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 히메네스 건설통신부 장관은 인접국가와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프로젝트가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히메네스 장관은
인접국가와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계획안이
추진중이라는 점을 밝히고
두가지 가능성이 연구중이라고 설명했다.
제1안은 시우닷 델에스떼에서 브라질 철도망과
연결하는 안으로 파라나강을 통해 농업지역을
관통하며 연결하고 우마이따 지역에서는
새로운 교량 건설을 통해 아르헨티나 육상도로와
연결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의 경우 사실상 거의 완성단계나 다름없지만
칠레의 광물을 브라질로 이동하거나
브라질의 곡물을 칠레쪽으로 운송하는 일이
사업타당성을 좌우하는 관건이라면서
파라과이내 운송 수요만으로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인접국과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20억달러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업체가 조사한 바로는 35억불 예상~)
때문에 히메네스 장관은 정부차원에서
추진할만한 여력이 아니라면서
수출품 운송을 희망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시인했다.
또다른 철도 건설안은 볼리비아의 산타 크루스와
까르멜로 뻬랄타를 잇는 것으로 이경우
볼리비아의 화물을 수운이 가능한 파라과이강까지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건설통신부는 양쪽 모두 인접국들의 화물을
통과시키는 데 사업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지리적인 잇점을 최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늘도 파라과이에 희망나무를 심우며~~
첫댓글 파라과이의 철도 역사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 누군가의 지도자의 힘으로~~~
파라과이에 기차가 없다니?
기차를 다리게 해야 하겠네요...
파라과이를 사랑합니다~
파라과이가 발전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