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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歷史.文化 스크랩 고려태조의 誡百寮書(계백료서)와 政戒(정계)
시너먼 추천 0 조회 76 14.05.14 11: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고려 태조 왕건이

백관들에게 예절을 밝히고

절의를 권장할 목적으로

직접 지어 반포한 글이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8편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아 그 내용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그당시 같이 만들어진 〈정계 政誡〉 등 주변기록으로 보아

신하로서 지킬 예의·대의명분·상경하순(上敬下順)의 도리를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중앙집권적인 국가체제를 갖추는 과정에서

백관에 대한 훈계의 의미와 함께

호족세력에 대한 견제와

회유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政戒(정계)

  936년(태조 19) 고려 태조가 직접 지은 예절에 관한 책이다.
1권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며, 현재 전하지 않는다.

 

『  고려사』에는

태조가 삼한을 평정하고

인신(人臣)된 자들로 하여금 예절에 밝게 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써서 반포하였다고 하였다.

 

『고려사절요』에는

이 책의 찬술목적이

신자(臣子)들에게 절의를 권장함에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역사적 성격은

호족들에 대한 견제적인 의미가 보다 강하게 내포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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