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제 상상의 나래 극치 혹은 주책의 극치는 우주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으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맨트일지라도 너그러히 봐 주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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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어여 들어가자~!! ( 내 눈엔 이모가 조카 끌어서 데꼬 가는 걸로 보이네! 체엣!! - -;;)
어~? 아까부터 왜 이렇게 등이 따갑지?? 꼭 누가 자꾸 노려보는 것 같애~ 마이클!!
시큰둥 울 마이클 손은 시렵고 잠은 오고~~
(불안한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 마이클.. 나 무서워! 날 보는 눈이 한두명이 아닌 것 같아~
심지어는 저 꼭대기위에서도 날 노려보는 것 같다니까아~!!
울 마이클 데비 당구대로 시선 돌리게 한 후 눈짓으로 말하는 중:
애기들 아직 나올때 안됐다..! 거기 장식장 뒤 사시미 눈..그러다 들키겠어!
근데 자기 우리 둘이 식사할건데 무슨 테이블이 이렇게 커어?
.... 사실은 있잖아... 오늘 내 팬들 이 성에 초대했어...!
흥분한 데비: 이 성에 황제의 왕비는 나뿐이야!! 때거지들은 지집이나 가라고 해 !!
진정해 데비!! 난 음악과 아이 그리고 팬들하고 결혼했다고 말했잖아~
팬이 본처라는 걸 인정못하겠다면, 리무진 불러줄께 걍 집에나 가...!
숨어있는 팬들, 이제 사시미눈은 개나 주고, 셔몬! 오빠랑 근사한 저녁 먹자!!
호호~~ 설마 농담이겠지, 마이클~~!!
내 팔은 좀 놔주고 가지..! 나 애기들이랑 저녁먹어야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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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보드방에 댓글에 대한 글쓴이의 답글에 대한 말이 있던데.. 생각해보니 제가 댓글에 일일히
답글을 안 드린 것 같아서요.. 이 기회에 제 마음(?)을 고백하려 합니다 ^^
제가 석달이 넘는 시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눈 부릅뜨며 울 마잭 사진을 찾아 다니고 맨트를 생각하는 건...
우리님들 댓글 하나가 밥 한 숟가락이기에 제가 그 밥을 배불리 먹고 기분이 업 되서 일 거에요
별로 재밌지 않아도, 때론 손발이 오그라들어도 순수한 마이클 팬 답게 잘도 웃어주시는 우리님들..
감사하고....또.... 따랑합니다~ ^ ^ *
첫댓글 에이~~~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 그저 다 부러운 1인
데비와 함께 있는 마이클을 보면 그녀에게 반했다거나 그녀를 열렬히 사랑한다는 느낌보단......편안해 보이는 느낌......왠지 안정되보이고 그녀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듬......사랑보단 우정.....동지애 뭐 요런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