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5월30일(토), 관악산둘레길>
고택윤 김태중 김희민 서정용 박시철 +강동현 정홍식 허종우
△ 09:30 사당역 집결 출발하여 까치고개를 넘고 능선길에 들어섭니다.
△ 상큼한 까치능선길 1.2Km 길게 이어집니다.
△ 국기봉 방향 숲길에 들어섰습니다.
△ 숲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깔딱길을 만납니다.
△ 비 예보가 있는 날이지만 주말 등산인파가 붑빕니다.
△ 택윤이 깔딱길을 등판 선착하여 후미를 기다립니다.
△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정용이 보기 드문 야생초를 발견했나봅니다. 찍어 놔야합니다.
△ 국기봉을 우회하는 길입니다.
△ 국기봉을 돌아 관음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 쉬어갑니다.
△ 정용이 잠시 쉬는 중에 관음봉을 감상합니다. 뒷편으로 늘상 오르던 국기봉능선이 가파르게 눈에 들어옵니다.
△ 관음사 방향 비탈길을 건넙니다.
△ 산마루에서 비켜가는 5월의 초록을 감상합니다.
△ 산행 요소요소에 배치된 애로코스가 산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 하산 쉼터입니다. 요기하며 커피를 나눕니다.
희민이 요즘이 자리물회 계절이라고, 점심메뉴로 강추합니다. 점심은 노량진 자리횟집에서 하기로 합니다.
△ 3시간여의 산길을 헤치고도 정용이 아직 힘이 많이 남아도는 듯 합니다. 반복한 훈련은 효과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 택윤이 휴식 간에도 체력훈련을 계속합니다.
△ 오찬하기로 한 노량진 자리횟집을 향하여 일단 사당역으로 이동합니다.(13:00)
△ 전철 타고 노량진역으로 이동하여 제주올레 식당에 들어섭니다.
△ 자리 소금구이가 먼저 나옵니다. 호썰 토다먹어봅니다. 아껴 먹어야합니다. 고향에서 먹던 바로 그 입맛이 살아납니다.
△ 이어서 왕대접 자리물회 한라산 올래술 대령입니다.
△ 이야기 나눌 겨를 없이 한입 흡입합니다. 이 또한 옛날에 익숙한 바로 그 맛입니다.
희민이가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난다고 고백하는 신음 같은 소리를 냅니다.
△ 오리지널 제주 수애가 올라옵니다. 진한 피맛 느낌이 또 추억을 불러냅니다.
맛난 추억의 오찬은 희민이 주최/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추억 같은 오찬을 유쾌히 마치고 교대역 당구산으로 이동하여 일전을 벌입니다. 오늘 개인 일정으로 산행에 참석 못한 홍식이 동현이 합류하여 또 치열하게 일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저녁먹고 술 마시고, 또 마시고 ... 오늘도 분주히 돌아간 하루입니다.
첫댓글 자리구이가 올라왔네요. 당구산 멤버는 여전하구만.
자리구이가 올라왔네요. 당구산 멤버는 여전하구만.
자리구이가 올라왔네요. 당구산 멤버는 여전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