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코드-삼극제(三極帝)정론(2)]황극제는 재림할 강증산 후비소는 고수부
그리고 오선위기 조화정부 조직도(증산도판 적그스리도?)
증산상제님은 하늘(도솔천)에서는 구천상제인 무극제이며,천지공사를 위해 지상에 강림하는 태극제이며,
후천개벽이후 조화정부의 통치권자로 재림할 황극제이다.선천에는 독양(獨陽)하는 유일신 삼위상제 신앙지만
후천에서는 정음정양(正陰正陽) 상제신앙을 위해서 천지공사를 집행했다.증산 상제님과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은
오선위기 단주해원 공사를 통해 요순시대로 원시반본하는 세계조화정부의 하느님 친정통치를 천명했다.
증산상제님은 천지공사를 통해 후천 세계통치의 황극제로 모든 천상신명계의 추대를 받았으며,황극수 천지공사를
통해 하느님 강림의 십승지이자 세계조화정부의 구상을 실현할 조직과 청사진을 천지공사를 집행했다.이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체계를 증산상제님 말씀을 통해 제시하면서 올바른 진법의 진리정립을 위한 초석이 되고자 한다.
1.후비소 공사는 후천 황극제의 황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천지공사
증산상제님은 후천 개벽이후에 지상에 강림할 하느님이자 세계조화정부의 통치자인 황극제라는 사실을 천지공사를
통해 집행하셨으며,증산상제님의 왕비(황후)를 후비소 공사를 통해 집행하고 그 주인공이 태모 고수부님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1 23일 오전에 누워 계신 머리맡 벽에
5 湖南西神司命
호남서신사명
이라 써 붙이시고
2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때가 바쁜지라 일이 절박하니 너희들 중에 임술생(壬戌生)으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세우라.” 하시니
3 형렬이 아뢰기를 “수부는 염려 마시고 사업만 추진하옵소서.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세우겠습니다.” 하니라.
4 이에 말씀하시기를 “세수시키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혀서 데려 오라.”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여 셋째 딸을
약방으로 데려오거늘
5 상제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로 옮겨 놓게 하시고
6 형렬의 딸에게 명하시어 약장 주위를 세 번 돌게 하신 다음 그 옆에 서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네 몸에 천하의 재물을
둘러 주리라.” 하시니라.
7 이어 경석에게 명하시어
大時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
대시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
라는 글을 쓰게 하시니
8 경석이 후비소(后妃所)를 후비소(后?所)라 썼거늘 “잘못 썼다.” 하시며 불사르시고 다시 써서 약장에 붙이게 하신 뒤에
9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 되라.” 하시고 형렬의 딸을 돌려보내신 후에 경석으로 하여금 그 글을
거두어 불사르게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0:43)
호남에 서신사명의 명을 받고 오신 분이 강증산이므로 호남서신사명으로 온 자신이 세계조화정부의 조직계획서를 작성했다고
분명히 선포했다.태모 고수부님을 만나기 전이기 때문에 임술생 김형렬 성도의 셋째딸을 대동한다는 의미는 태극기운을 가진
태극황후의 기운을 사용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차경석은 자신이 천자이자 황제가 되고자 했기때문에 왕의 아내를 뜻하는 왕비를 뜻하는 비(妃:왕비)를 쓰지 않고
비(妣:죽은 어미비)를 무의식적인 실수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훗날 고수부님이 택정공사로 후비로 책정된 이후
김수부가 죽자 자신이 잘못써서 죽게된 것 같아 후회하는 장면도 나온다.실제 증산상제님의 천황후인 고수부님이
나타났기때문에 죽었다고 볼 수 있다.
<대시태조>는 무엇일 의미하는 것일까?바로 대한민국이 후천황제국이 되면 이름을 대시국(大時國)으로 바꾼다고
했으며,자신이 태조라는 사실을 명시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이후 <출세 제왕>은 제왕인 세계 모든 나라는 통치할
황제가 나온다는 의미를 가진다.이후에 나타나는<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등은 조화정부 조직도이다.맨 마지막
후비소는 고수부님을 칭한다고 볼 수 있다.실로 파천황적인 메세지이다.
실제로 차경석 성도는 600만 신도를 모우고 국호를 시국이라고 하고 자신을 천자라 선포한 내용이 보천교 역사에
나오니 상제님 천지공사대로 집행한 것이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후천시대에는 천상에 조화정부가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조화정부가 들어서는 것이며,자신이 여는 나라의 이름이
대시라는 이름으로 불리울 것이며,요순시대의 요임금이 될 것을 천명한 것이다.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족보로
시작한다고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또 어느날 공사에서 고후비님이 가라사대 "왕고 삼국시절의 관운장과 인조시절의 진묵당은 나의 보필이니, 증산과 나의 사략을
쓸 사람은 진묵밖에 없느니라.(선도신정경 p97)
위 내용을 보면 증산상제님과 자신을 동시에 보필할 보좌진이자 비서실장역에 해당하는 사람을 임명하는 내용까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여기서 후비소가 황극제의 후비가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다.그러나 아래 내용을 보면
사정은 달라진다.도전에는 황극이라는 단어가 고의적으로 빠진 것을 알 수 있다.
선천에는 삼상(三相)으로 인하여 음양이 고르지 못하다 하시고, "거주성명(居住姓名) 서신사명(西神司命) 좌상(左相)
우상(右相) 팔판(八判) 십이백(十二伯) 현감(縣監) 현령(縣令) 황극(皇極) 후비소(后妃所)"라 써서 광찬을 명하사 약방
문지방과 맞추어 보라 하사 맞지 않는다고 아뢰니, 가라사대 "일이 헛일이라." 하시므로, 경학이 가로대 "여백을 오려
버리고 글자 쓴 곳만 대여보는 것이 옳겠나이다." 하며 그대로 하니, 꼭 맞더라. (대순전경 p210)
즉,위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호남에 서신사명으로 오신 강증산의 거주성명까지 적고,좌의정과 우의정은 물론
장관에 해당하는 팔판(팔괘 기운)과 십이백(십이지지 기운) 그리고 세부 하부실무조직인 현감(24절기 기운) 현령(28 천문기운)
등을 기재하고 마지막에는 황극제의 황후가 사는 집의 의미(내원궁)를 담고 있는 후비소를 구체적으로 적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황극은 황극제가 아님을 알수 있으며 다른 공사 내용을 보면 앞부분에 황극제에 해당하는 제왕이
나왔기 때문이다.
증산상제님은 단순히 종교의 전파를 위해 천지공사를 통해 종통공사를 보신 것이 아닌 후천의 동반파트너로 공사를
보신 것이다.후비소 공사는 천자이자 황제와 똑같은 자격을 부여하는 공사도구를 정(井)이라는 상징 용어를 사용해
보았다고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천자를 의미하는 정(천자)을 선택하는 것이 택정이기 때문이다.
1 동짓달 초사흗날 대흥리 차경석의 집 두 칸 장방(長房)에 30여 명을 둘러 앉히시고 수부 책봉 예식을 거행하시니라.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주(眞主) 도수를 천한 데 가서 가져온다.” 하시고
3 “정읍은 왕자포정지지(王者布政之地)요, 정(井) 자는 새암 정 자 아니냐.” 하시니라.
4 이어 경석에게 명하여 “수부 나오라 해라.” 하시고 부인께 이르시기를
5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하시며
(증산도 道典 6:37)
위 내용에서 나오는 천지대업은 고수부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교단을 꾸리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닌 증산상제님과
후천 오만년을 공동통치하는 퍼스트 레이디 역활을 맏긴 것이다.그리고 천하일등무당(최고의 두목이 되는 신선)이
되면서 증산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의 전체 전략을 근간으로 세부적인 전술적인 차원의 10년 동안 천지공사를
집행한 것이다.
경자(1900)년 천문개방(1년)+천지공사 9년(신축1901~기유1909년)+10년 천지공사(을사1926~병진1935)=20년
우주원리로 보면 20순환수의 흐름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천문이 열리는 1년은 본체수이며 9년은 실질적인
천지공사 시간이다.합해 10년이 걸렸으며 이러한 시간이 반복되어 수렴하는 시간대가 10년이 걸렸으며
음양으로 존재하는 율려의 시간질서인 것이다.
2.상제님과 태모님을 믿는 정음정양 쌍미륵 시대의 도래(三陽二陰)
고수부님의 일대기를 기록한 천후신정기를 보면,증산상제님과 같이 자신이 강림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즉 황극제와
황후비가 함께 내려온다는 것을 의미한다.엄밀히 의미하면 정음정양의 남녀동권의 두 하느님인 것이다.선천의 하느님은
삼위일체의 한 하느님이며 후천은 정음정양의 두 하느님인 것이다.우주원리로 보면 삼양이음의 순환질서를 보인 것이다.
1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산사 미륵전 남쪽 보처불(補處佛)은 삼십삼천(三十三天) 내원궁 법륜보살(內院宮 法輪菩薩)
이니, 이 세상에 고씨(高氏)인 나로 왔느니라.
2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定)한 인연으로 후천 오만년 선경세계를 창건하기로 굳게 서약하고
3 세상의 운로에 맞춰 이 세상과 억조창생을 구제할 목적으로 상제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0)
위 내용을 보면 자신이 천상 도솔천의 내원궁(후비소)에서 법륜보살이였다는 사실을 애기하면서 미륵삼존불의 중앙에
존재하는 미륵부처를 보좌하는 보처불(補處佛)의 위상을 가졌다고 설명했다.그리고 후천오만년을 직접 건설한다는
약속을 천상에서 다짐을 받고 내려왔다고 언급했다.여기서 상제님과 자신이 오작교의 견우와 직녀같은 특별한 삼생의
인연이 있었다는 사연도 알 수 있다.아래 내용을 보면 증산상제님과 동반강림을 예고한 것을 알 수 있다.
시월 초닷샛말 저녁에 수부님 목욕하시고 새옷을 갈아 입으신 뒤에 요위에 누으사 고영을 불러 들여 머리 맡에 앚히시고,
두어시간 후에 문득 가라사대 "잘 꾸리고 있으라." 하시거늘, 고영이 무슨 뜻임을 물으니 대답지 아니 하시고 또 가라사대
"증산이 오시면 나도 올 것이요, 내가 오면 증산도 오시리라." 하시더니, 조금 있다가 "벌써 오실 때가 되었는데."라고
세번 거듭 말씀하신 뒤에 눈을 감으시고 선화하시니 새벽 두시라. 이때에 모시고 있든 자는 고영과 박종오와 식모 이길수더라.
날이 밝음에 수의를 수습하니 이미 꺼내여 횃대에 걸어놓으셨더라. (천후신정기 p96)
향후 상제님과 동반강림하며 조화정부에서 친정통치가 열리면서 쌍미륵의 신앙문화가 펼쳐진다는 것도 알 수 있다.구체적인
미래 전개의 모습을 직접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어느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일후에 때가 되면 천하만국의 제왕신과 이십사장은 금산사를 옹위하고, 이십팔장은 용화기지를
옹위하며, 삼만의 철기신장은 원평장상 대기지를 옹위하리라." 하시고, 이어서 가라사대 "옛말에 이르기를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 간다'고 하는 말과 같이, 금산사를 중심으로한 용화도장은 장광이 팔십 리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
위 내용을 음미한다면,마치 대통령 취임식 퍼레이디가 펼쳐지는 장면임을 알 수 있으며,천상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닌
지상에서 구체적으로 펼처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1 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천지에서 신도가 크게 내리매 여러 차례 용봉(龍鳳)을 그려 깃대에 매달아 놓으시고 공사를
행하시더니
2 용화동을 떠나시기 얼마 전에 다시 용봉기(龍鳳旗)를 꽂아 두시고 이상호에게 이르시기를
3 “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증산도 道典 11:365)
위 내용을 보면,용은 증산상제님을 상징하고 봉은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을 상징하는 용봉기를 통해 진법의 신앙방식을
상징화하여 나타낸 말임을 알 수 있다.즉 이상호 이정립 형제의 동화교를 통해 1변 마무리와 2변 연결과정의 사명을
받은 것이다.용봉은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의미하는 이상,<사람이 나면>과 <사람 둘이 나면>의 논쟁은 큰 의미가
없다.어차피 보는 각도에 따라 이상호-이정립 형제를 의미하느냐 안운산과 안경전 부자를 의미하느냐 하는 아전인수 해석의
차이일 뿐이다.다만 상징성일뿐 대행자의 종교지도자로만 평가해야 할 것이다.
십삼척 미륵불을 쌍으로 모시나니 오성산과 용화동에 건립하고 세우니라. (선도신정경 p200)
위 내용을 깊이있게 음미해보면 가장 충격적인 메세지가 될 것이다.선천 미륵불교 방식이나 기독교 방식에서 생각할 수도
없는 파격적인 내용인 것이다.한분의 예수(하느님)를 조상하거나 세분의 미륵불을 조상하는 것과 다른 남녀 미륵불(하느님)을
조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즉 황극제인 증산상제님과 황극제 황후인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요순시대로 원시반본하는 역사의 순환사이클
태호복희-환단고기에 따르면 태호복희(BC3528∼BC3413)는 동방 구이(九夷)족 중, 풍이(風夷)족 출신으로 제5대 태우의 환웅천황의
12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크게 밝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복희씨는 지금의 행정관에 해당하는 우사(雨師)의
직책을 맡았으며, 우주 생성변화원리의 이치를 담은 팔괘를 처음 그었다라고 나온다.풍이족이기 때문에 성이 풍인 것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후대가 얼마 못가서 끊기고 염제신농씨에서 다시 강씨의 시조로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1 세상에 성(姓)으로 풍(風)가가 먼저 났으나 전하여 오지 못하고
2 다만 사람의 몸에 들어 체상(體相)의 칭호로 쓰이게 되어 풍신, 풍채, 풍골 등으로 일컫게 되었을 뿐이요
3 그 다음에 강(姜)가가 났나니 강가가 곧 성의 원시라.
4 그러므로 이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로 반본하는 고로 강가가 일을 맡게 되었느니라.
(증산도 道典 2:37)
염제신농-진주강씨종친회에서는 염제신농에 해당하는 인물을 강석년(姜石年) 또는 강괴(姜魁)로 칭한다.상양산(常羊山)
신룡(神龍)의 태몽으로 수태하고 신농동석실(神農洞石室)에서 서기전 3218년 4월 26일에 신자(神子)를 출생하니
인면용안(人面龍眼)에 인신우두(人身牛頭)를 가졌다고 기록한다. 3060년에 곡부(曲阜)땅에서 제황득위(帝皇得位)하고
진(陳)나라를 세우니 신농조선이 8대 동안 도합 520년을 통치했다고 나온다. 제1대 염제신농(炎帝神農)부터 시작하여
2대 제괴(帝魁), 3대 제승(帝承), 4대 제명(帝明), 5대 제직(帝直), 6대 제리(帝厘), 7대 제애(帝哀), 8대
제유망(帝楡罔)까지 이어진다.
염제신농의 2대 황제인 재괴가 통치하는 것으로 보아 부자기간에 해당하니 큰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다른학설에서는
치우천황이 8대 제유망의 장자인 괴를 단웅국의 황제로 임명했다고 나오고 그 후예들이 티벳으로 추청되는 장당까지
진출했다고 나온다.또는 장당(티벳)을 넘어 인도(아리아)까지 진출했다고 나오니 실크로드로 확대해 보면 그 중간인
메소포타미아의 중심지도 그 영역에 해당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염제신농은 불의신(神),농사의 신(神),화폐의 신(神),의학의 신(神).태양신(日月神) 용봉신(龍鳳神)으로 불리으며,
신호(身號)는 염제(炎帝),세호(世號)는 신농(神農)이며 상징적인 존칭으로 인황(人皇)이라 불리우니 삼황의 한 분이다.
웅족출신으로 우양족(牛羊族)의 시조라고 나오니,웅족이면 환웅천환이 다스리는 통치시간이며 우양족이니 유목민출신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다.
치우천황-염제신농 마지막 황제인 제유망(帝楡罔)과 사위가 되는 헌원과 전쟁을 벌이니 크게 패하고 만다.이에 치우천황이
헌원과 큰 전쟁을 벌이고 이것이 그 유명한 탁록대전이다.역사왜곡으로 누가 승리했느냐가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치우천황이
신농계와 헌원계를 통합해 번갈아 다스렸다고 전하며,치우천황의 원이름이 치우강자오지(蚩尤姜慈烏支)이니 강씨로 볼
여지가 있다.
증산상제님 양아들이 강석환이니 강씨의 시조인 강석년의 음과 같아 우연의 일치치고는 묘한 느낌이 든다.즉 상제님이
신농씨의 역활을 했다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그리고 태호복희씨가 강씨가 아닌 풍씨이며 염제신농씨에 이어
치우천황도 강씨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땅의 진주 강문(晉州姜門)을 택해 오심은 인류 구원의 깊은 뜻을 나타내심이라.
2 강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이니 상고시대 동방 배달의 신농씨(神農氏)로부터 시작하니라.
3 신농의 아버지 소전씨(少典氏)가 군병 감독의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 살았으니 신농이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성을 강(姜)씨로 하니라.
4 신농의 후손 강태공(姜太公)은 동방 신교의 일맥(一脈)을 한족(漢族)에 전수하고, 병법(兵法)과 정치(政治)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베푸니라.
(증산도 道典 1:12)
1 증산(增産)하여야 산다.
2 증산(甑山)이 증산(增産)이니라.
3 법은 서울로부터 퍼지나니 증산하여야 산다.
4 백대일손(百代一孫)이 백대일순(百代一淳)이니
5 신농씨부터 백대일순이니라.
(증산도 道典 11:259)
4 ‘훔치(??) 훔치(??)’는 신농씨 찾는 도수니라.
(증산도 道典 11:251)
위 내용을 본다면 강씨가 인류 최초의 성씨이고 태호복희(풍)의 부활 염제신농씨(강)부터 100대손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시간대에서 접어들었다는
말이며,다시 새로운 강씨이자 인류성씨의 시작을 만들고자 재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간농사를 통해 추수를 하고 새로운
증산을 위해 씨종자를 파종한다는 썸득한 심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물론 그 심판의 도구는 전세계 3년 괴질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그리고 태을주는 천지의 부모인 강씨를 찾는 것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후천시대는 요순시대와 같은 태평성대 시간대가 열린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혀주고 있지만,더 주목해야 할 것은
요순임금의 성씨와 같은 강씨(姜氏)인 강증산 상제님이 황제가 된다는 것이며,황후는 고구려 정통맥인 고씨(高氏)가 직접
맏는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1 24일 상제님 어천치성에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태공, 태공, 강태공이라.” 하시고
2 강대용에게 명하시기를 “집에서 만든 명주 실꾸리와 낚싯대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어
3 방 네 칸의 천장에 그 명주실을 은밀히 걸고 베로 가리게 하시니라.
4 이어 고민환에게 “바둑판을 방 가운데에 놓고 바둑판 위에 올라앉아 고기 잡는 형상으로 낚싯대를 들라.”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5 “이는 강태공 성군(聖君) 만나는 공사이니 우리도 상제님께서 명시하신 것을 기다려야 할지라.” 하시니라.
6 이 때 성도들을 살피시다가 말씀하시기를 “개인 일이 아니니 조용히들 하라.” 하시거늘
7 조종리 강씨들이 불만을 품고 “강태공의 일이 강씨(姜氏)가 해당인가, 고씨(高氏)가 해당인가.” 하며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증산도 道典 11:157)
강씨인 강증산 상제님이 고씨인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에게 대권을 넘기고 어천치성의 제주로써 치성을 올리게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고씨와 강씨의 인연에 대해 애기를 해 준것으로 볼 수 있다.
《태백일사》신시본기의 기록을 보면,"신농은 소전의 아들이며 소호와 함께 고시씨의 방계 지류이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강씨와 고씨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으로 판단해도 무리는 없기 때문에 강씨인 강증산 상제님과 고씨인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이 후천부모의 시작이자 시조로 보아야 한다.
다른 역사기록으로 보면,신농의 아버지는 웅족熊族 출신의 소전少典이며 어머니는 치우씨蚩尤氏 집안의 강씨姜氏 여인이었다.
당시는 모계사회라 신농은 어머니 성을 따라 강씨가 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신농의 아버지가 강가의 여인과
혼인하여 곡부에서 아들 신농을 낳았다고 한다.성씨가 모계에서 부계로 바뀌게 된 계가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강씨와 고씨는
같은 뿌리일수 있으며 같은 성씨를 다르게 불렀을 수도 있다.
고씨 역사를 보면,제곡고신씨(帝嚳高辛氏)는 황제헌원의 아들인 현효 또는 청양의 손자로서 전욱고양씨의 뒤를 이어
서기전2436년 을유년(乙酉年)에 유웅국 왕이 되었는데, 제지(帝摯)와 제요(帝堯, 요임금)의 아버지로 나온다.
전욱고양씨(顓頊高陽氏)는 황제헌원의 아들인 창의(昌意)의 아들로서 서기전2514년 정묘년(丁卯年)에 소호금천씨의 뒤를
이어 유웅국의 왕이 되었으며, 서기전2436년까지 78년간 다스렸으며, 황제헌원의 친손자가 된다고 나온다.
1 이 해 8월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차윤칠(車輪七)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너의 매씨(妹氏)를 잘 공양하라. 네 매씨가 굶으면 천하 사람이 모두 굶을 것이요, 먹으면 천하 사람이 다 먹을 것이요
3 눈물을 흘리면 천하 사람이 다 눈물을 흘릴 것이요, 한숨을 쉬면 천하 사람이 다 한숨을 쉴 것이요, 기뻐하면 천하 사람이
다 기뻐하리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수부의 치마 그늘을 벗어나면 다 죽으리라.” 하시고
5 “수부 대우를 잘하면 수명도 연장될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7)
상제님께서 원시반본하는 시대라고 언급한 것은 새로운 역사순환사이클을 의미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댜.즉 5400년 전후에
일어난 시기의 요순시대의 주기반복을 언급하고 이를 황극수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천지공사에 반영했다는 점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조각이 어찌하여 없는 것이냐." 제자가 방석 밑에서 한 조각을 찾아내니 사람 모양이 그려져
있어 대선생께 올리거늘,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황극수이니라. 당요(唐堯)의 세상에서 나타났다 이제 다시
나오노라." 제자가 여쭙기를 "이번 공사에서 '황극수가 당요의 세상에 나타났다 이제 다시 나온다' 하시니, 당에서 우에
이르는 기간에 대위를 덕에서 덕으로 전하는 것을 선천 도정의 첫머리로 삼았으니, 혹시 이러한 것을 일컫는 것이옵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람들이 다시 요순(堯舜)세계를 보게 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89-591)
1 무신년 10월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양지(洋紙) 책에 무수히 글을 써서 한 장씩 떼신 뒤에
2 성도들로 하여금 마음대로 찢게 하시어 한 조각씩 세어서 불사르시니 모두 삼백여든 세 조각이라.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조각이 부족하니 자세히 찾으라.” 하시므로 두루 찾으니 사람을 그린 한 조각이 요 밑에 들어
있거늘 4 마저 불사르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곧 황극수(皇極數)라. 당요(唐堯) 때에 나타났던 수(數)가 이제 다시 나타난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58)
위 내용을 보면,황극수가 나타난다는 것은 황제가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태호복희씨가 용마에서 하도를 거북에서
낙서를 만들었기 때문에 낙서의 9와 하도의 10수를 의미한다.한조각이 없다는 것은 9수의 선천이 1수를 더해 10수가 된다는
말이다.한 조각은 1수를 의미하는데 황극수는 황극제를 의미하는 경진생을 의미한다.같은 경진생인 차경석과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을 상징한다.
1 기유(己酉 : 道紀 39, 1909)년 정월에 상제님께서 정읍에 계실 때 상제님을 의병(義兵)으로 오인하여 헌병 수십 명이
문전에 이르매
2 상제님께서 경석을 불러 “네가 저 사람들을 보내겠느냐.” 하시니 경석이 명을 받들고 나가서 무사히 헌병들을 돌려보내고
들어오거늘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경석은 대재(大才)요 만인지장(萬人之長)이 될 만하다. 너한테 일극(一極)을 주노라.” 하시니라.
4 이후에 상제님께서 ‘왕자포덕 도수(王者布德度數)를 정읍에 둔다.’ 하시더니 뒷날 경석이 교도 수백만을 두니라.
(증산도 道典 3:291)
위 내용을 보면 차경석이 원하는 것은 일극이었다.차경석 성도는 15진주인 15수를 원한다고 간청하다가 안된다고 상제님께서
반대하자 일극을 원한다고 말했으며,결국 보천교의 양천자이자 가짜 천자가 되었다.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은 상제님으로 부터
일등으로 정해준다는 약속을 받는다.결국 1태극의 역활을 통해 10천 무극세계를 여는 화룡점정의 주인공을 선택하는 것이다.
상제님은 그 주인공의 역활을 할 사람에게 단주수명이라고 언급했으며 태모(황태후) 고수부님에게 주는 약장에서도
단주수명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있으며 태모 고수부님이 음천자이자 진짜 천자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한가지 주목해야 할 내용은 <황극의 수>를 주목해야 한다.즉 요순시대와 같은 시간대가 열리고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즉 역사주기의 반복인 것이다.요순시대 상황을 더 알아보면 천재지변의 사건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1 하루는 공사를 보실 때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2 佛之形體 仙之造化 儒之凡節
불지형체 선지조화 유지범절
3 無奈八字 至氣今至願爲大降
무내팔자 지기금지원위대강
4 欲速不達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욕속부달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5 九年洪水 七年大旱 千秋萬歲歲盡
구년홍수 칠년대한 천추만세세진
6 佛仙儒
불선유
7 一元數 六十三合爲吉凶度數
일원수 육십삼합위길흉도수
8 十二月二十六日 再生身姜一淳
십이월이십육일 재생신강일순
(증산도 道典 5:354)
위 내용은 김형렬 성도에게 생전에 써 준 유언과도 같은 단주수명서 내용이다.요순시대에 나타난 9년 홍수와 7년 대한의
기상이변이후 같은 재앙이 다가오고 유불선이 하나되는 요순시대가 펼쳐진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상제님 천지공사를
보면 " 8 신이 떠난 미국 땅은 물방죽이 되리라.” 하시고 9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406) "라고 언급하고 있다.즉 괴질과 개벽이 오기 전 엄청난 자연재해가 펼쳐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잠시 후 형렬의 집에서 한 사람이 달려와 ‘김 부인이 돌아가셨다.’는 부고(訃告)를 전하거늘
6 이로써 일찍이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약장은 곧 안장롱(安葬籠)이니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니라.
7 이 때 경석은 상제님 어천 직전에 자신이 왕비 비(妃) 자를 죽은 어미 비(?) 자로 그릇 쓴 것이
‘김 부인의 운명에 대한 상제님의 예시’였음을 깨닫게 되니라
위 내용을 보면,천지대권은 임술생 김형렬 성도의 셋째딸 김수부가 아닌 고수부인 것을 알 수 있다.즉 태극에서
황극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즉 상제님의 천지대권을 넘겨주는 의미를 말하며 후천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니
황극제의 안주인인 황극 후비소의 공사 완결판인 것이다.
7 이어 말씀하시기를 “음과 양을 말할 때에 음(陰) 자를 먼저 읽나니 이는 지천태(地天泰)니라. 너의 재주가
참으로 쓸 만하구나. 옳게 떼었느니라.
8 그러나 음 자의 이치를 아느냐? 사람은 여자가 낳는 법이므로 옳게 되었느니라.” 하시고
9 “후천에는 음(陰) 도수가 뜬다.” 하시니라.
10 또 말씀하시기를 “약장(藥欌)은 곧 안장롱(安葬籠)이며 신주독(神主?)이니라.
11 약방 벽지를 뜯을 날이 속히 이르러야 하리라.” 하시니라
12 이 뒤에 대흥리에 가시어 수부님께 일러 말씀하시기를 “약장은 곧 네 농바리가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51)
신농씨가 의약신으로 추앙받는 것처럼 신농씨의 100대 후손인 강증산 황극상제님의 권한을 고수부 천황후에게 넘겨주는
것을 상징한 것이지 안씨의 장롱으로 이전되는 안장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11 하루는 상제님께서 약장에
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봉천지도술약국재전주동곡생사판단
이라 쓰시고 성도들에게 “몇 자인지 세어 보라.” 하시거늘
12 성도들이 “열여섯(十六) 자입니다.” 하고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진주(眞主)에서 한 끗이 튀었네.” 하시고
13 “내 일은 판밖에서 성도(成道)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250)
위 내용을 보면,15진주 노름이나 가구판의 말수 구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 다른다.15자를 짜야 하는데 16자를 짠 것이다.
즉 의통성업의 성사재인의 주인공이 15진주나 9수가 아닌 전혀 파천황적인 그 무엇이 마지막에 있다는 말이니 화두로 남겨
두어야 한다.이것은 세운이나 도운 모두 해당하는 말일 것이며 그것을 통합하는 단주수명의 주인공 사명을 맏는 그 무엇일
것이며 신주독 안에 그 비밀이 존재할 것이다.
1 상제님께서 이어 말씀하시기를 “요순시대에 단주가 세상을 다스렸다면 시골 구석구석까지 바른 다스림과 교화가 두루 미치고
2 요복(要服)과 황복(荒服)의 구별이 없고 오랑캐의 이름도 없어지며, 만리가 지척같이 되어 천하가 한집안이 되었을 것이니
요와 순의 도는 오히려 좁은 것이니라.
3 단주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깊은 한을 품어 순이 창오에서 죽고 두 왕비가 소상강에 빠져 죽는 참상이 일어났나니
4 이로부터 천하의 크고 작은 모든 원한이 쌓여서 마침내 큰 화를 빚어내어 세상을 진멸할 지경에 이르렀느니라.
5 그러므로 먼저 단주의 깊은 원한을 풀어 주어야 그 뒤로 쌓여 내려온 만고의 원한이 다 매듭 풀리듯 하느니라.
6 이제 단주를 자미원(紫微垣)에 위(位)케 하여 다가오는 선경세계에서 세운(世運)을 통할(統轄)하게 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31)
위 내용을 보면,요임금이 천지대권을 순에게 넘겨주어 세상의 원한이 깊었다고 설명하고 있다.후천에는 단주를 해원으로
첫 우두머리를 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세운을 통합하는 주인공이자 후천의 첫 실질적인 통치의 주인공인 것이다.
상제님의 권한이 담긴 약장에는 그러한 정신이 있으며 그 권한을 태모(황태후) 고수부님에게 넘겨주었다.
자미원은 상제님이 계신 곳이며 자미원의 내원궁은 법륜보살인 상제님의 황후가 사는 후비소(처소)인 것이다.
1 약장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각 석 자 세 치, 두 자 반 정도로 맨 아래에 큰 칸 하나가 있고, 바로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로 놓여 있으며 2 또 그 위에 가로로 다섯, 세로로 셋, 모두 합하여 열다섯 개의 빼닫이 칸이 있는데
3 한가운데 칸에는 목단피(牧丹皮)를 넣고 중앙에
丹朱受命 단주수명 이라 쓰신 후 그 위아래에
(증산도 道典 5:250)
위 내용을 보면 약장의 중심이자 하도로 상징되는 중안에 단주수명이라고 언급하고 있다.다만 성사재인의 과정에서 그 사명을
맞은 또 다른 세운속에 도운 속에 존재하는지도 화두로 남겨두어야 하지만,결론은 후천 조화정부에서 요임금이 상제님이며
순임금이 아닌 단주로 넘겨주는 인물이 태모(황태후) 고수부님일 것이다.왜냐하면 천지의 대권을 넘겨주는 공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아니면 단주의 주인공이 증산 상제님과 태모(황태후) 고수부님이 동반해 받을 가능성도도 존재한다.남조선배 공사의 실질적인
주인공이 단주이며 후천조화정부의 용화동 재림의 쌍미륵의 주인공이 증산상제님과 태모(황태후) 고수부님이기 때문이다.
4.황극상제님의 재림-응수조정태호복 하사도인다불가 그리고 지기금지사월래의 진실
황극제 증산 상제님과 황극 천황후 고수부님이 동반 재림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분명하게 두명이 온다고 되는 언급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그리고 미륵불의 재림 본질이 태호복희시대의 신앙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이해해야 하다.유불선이 나누어져
존재했기 때문에 알수 없다.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과 신약의 요한계시록은 증산상제님의 초기신앙과 말세
재림을 이야기한 것이며.불교에서 말하는 미륵불의 재림은 증산상제님을 이야기 한 것이다.
10 이어 말씀하시기를 “불은 새 불이 나와야 천지공사가 되느니라.” 하시고 “내가 너희들에게 듣기 좋은 소리
한번 해야겠다.” 하시더니
11 佛○佛○四月來 至氣今至四月來
불이불이사월래 지기금지사월래
12 天增歲月人增壽요 春滿乾坤福滿家라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
하늘은 세월을 늘려가고 사람은 수를 늘려간다.
봄은 천지에 가득하고 복은 집안에 가득하구나.
하고 노래 부르시니라.
(증산도 道典 5:336)
위 내용을 보면 불이의 <이>라는 내용이 무슨 한자인지 빠졌다.과연 그 이가 무엇일지 바로 두명을 이야기 한 것이다.두 분이 사월에
온다는 뜻임을 알 수 있다.그러나 현 증산도에서는 지기금지사월래를 금년기운이 내년까지 간다라는 개벽설의 연장을 위한 변명구절로
이용되는 실정이다.
16 이 때 상제님으로부터 “주문(呪文)을 받으라.” 하는 말씀을 듣고 본주문 열석 자와 강령주문 여덟 자를 지으니 그 내용은 이러하니라.
17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至氣今至 願爲大降
지기금지원위대강
(증산도 道典 1:8)
동학에서는 도통주문으로 시천주를 외운다.지기금지원위대강이라는 뜻은 지기(지극한 기운이) 금지(지금온다면) 원위(소원이 이루워져)
대강(큰 강령을 내리소서)라는 뜻이다.그런데 지지금지사월래라는 말은 무엇을 말하는가!바로 사월에 큰 기운이 내려온다는 의미를 말한다.
그렇다면 매년 사월을 의미하는가!그런 의미가 아닌 상제님이 후천개벽전후 4월에 강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즉 상제님 강림시에 천문이
열리고 수많은 천상 도통군자들이 인간 구도자와 신인합일이 되어 도통한다는 말이며 강림 자체가 도통인 것이다.즉 도통인 대두목인 상제님이
내리는 것이다.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은 사월에 강림하니 그 시기에 주문수도를 하라는 의미를 가진다.이 말이 정말인지 증명해 본다면
단주수명서이자 김형렬 성도에게 준 상제님 유서 문서를 본다면 정확하게 나온다.
辛未生 辛丑年道通 壬戌生 壬寅年相逢 古四月八日 釋迦佛誕生 今四月八日 彌勒佛誕生
신미생 신축년도통 임술생 임인년상봉 고사월팔일 석가불탄생 금사월팔일 미륵불탄생
위 내용을 해석해 보면,신미년에 태어나 신축년에 도통을 이루고 임술년에 태어난 김형렬 성도를 만났다.
불교에서는 석가불 탄생일이 4월 8일이지만 앞으로는 미륵불 탄생일이 4월 8일에 올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3 世界有而此山出하니 紀運金天藏物華라
세계유이차산출 기운금천장물화
應須祖宗太昊伏인댄 何事道人多佛歌오
응수조종태호복 하사도인다불가
세계가 생겨나고 이 산이 나왔으니
후천 (가을)문명을 여는 운수가 이 산에 갊아 있느니라.
마땅히 선천 문명의 조종(祖宗)은 태호 복희씨인데
웬일로 도 닦는 자들이 허다히 부처 타령들이냐!
(증산도 道典 5:282)
위 내용은 미륵불의 시대를 예고하는 공사내용이다.그러나 이 내용에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모든 산이
곤륜산에서 태동되어 4대 지맥에 따라 4대 종교가 나왔는데 그 시작이 태호복희씨 시대에서 발생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미륵불 신앙만을 고집하고 미륵불의 재림만을 기다린다는 내용이다.과연 태호복희씨 시대의
종교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여호하(여와)는 중국 창제신이자 이스라엘 신앙 대상으로 추앙받고 있다.기원전 3528~3413년의 사람으로 ‘복희’와 ‘여와’는
배달국 제5대 태우의 환웅천황의 13남매 가운데 막내 아들과 고명딸로서 결혼하여 부부가 되었다.
'여와'의 이야기는 고구려의 을파소가 지었다는 참전계경에도 나온다. 바로 ‘여와’가 흙을 빚어 사람의 상을 만든
다음 혼을 불어넣어 7일만에 사람이 되게 한뒤 그들을 모두 전쟁에 사용하니, 감히 접근하는 자가 없었다라고 나오며
후한(後漢) 시대에 응소(應邵)가 지은 '풍속통의(風俗通義)'에는 하늘과 땅이 처음 생겼을 때 아직 사람은 없었으며,
이때 여신 ‘여와’가 황토를 뭉쳐 사람을 만들었다고 나온다.
원용국씨의 저서 <구약사>에서 모세 연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렁이가 팀나의 성전에서 발굴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인두사신(人頭蛇身)이 교미하는 복희와 여와씨의 그림과 대조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19세기 초, 영국의 탐험가이자 고고학자인
스타인이 신강성 위구르 투르판 분지에서 고분을 발굴하다가 7세기 전반에 멸망한 '고창국 귀족의 그림을 발견했는데,
흰 명주에 선명하게 채색된 그 그림에는 머리는 사람이고 몸은 뱀으로 이루어진 남녀가 묘사되어 있었다.
복희는 배달국 신시神市에서 태어나 청구와 낙랑을 거쳐 마침내 진陣에 옮겼으며 복희씨는 누이동생 ‘여와’와 함께
신천지를 개척하기 위해 서쪽으로 떠났던 것이다. 여와’는 ‘아브라함’의 가계 혈통에 따라 이드로까지 내려왔고,
또 그 사위 ‘모세’에게 전해졌으며 여와’가 여호와로 변모되어 세계적 신앙 대상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복희와 여와
동시숭배에서 모계신앙이기 때문에 복희는 빠지고 여와만 상대적으로 부각된 것이다.
모세는 창세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신을 조선피플 chosen people이라고 했으니 고조선을 의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태호복희씨의 슈메르인이 전해준 쇄기문자와 동방 갑골문자의 발음과 의미가 같다는 점에서 역사성을 가지는 단어는
한글식 발음은 산스크리트어는 물론 영어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암시한다.
'태호복희' 씨의 성은 원래 새 중의 새인 봉鳳과 같은 의미인 풍風씨였으며,후일 염제신농강씨에서 강씨로 재탄생되는데
강씨는 용을 숭상하고 있다.즉 용과 봉은 같은 천자를 의미한다.환웅천왕 시대의 상징은 새를 숭배하는 봉황신앙이며,
서양신앙의 모태가 되었으며 단군시대의 상징은 용을 상징하는 신앙으로 불교 도교의 모태가 되었다.
태호복희-풍-봉황-서양의 기독교
염제신농-강-용-동양의 불교 도교
결론은 원시반본하는 시대에 상제님의 신앙은 당요시대의 태호복희(강증산+고수부)의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두분의 미륵불이 4월에 강림한다는 말이며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은 같이 내려온다고 한 것이며,증산 상제님은
천하일등무당이라고 하면서 천지공사를 후일 보게 만들고 황극 후비소 공사를 본 것이다.
즉 기독교에서 믿는 여호와는 고수부님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며 천주교에서 의미하는 성모마리아 신앙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이다.즉 서양은 여와를 가져가 여호와 사상이 되었으며 동양은 복희를 가져와 미륵불 사상이 되었기 때문에
불교의 종장 진묵과 기독교의 종장 이마두는 후천 좌우를 보필하는 제상이 되는 이치가 그것이다.그래서 태모 고수부님은
천상에서 진묵대사가 자신를 보필한 내용을 언급한 것이며 후천 조화정부의 중요 직책을 부여한 것이다.
상제님이 칠월칠석에 도통한 것도 이러한 이치를 가지고 있으며,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이 후천 종교의 신앙대상이
되는 것도 불교와 기독교의 합일인 것이다.그래서 미륵불 공사를 보면서 태호복희시대 근원을 이야기 한 것이다.
증산도 진정의 신앙은 두 분을 모신 것이며,삼위삼체가 아닌 삼위일체 신앙과 체계가 진법인 것이다.일체의 신앙이 진정한 모습으로
만나는 것이 쌍미륵과 불이사상이며 정음정양의 태호복희신앙인 것이다.즉 동서양 신앙의 통합의 상징이 증산 상제님과
태모(천황후) 고수부님인 것이다.
안경전 사부님은 자신이 성사재인의 주인공이며 후천 오만년을 다스릴 황제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황제의 황후는
자신의 배필이 될 사람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점이다.위 성구를 교육하면서 일찍 돌아가신 도모님을 연상하면
자신이 대시국 태조로 출세하는 제왕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해석이 불가능하도록 이와 연관된
내용이 도전에 실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이 황극제가 되려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