 결과 수많은 회심자.(47)
2) 소그룹 장점
① 전신자 사역자화. = 1인 1사역
- 파레토 법칙 = 20%이 사람이 80%의 일을 함
- 20% 사람만 모았더니 20%만 일하고 80%는 논다.
- 자동차의 20%만 기능을 발휘한다고 할 때 그 차는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없다.
- 다른데서 열심히 주의 일 하다가 여기 와서 노는 분들..., 돌아오라. 하나님 바라보고 일하는 것이다.
일하다가 지쳐서 쉬는 분들..., 너무 오래 쉬지 말라.
- 소그룹이 많을수록 모두가 헌신한다.
② 소속감 강화
- 소그룹은 작은 모임 중심이다.
-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다.
` 어머나운동본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25센치 이상의 모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받아, 하루 4명, 매년 1,500여 명의 20세 미만 어린 암 환자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가발 무상으로 제공
- 머리 기르는 은찬이 = 남자아이가 왜 저런데?
어머나 위해 머리 기르는 은찬, 시은(3번째)
알고 나니 그렇게 존경스럽다.
중고등부 수련회에 동참하여 시간을 함께 보내니 알게 되었다. 소그룹은 상대방을 이해하게 한다.
소속감을 강화시킨다.
③ 모임이 자유롭다.
- 소그룹은 언제든 번개팅을 할 수 있다. 눈 오는 날, 비오는 날, 생일 날..., 언제든 모일 수 있다.
4. 갈릴리교회 소그룹
갈릴리교회는 세 가지 소그룹.
동아리와 구역은 같은 의미이기에 두 가지 구성.
1) 선교회(연령대 구성)
선교회는 교회 사역의 많은 부분들을 위해 구성되었다.
그러나 일만 하는 선교회가 목적이 아니다.
이번 주일부터 선교회별로 식사를 부탁했다.
한 달에 한 번 오후 예배 때 선교회별 나눔을 갖도록 인도할 것이다. (마인드 노크 활용)
` 지난 월요일 목회 뱅크 강사로 목사님들께 강의하면서 마인드 노크 카드를 나눠드리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눈물과 웃음의 감동이 있었다.
`질문: 믿음 소망 사랑 중에 당신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대답: 사랑해야 했는데 미움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 나이들어 사랑하려고 보니 다 떠나고 없어요. 그분이 울자 몇 몇 분들이 따라 울었다.
한 여자 목사님은 두 개의 못이 있었는데 시어머니, 남편...,원망속에 살아온 세월이 너무나 원망스럽다고...,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선교회에서 삶과 간증을 나누며 인생을 바꿔 간다.
지난주에 아내 생일을 맞이하며 이후로의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설혹 지키지 못할지라도 그렇게 해 보려고 한다.
`부부싸움이 시작되려고 할 때 한쪽에서 상대방 볼에 기습뽀뽀를 하면 알면서도 웃고 넘어간다고 한다.
- 성도님 한 분이 시험을 해 보니 정말 그러더란다.
- 듣고 따라 함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2) 동아리(= 구역)
대략 10개 동아리가 있다.
퀼트(소혜숙 권사) 탁구(장진영 목사) 등산(정원기 장로) 밴드(김진아 권사)중보기도(한상임 집사) 우쿠렐레(소혜정 사모) 배드민턴(김대원 집사)성경묵상(송흥준 목사) 띵곡만들기(소혜정 사모) 청년등산(박상훈 집사)
동아리에 들지 않은 분들은 구역 편성.
어떤 일을 하려고 모이는가?
5. 소그룹 사역
1) 전도
* 하나님의 소원
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하나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 얻고 예수 믿기를 원한다는 것.
교회에서 전도를 시작할 때 소그룹 모임이 주관해 달라.
예를 들어 이번 주 전도는 전도부 주관하에 1남선교회와 탁구동아리 동참.
얼마나 힘이 되고, 기쁨이 넘치겠는가?
사명은 복음 전파, 계명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 두통약 아스피린 원료는 버드나무 껍질
치약 칫솔 없던 시절 버드나무 가지(양지)로 치아 관리
양치질의 유래, 양지의 일본식 발음 요지
버드나무가 가득한 광주 양림동에 서서평길이 있다.
독일계 미국 여인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 선교사
1912년 의료선교사로 조선에 왔다.
이일학교(한일장신대 전신), 조선간호부회(대한간호협회전신), 여전도연합회 등 창설, 사고무친 고아 14명을 자녀 삼고, 과부 38명과 한집에 살았다.
32세에 조선 땅에 와서 22년 동안 사역하며 죽을 때까지 버려진 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
마지막에 자신의 몸을 의학용으로 기증/ 장례식은 시민 사회장으로 치러졌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통곡하며 한 목소리로 외쳤다. “어머니..., 어머니...,!!!.
이름 뜻 천천히 평온하게...,
모든 것을 다 주고 떠난 그녀의 머리맡에 한 마디 글 귀가 쓰여 있었다.
“Not success But service”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사명 복음전파, 계명 사랑 = 둘 다 실천하였다.
선교회, 구역, 동아리..., 가 할 일이다.
2) 교제
` 박명희 집사님, 박금순 권사님, 박영숙 집사님 = 쓰리 박이 한 자리에 앉아서 갔다.
그 이후로 좋은 친구가 되었다.
박명희 집사님 오셔서 권사회 소풍 한 번으로 좋은 친구가 생긴 것이다.
교회 와서 외롭지 않다.
조종환 집사님 가정이 김제에서 오신다.
물론 안수집사님은 평생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셨기에 먼저 손을 내밀고, 처음 와도 10년 된 분처럼 믿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등산동아리에 들고, 배드민턴 동아리 하면서 많은 교회 가족들을 사귀었다.
외롭지 않게 신앙생활 하신다.
·구역 찬양대회, 전교인 수련회, 항존직분자 1박2일, 서리집사 1박2일, 구역 1박2일
- 밤새 이야기를 나누며 한 숨도 안 잔 분들도 있다.
- 사랑과 진실과 눈물과 감동이 있었다.
- 다시 시작하자. 동아리, 구역, 선교회 1박2일
` 과거에 너무나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지금은 무덤덤한 분들이 있다.
- 원인을 들어보니 교회 안에 친구가 없고, 이웃이 없다.
- 피상적으로만 알기에 오해하고, 시험 든다.
- 함께 전도, 교제 = 함께 울고, 함께 웃고...,
- 갈릴리교회는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
*서울 약 400명 모인다고 하는 작은 교회.
- 그 교회는 목장으로 너무나 잘 모여서 어느덧 하나가 되었다. - 누가 아프면 무조건 개인당 1 만원씩 봉투에 넣어서 심방간다. 선교회가 찾아가고, 소그룹이 찾아간다.
- 그런데 조금만 오래 누워 있으면 전 교인 간다.
- 한번은 집사님 한 분이 한 달 동안 교통사고로 누워 있었다. - 퇴원하는 날 목사님이 물었다.
- 집사님 얼마 버셨어..., 3백60만원 벌었습니다.
- 그 집사님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 3백 60만 원이면 3백60명이 다녀갔다.
- 30일 동안 360명 - 하루에 10명은 다녀갔다.
- 그 병원 그 병실에 있는 사람은 다 그 교회 다니겠구나...,- 얼마 지나지 않아 2천 명이 넘는 교회가 되었다.
`그 교회 집사님 어머님이 강원도 춘천에 사시는데 소천
- 4째 아들이라 큰아들 다니는 교회에서 장례집전
- 서울서 큰아들 다니는 교회 교인이 30명 정도가 갔다.
- 이 교회에서는 2천명이 갔다.
` 갈릴리에서 전도로 삶을 보내신 조정순 권사님 = 지금은 병원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몇몇 성도님들이 심방가자고 해서 오늘 간다.
그런 마음을 먹은 분들이 고맙고, 그렇게 행동하는 분들이 고맙다.
정호승 시인의 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세월호 사건/ 세월 간다고 잊은 적 없다는 의미이지만 늙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잊은 적 없다고 나는 해석하고 싶다.
소그룹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 평생 친구가 된다.
` 이 설교 준비하면서 그렇게 기도했다.
우리 교회 가족이 상을 당하면 휴가를 내고, 순서를 정해서, 3일간 일을 도와주고, 장례식장에 머물며 위로해 주는 교회 되게 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1년이나 2년에 한 번 정도 장례가 있다.
그때 온 교회가 다 동참하여 위로하고, 도와주자.
가서 모든 일을 다 도와서 한다.
- 박원석 집사님 아프셨을 때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 다녀가셨다는 말을 듣고 엄청 고맙고 행복했다.
` 한 가지 당부한다.
목회자 모임에서 나는 많은 목사님들과 쉽게 친구가 되고, 삶을 나누는데 그것을 보던 후배 목사님
여기 목사님들은 도통 손을 안 내밀던데 목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금방 친해져요? 대단해요.
다르게 생각해 봐. 여기 목사님들이 손을 안 내미는 이유는 네가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어서 그런거야. 손을 빼서 내 손 안 잡아 주실래요? 그러면 다 와서 잡아 줄걸. 나는 항상 손을 내밀고 내 손 잡아 주이소..., 그렇게 하거든.
교회 오셨는데 외톨이로 있다면 교회를 탓하기 전에 혹여 내 손을 잡기 어렵게 내가 행동하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라.
- 소그룹에 동참하라. 만나서 이야기하라. - 삶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신앙을 나누자.
- 아파트에서 모이기 어려우시면 교회 와서 모여라. 목양실도 완전 오픈한다. 커피도 마시고, 음악도 틀고 하나님 주신 시간을 나누라.
` 테레사 수녀가 만든 켈커타의 고아원
아이들을 수용해서 모든 것을 다 제공하는데 한 아이가 밤만 되면 사라진다. 따라가 보니 다 쓸어져 가는 움막으로 들어간다. 왜 좋은 침대와 집을 두고 움막에서 잠을 자니? 거기에는 엄마가 계시거든요.
` 아내가 아이들 전화번호에 귀한 손님이라고 적어 놓았다.
소아정신과 의사의 말이다.
자녀들은 가장 귀한 손님이다. 손님에게 뭘 요구하거나 화를 낼 수 없다. 귀하게 대접한다. 아이들은 언젠가 떠나보내야 하는 귀한 손님이다.
아이들이 어떤 잘못을 해도 돌아올 곳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가정이길 바란다. 무조건 받아주고, 용서해주고, 이해해 줄거다.
` 교회는 그런 곳이다.
가장 소중한 분들이 오셨다.
온 마음을 다해 섬기고, 사랑하고, 도울 것이다.
그 일을 더욱 잘 하기 위해 소그룹을 만들었다.
- 이 사역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고, 초대교회부터 해 오던 일이다.
* 노벨상 받은 엘리 비젤교수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다. 그것은 무관심이다.
예술의 반대는 못생김이 아니다. 그것은 무관심이다.
삶의 반대는 죽음이 아니다. 그것은 무관심이다.
신자의 반대는 불신자가 아니다. 그것은 무관심이다.
- 찾아가라. 만나라. 섬기라.
기도)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