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맞아서 엄마 산소 다녀오기~
일년에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꼭 찾아뵙는 엄마 산소~
항상 가기전에 들리는 샤론화원~
하얀 국화와 안개꽃 그리고 푸릇푸릇 소재가 화사한 꽃다발~
그래
너로 결정했어~~~
화려하진 않아도 화사하고 예쁜 국화와 안개꽃~
차안에서 먼저 한 컷 남기고~~~
신랑이랑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오르며 도착한 곳~
물티슈로 비석이며 상석을 깨끗깨끗~
그리고 엄마한테 꽃 선물하기~^^
홍예남 여사님~^^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엄마한테 인사하고~
산소 정리도 하고~
내려오는 길은 다음에 올라오기 힘들거나 아버지 모시고 올 때 대비해서~
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을 알아보려고ㅡ
우회해서 한참을 걸어서 내려오니 ㅡ
착한고기 식당 즈음 오른쪽 비탈진 길로 차가지고 가면 될듯 싶다.
길이 비탈지고 경사도 심하고 걱정이긴 하지만~
신랑이 운전을 아주 잘하니 그래도 안심안심~^^
엄마~
다음 추석에 만나요.^^
엄마~
오빠가
파리 호텔 앞에서 우연히 발견한 네잎 🍀 클로버를 저에게 선물로 줬어요.
나폴레옹의 기를 함께 받으라고 행운을 선물해줬어요.^^
왜 주었는지 엄마도 아시잖아요.
집에서 내가 키우는 옐로우 카랑코에와 코랄 칼란디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여러 겹의 꽃 ~
라넌큘러스~^^
너 예쁜 꽃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