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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정보방 스크랩 황포돛대 노래비
낭산 추천 0 조회 32 09.05.01 09: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진해시가 영길 해안관광도로변에 대중가요로서 널리 알려진 
'황포돛대'는 노래비를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했다. 
대중가요로서 널리 알려 진 '황포돛대'는 진해시 대장동 출신이며 
2000년 고인이 된 이용일(본명 이일윤)가 노랫말을 작사했으며 
1967년 백영호씨가 작곡하고 이미자씨가 불러 히트한 노래이다.
 이 노랫말을 짓게된 동기는 작사자가 1963 년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당시 세모가 가까운 12월 어느날, 어린날의 고향생각에 사로잡혀 
잠이 오지 않아 석양에 돛을 달고 포구로 몰려 드는 웅동 영길만의 고깃배를 생각하면서 노랫말을 작사했다.
노래비는 저녁의 태양이 서쪽 바다와 산을 넘어가면서
하늘과 바다, 산이 노을에 붉게 물들고 붉게 물던 바다위에
황포돛대가 떠있는 모습을 모티브로하여 가로5m 세로6m 높이7m인
화강석으로 2개의 기둥과 작품의 하단부분에 무게감을 줄 수 있는
밝은색 화강석에 황포돛대 노래가사가 새겨지며 노래비의 양쪽계단에 올라서면
무선감지센스에서 황포돛대의 노래가 흘러나오도록 되어있다.
'황포돛대'노래비 건립으로 영길 해안도로변이 진해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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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1 15:37

    첫댓글 청명한 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화사하고 멋진 노래비네요~^^

  • 09.05.07 15:23

    늦긴 했지만 진해시민들의 기쁨이 되어 마음이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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