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12. 5. 28(월) 07:30
□ 곳 : 삼정리 음정~도솔암~영원사~빗기재~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청성재~
삼정산 산등성(이)~약수암~실상사~매표소 주차장
□ 부산 동백산악회, 허순옥씨, 나
□ 일러두기
이 글에서 쓰는 말[용어]은 다음과 같다
○ 부산일보 지도→‘부산일보’로 줄여 씀[약기(略記)]
○ 한국400산행기, 등산길 안내, 김형수, 깊은솔→‘김형수’로 줄여 씀[약기(略記)]
○ 한국의 산하→‘산하’로 줄여 씀[약기(略記)]
○ 부호는 이렇게 썼다.
△ ( ) : 예) 산등성(이) → ‘산등성‘, 또는 ‘산등성이‘로 ( )가 없는 뜻 또는 ( )가 있는 뜻을 아울러 씀[표기]
△ [ ] : 예) 산길[임도] → ‘산길’ 또는 ‘임도’ 같이 같은 뜻을 한자 말이나 한글 말로 쉬운, 또는 어려운 말을 같이 씀[표기]
□ 걷는 데 걸린 시간 : 10:21~17:07⇒6시간 46분(빗기재~영원령 왕복 시간 50분 쯤 포함)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간추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2012. 5. 28(월) 10:20-30 음정마을 나섬
○ 11:34 도솔암(兜率庵)
○ 11:44 도솔암 되돌아 나옴
○ 12:18-30 영원사(靈源寺)
○ 12:27-30 영원사 나섬
○ 12:33 점심
○ 12:58-30 점심밥 먹고 나섬
○ 13:13 빗기재[비티재]
○ 13:42-30 1290봉[영원령?], 삼각점(음정 306, 1981 재설)
○ 13:45 영원령 되돌아 나옴
○ 14:01-10 (다시) 빗기재[비티재 - ‘김형수’]
○ 14:24-50 Y 삼정산.상무주암 갈림길
○ 14:32 헬기장, 삼정산(1210m) 푯말
○ 14:35-30 삼정산(1182m - 푯돌, 1225m - ‘김형수‘, ’산하‘, ’부산일보‘)
○ 14:41 (다시) 헬기장
○ 14:42 쉼, 과일(사과, 참외)
○ 14:51-30 쉰 뒤 나섬
○ 14:53-30 (다시) 삼정산.상무주암 갈림길
○ 14:55-40 상무주암(上無住庵)
○ 14:59 상무주암 나섬
○ 15:13 문수암(文珠庵)
○ 15:16-30 문수암 나섬
○ 15:37-30 삼불사
○ 15:45 천둥, 비 와서 비옷 윗옷 입고 등 가방 덮개 덮음
○ 15:47 나섬
○ 15:57 뫼, 비옷 윗옷 벗음
○ 16:01-40 비옷 벗고 나섬
○ 16:29-20 ―| 약수암 갈림길
○ 16:31 약수암 보광전(普光殿)
○ 16:36-30 약수암 나섬
○ 17:00 실상사, ※ 실상사 구경, 사진
○ 17:05 실상서 나섬
○ 17:07 실상사 매표소 앞 아스팔트 길, 산행 - 끝
□ 줄거리(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삼정산은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산이었으나 기회가 되지 않아 10년 이상 미뤄두었는데, 올해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간청을 하여, 마침내 삼총사의 승인을 얻어(?) 산행지로 정하였다.
그런데 맑은별님은 다른 일이 있어, 나머지 두 사람과 같이 가기로 하고 산악회에 예약까지 해 두었으
나 막판에 병순씨가 집안 일이 생겨, 순옥씨와 둘이서 가게 되었다.
5/28(월) 삼정산에는 여러 산악회에서 가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서 몇 번 간 적이 있는 산악회에 예약을 하고 보니, 순옥씨가 나서기에 편리한 산악회를 두고 조금 먼 곳에서 출발하는 산악회를 잡은 꼴이 되었다.
앞날 한라산을 다녀 와 여독을 풀 겨를도 없었던 순옥씨를 “삼정산으로 가자“고 채근한 꼴이 되어, 겹친 강행군(?)으로 피로하지 않을까 걱정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음정마을에서 차를 내려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나서 보니 다른 사람들은 벌써 떠나버리고 순옥씨와 나만 남아 우리도 허겁지겁 길을 나섰다(10:21)
저만치 앞에 가는 사람들이 Y 갈림길에서 두 쪽으로 흩어져 가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는데, 순옥씨가 “왼쪽이 맞는 것 같다“하기에, 지도도 꺼내보지 않고 그냥 왼쪽으로 나섰는데, 도솔암. 영원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무주암 쪽으로 질러가는 길을 택한 것이 아닌지 걱정했으나, 다행히 길은 제대로 잡은 것을 뒤늦게 알았다.
사람들이 많아 산행 길이 많이 붐빌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정마을에서 24분 쯤 아스팔트 길과 시멘트 길을 오가는 산길[임도]을 오른 뒤 산길[임도]에서 오른쪽 산으로 접어들었다(10:55).
소나무. 조릿대. 싸리. 쇠물푸레나무. 옻나무. 단풍나무 따위로 빽빽한 숲 사이, 길은 넓지 않고, 우리 앞에 간 사람들이 새로 낸 길처럼 흙이 파헤쳐진 것 같은 기울기 급한 오르막을 많은 사람들이 메우고 가는 바람에 걷는 속도가 많이 느려져 조급증이 났지만, 그냥 걷는 수밖에 없었고, 간혹 틈이 있으면 앞에 가는 사람을 제치고 걸었다.
산 속으로 접어든지 11분 쯤 지나 비로소 갑갑한 숲속을 벗어나 산등성(이)에 닿아(11:16-30), 2분쯤 쉰 뒤 길을 나서(11:18), 16분쯤 뒤 제법 넓은 뜰에 잔디가 곱게 깔린 자그만 도솔암(兜率庵)에 닿아(11:34) 시원한 물을 마시는 사이 순옥씨는 부처님께 예불을 드렸다.
도솔암에서는 여신도들이 떡과 수박을 썰어내 예불객과 지나는 등산꾼들이 비타민도 보충하고 목도 추기고, 허기를 달래게 배려해 주었다.
10분 쯤 뒤 도솔암을 되돌아 나와(11:44), 다시 마을로 내려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만한 내리막을 10분 이상 걷고, 도솔암에서 25분쯤 가면 시멘트 길이 나오고(12:09-10), 여기서 영원사는 왼쪽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 가게 되고, 조금 뒤 ‘영원사(靈源寺)’ 푯돌이 나오고, 몰려든 사람들이 푯돌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 한참을 기다린 뒤 이곳에서 만난 림꺽정님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었다.
그는 검은 머리를 길게 길러 곱게 빗어(?) 뒤로 젖힌 것이 언제나 변함이 없었고, 이날도 기운이 넘치는 것 같았다.
잠깐 뒤 영원사에 닿아(12:18-30), 순옥씨가 예불을 드리는 동안 절, 꽃 따위 사진을 찍고 나서는데 많은 등산객들이 절에서 나눠주는 비빔밥 한 그릇씩을 받아 맛있게 먹고 있었고, 누군가 나를 불러 고개를 돌렸더니 노원욱씨가 있었다.
노원욱씨는 내가 낙동산악회에서 백두대간 3기를 할 때 만나, 지금은 기맥과 지맥을 같이 걷고 있는 사람으로 많은 산을 다녀 산과 들꽃[야생화]을 많이 알고 사진도 잘 찍는다.
영원사 경내는 복잡하여 조금 더 걷다가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별 생각 않고 왼쪽 왔던 길을 내려가려고 하는데, ‘수요산들 산악회’와 같이 왔다는 노원욱씨가 “어디로 갑니까?”하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한다기에 오른쪽 산으로 올라가면서 적당한 곳을 살폈으나 마땅한 곳이 없어 조금 더 걷다가 작은 바위 있는 곳에 터를 잡고 셋이서 점심을 먹었다.
노원욱씨가 내게 “우리끼리 갈 때보다 여사님과 같이 오니 반찬이 훨씬 좋은 것을 가지고 온다”는 취지로 농담을 했는데, 배불리 먹고 길을 나서(12:58-30), 14분쯤 뒤 ㅜ 영원령. 상무주암 갈림길인 빗기재[비티재 - ‘김형수’]에 닿았는데(13:13), 노원욱씨가 “삼정산은 왼쪽으로”하기에 지도를 꺼내놓고 보았으나, 상무주암 쪽을 빗기재로 잘못 알고 삼정산은 왼쪽[서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왼쪽[서쪽]으로 나섰다.
바로 코 앞인 것 같았던 삼정산은 나오지 않고, 봉우리 몇 개를 넘어 길을 잘못 든 것을 알아차리고, 같이 나섰던 노원욱씨와 다른 한 사람은 되돌아가고, 이미 온 것이 아까워(?), 앞에 보이는 1290봉(‘김경수’)까지는 가야겠다고 내가 고집을 부려, 순옥씨를 설득하여(?) 1290봉까지 갔는데(13:42-30), 삼각점(음정 306, 1981재설)이 있었다.
남쪽으로 길게 뻗어 삼각고지에서 동서로 갈리는 백두대간 길이 희미하게 보였지만 희부연 날씨로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주 산등성(이)은 보이지 않았다.
1290봉을 두고 책과 지도에 따라서는 ‘1290봉‘ 또는 ’영원령‘으로 표기하여 혼동할 수 있는데, ’김형수‘에는 ’1290봉’으로 표기해 놓고, ‘영원령’은 1290봉 못 미친 곳에 표기해 놓았는데, 1290봉이 영원령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았다.
진양기맥 걸을 때 고개가 아닌 어떤 작은 봉우리가 ‘00령’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것을 보기는 했다. ....
사진을 찍고 나서 1290을 되돌아 나와(13:45) 16분쯤 뒤 다시 빗기재[비티재 - ‘김형수’]에 닿아 잠깐 쉬었는데, 빗기재에서 1290봉까지 갔다 오는데 48분쯤 걸렸다.(사진 찍고 조금 쉰 시간 포함)
앞날 한라산을 다녀온 순옥씨에게 쓸데없는(?) 고생을 시켜 미안한 마음 금할 수 없었다.
학생이 학교에 갈 때는 예습을 하고,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내용을 잘 듣고, 집에 와서 복습
을 잘 해야 학습 효과가 있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본 공식인 것처럼, 산에 가기에 앞서 미리 산행지를 지도로 확인하고, 누리집[인터넷] 같은 자료를 찾아 해당 지역을 먼저 다녀 간 사람들 글도 보는 등 예습을 해야 하는데, 늘 건성으로 지도만 한 번 보는 정도로 나서게 되는 내 게으름은 이번에도 되풀이한 터라 또 실수를 하였다.
또한 산에 가는 사람이 현지에 가서 지도와 현지 지형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 깃이 기본 수칙인데, 나는 곧잘 이것마저 건성으로 하기 일쑤인데, 중요한 지점을 그렇게 데면데면하게 지나쳤다가 엉뚱한 곳으로 접어들어 고생(?)을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빗기재를 나서(14:03) 제법 가도 삼정산 갈림길이 나오지 않아, 또 길을 잘못 들었는지 걱정하면서 20분쯤 가다 바위 위에서(14:23) 조금 쉰 뒤 길을 나서(14:24-30), 바위 옆이 바로 삼정산. 상무주암 갈림길인 곳에 닿아(14:24-50), 여기서 왼쪽[거의 북쪽] 삼정산 쪽으로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6분쯤 뒤 ‘삼정산(1210m)' 푯말이 있는 헬기장에 닿는다(14:32).
이 푯말은 엉뚱한 곳에, 산 높이도 120m로 표기해 놓았는데, 삼정산은 헬기장 왼쪽[거의 북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조금 더 가야 한다.
이 헬기장에서 왼쪽으로 가려 하자, 아까 삼정산을 잘못 짚어 1290봉까지 헛걸음을 한 순옥씨가 “삼정산이 맞아요?. 내기할래요. 얼마 걸건 데요?”하는 취지로 말하기에 “10만원 걸까요?” 했더니 “100만원 쯤 걸어야 할텐데, 100만원 잃으면 1년쯤 등산 못 가면 어쩌쬬?”하는 취지로 농담을 했다.
헬기장에서 3분쯤 뒤 삼정산에 닿는데, 삼정산 높이를 1182m(‘푯돌’), 1225m(‘김형수’, ‘부산일보’)로 다르게 표기해 놓아 함양군이나 남원시에서 정확한 높이를 표기해 놓았으면 좋겠다.
삼정산을 되돌아 나오는 노원욱씨를 돌려세워 사진을 찍은 뒤 삼정산을 되돌아 나와, 다시 헬기장에 닿아(14:41), 과일을 먹고 10분쯤 뒤 헬기장을 나서(14:51-30) 2분쯤 뒤 다시 삼정산. 상무주암 갈림길에 닿아, 왼쪽 상무주암 쪽으로 걸어, 2분쯤 뒤 일곱 절. 암자 가운데 세 번째인 상무주암(上無住庵)에 닿았다(14:55-40).
3분쯤 뒤 상무주암을 나서(14:59), 13분쯤 뒤 바위 전망대에 닿고(15:12), 바위 전망대에서 앞에 보이는 문수암에 바로 닿고(15:13), 3분쯤 뒤 문수암을 나서(15:16-30) 11분쯤 뒤 삼불사에 닿는다(15:37-30).
삼불사를 나서 조금 가니 저 멀리 어디선가 우레가 들리는 것이 곧 소나기가 내릴 것 같았는데, 우레가 점점 가까이서 잦아지더니 이내 소나기가 내려 비옷 윗옷을 입고, 등 가방 덮개도 덮은(15:45) 뒤 길을 나서 12분쯤 가니, 소나기가 그쳐 비옷을 벗고(15:57) 4분쯤 뒤 길을 나서(16:01-40), 27분쯤 뒤 ―| 약수암 갈림길에 닿는다(16:29-20).
여기서 왼쪽으로 약수암이 보이고, 나무로 길을 막아 놓았는데, 앞쪽으로 뚜렷하게 난 길을 버리고 왼쪽 나무 울타리를 넘어 약수암 쪽으로 향하여 4분쯤 뒤 약수암에 닿아(16:31), 조금은 허술한, 담 아래 돌 사이를 흐르는 물을 받아먹었다.
5분쯤 뒤 약수암을 나서(16:36-30), 21분쯤 뒤 산길[임도]에 닿고(16:57-30), 여기서 2분쯤 뒤 실상사에 닿는다(17:00).
초파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산행 마치고 하산 시간을 넘겼으므로 사진 몇 장을 찍고 나서 이내 되돌아 나왔다.
순옥씨는 일곱 절과 암자 한 곳도 빼지 않고 예불을 드렸는데, 그 기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실상사 주지로 계시면서 자연과 생명 평화운동에 힘썼던 도법스님은 승적도 반납한 채 어디론가 거처도 밝히지 않고 우리 곁을 떠났다고 들었는데, 훌륭한 수행자는 언제쯤 되돌아 올 것인지, 그 분이 관여했던 ‘인드라망 공동체‘ 운영은 그가 떠난 뒤 어떻게 되고 있는지 따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이내 매표소 앞 버스가 있는 곳에 닿았는데, 50분쯤 다른 곳에 다녀오느라 거의 우리가 맨 뒤에 도착한 꼴이 되어 시원한 냇가에서 땀을 씻지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땀만 찍어내고 바쁘게 버스를 타고, 얼마 뒤 ‘경남식육점’이라는 음식점에서 돼지고기와 술로 저녁을 먹었다.
이럴 때는 먹는 것보다 하루 내내 땀으로 범벅된 몸을 깨끗이 씻는 것이 훨씬 나은데, 그러지 못해 찝찝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늘 가는 산악회처럼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고, 순옥씨는 이틀에 걸친 긴 여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이라고는 조금도 느낄 수 없었고, “피곤하기는커녕 몸과 마음이 가뿐하다”는 취지로 말했던 순옥씨!.
참 대단하다는 느낌이었고, 삶과 건강, 정신을 주제로 한 진지한 이야기는 가슴에 와 닿았고, 귀중한 자산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차에서 쉽게 잠에 빠져드는데, 이날은 한 번도 졸지 않고,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과 요즘 유행하는 둘렛길을 결합한 산행 구간에 더하여 구도자의 길은 아니었지만, 덤으로(?) 일곱 절과 암자도 둘러보고, 멋진 사람만으로도 고마운 길이었는데, 그가 들려주는. 군더더기를 찾아볼 수 없는 삶에서 추려낸 정수(精髓)로 짜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멋진 산행이었다.
이번 산행에서는 노원욱씨와 림꺽정님 외에도 다른 산악회에서 백두대간 길을 같이 걸었던 두 사람, 그밖에도 안면이 있었던 몇 사람을 만났다.
돌아오는 길에 댐 건설을 반대하는 펼침막이 보였는데, 아마도 용유담이 포함된 문정댐 건설을 반대하는 것 같았다.
국토부와 함양군은 홍수 조설용으로 댐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고, 주민들은 반대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개발과 보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길은 없을까?
□ 펼친[늘어뜨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또는 angol-jong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
산행 들머리, 여기서 음정마을 푯말이 있는 왼쪽으로 들어간다
산행 들머리
산행 들머리
도솔암
도솔암
마당이 꽤 넓고, 잔를 잘 가꿔 놓은 도솔암
도솔암
도솔암
도솔암
도솔암
영원사 푯돌
영원사 푯돌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영원사
1290봉에서
1290봉
1290봉, 빗기재에서 여기를 거쳐 다시 빗기재까지 가는데 48분 쯤 걸렸다
1290봉에서
1290봉에서
빗기재. 여기서 상무주암 쪽으로 가야 한다
빗기재에서 상무주암 쪽으로 가는 길
빗기재에서 상무주암 쪽으로 가는 길
빗기재에서 상무주암 쪽으로 가는 길
빗기재에서 상무주암 쪽으로 가는 길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채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