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장수저희 시골 마을 보다 훨씬 더 골짜기 마을(동네는 큰데 그 동네 시작되는 곳도 장터에서 삼십리 정도)에서 장터와 사이에 인가가 없는 긴 구간이 있어서 차도도 있지만 지름길로 가는 길은 오솔길에 덩굴이 곳곳에 늘어져 있어서, 5일장날 장터에서 술 실컷 마시고 오다가 도깨비를 많이 만났다고 하는 곳에서 한번은 한사람이 또 도깨비를 만나 밤새껏 씨름해서 이겨 나무에 꽁꽁 묶어 놓고 이튿날 낮에 가봤더니 빗자루 하나 묶어 있더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첫댓글 저도 산수국을 많이 사야 하겠어요
꽃을 잘 피우는 녀석들을 잘 찾으시기 바랍니다.
도깨비는 원래 밤에 술취한 사람한테 나타나서 씨름하자고 합니다.
우리 할배는 톳째비인지 허깨비인지 만나 왼씨름으로 이겼다 하셨습니다. ^^*
@아기장수 저희 시골 마을 보다 훨씬 더 골짜기 마을(동네는 큰데 그 동네 시작되는 곳도 장터에서 삼십리 정도)에서 장터와 사이에 인가가 없는 긴 구간이 있어서 차도도 있지만 지름길로 가는 길은 오솔길에 덩굴이 곳곳에 늘어져 있어서, 5일장날 장터에서
술 실컷 마시고 오다가 도깨비를 많이 만났다고 하는 곳에서 한번은 한사람이 또 도깨비를 만나 밤새껏 씨름해서 이겨 나무에
꽁꽁 묶어 놓고 이튿날 낮에 가봤더니
빗자루 하나 묶어 있더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