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울산 장생포로 고등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사무실 허상무님과 웅상 정과장님 그리고 응곤총무와 새벽 6시 배를 타고 바다 중간에 세워진 방파제로 출발 했습니다. 전주 폭발적인 조과를 보였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도착하자말자 바늘 10개 달린 카드채비에 매가리(전갱이새끼)가 엄청 달라 붙었고 허상무님의 낚시대에 준수한 씨알의 솜뱅이가 올라와 한껏 기대에 부풀었지만 떼지어 다니던 고등어는 왠일인지 입질을 잘하지 않았고 그래도 간간히 올라와 주어 손맛을 보게 해 주었습니다. 제법 많은 손맛을 보고 오전 12시 배로 철수해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기전 잡은 고등어와 매가리는 오랜 경험의 정과장님이 손질해 주었고 잘 다듬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등어 낚시는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낚시로 시간나시는 회원님들은 간단하 채비로 손맛볼수 있는 고등어 낚시 출조해 보시길....
첫댓글 울산 장생포에서 약 15분 거리고 1인당 12,000원 선비입니다.....이용하실분들은 울산 장생포 돌고래 낚시로.......새벽4시부터 영업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