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여 6월초에 새로 세입자를 들였습니다. 비가 오니 거실쪽 베란다 샷시로 물이 조금 스민다하여 전체 샷시코킹 작업을 7월초에 했습니다. 그후열흘쯤 지나 비가 오고 나서 아랫층 안방 천정 형광등 옆에서 누수가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물이 흐르는 것이 아닌 동그랗게 물이 번진 것처럼 젖어 있고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석고보드가 물 먹은 듯 물렁해져 있습니다. 아래층에서는 샷시 누수를 의심하셔서 전체 공사를 했다고 말씀 드리니 또 베란다 방수를 의심하시더라구요. 처음 누수된다고 한 이후에 세입자께서 베란다 물 사용을 안하셨다고 했구요. 보일러 배관 밸브도 안방쪽은 전세입자가 잠그고 생활한 그대로이고요. 날이 맑으면 좀 마른 것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후엔 조금 스며 번진다고 하시는데...누수량이 적어서 도대체 어디가 누수가 되는지 짐작이 안됩니다. 샷시코킹 작업도 꼼꼼히 하시는 걸로 확인했는데...참고로 안방 앞 베란다 쪽으로 우수관을 포함하여 여러관들이 있습니다. 적은 양의 누수로 탐지업체를 불렀을 때 제대로 누수 원인을 찾지 못할 것 같아 아래층 분과 조금 더 지켜 보자고 했는데 제 입장에선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고 불안합니다. 전세입자가 살 때는 멀쩡하더니 갑자기 이러니 지금의 세입자를 번거롭게하는 것 같아 미안도 하고 아래층 분께서 불편하실텐데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재촉하지 않으시고 이해하시고 계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누수 문제 좀 도와주세요.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요...업체를 불렀을 때 찾을 수 있을까요...평택인데 마땅한 업체도 없는 것 같아요...
첫댓글 평택도 자주 가고 있습니다
미세한 누수라도 찾아야 전문가 이지요
점검을 하여 이상이 있는 그곳을 찾아서 확인 하여 드리고 고치면 간단 합니다
전화 주십시요 010-445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