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08년에 정비, 검사 기능사 두개 취득했구요 그 뒤 산업기사는 정비산업기사 필기 합격한 상태입니다... 2009년 1회 기능사 시험에서 차체수리와 전기용접, 특수용접 합격했구요... 지금은 검사기사 준비중 입니다 시험을 볼때 비슷한 계열끼리 보시면 한번에 여러종목 합격이가능합니다... 문제가 연결되니까요 차체수리기능사 필기의 경우 책한번 안보고 합격했어요...전에 정비와 검사기능사를 공부 했기때문에요 물론 정비산업기사 실기1회 시험 낙방했죠 ㅎㅎ 이까페에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까지 실기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직장인이라서 실기를 공부할만한 여건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서점에 가서 실기책을 하나샀습니다..그리고 인터넷 정비동영상을 뒤져서 여러가지 동영상을 외장하드에 저장을 해뒀구요.. 그리고 실기책과 동영상을 같이 봤습니다... 특히 기관파트의 측정부분은 헷갈려서 따로 정리파일을 만들었구요 검사기능사의 법규부분은 다 외우고 갔죠... 정비기능사,검사기능사 자격은 학원 안다녀도 취득가능합니다 단, 그만큼 자료도 찾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투자를해야합니다 솔직히 직장인들이 학원다니기 힘들자나요? 정규시간외에도 잔업도 해야지...잔업 빠지려면 때론 눈치도 보이지... 토요일이나 휴일 특근 잡히면 어쩔수없이 하는경우도 있구요....어찌 됐건 평일에도 퇴근하면 밤 8시 이상은 기본일테구... 주경야독으로 학원다니고 싶어도 학원이 내시간에 맞춰주는거 아니고.....무료로 배우는 직업훈련과정 6개월짜리 다닐수도 없고... 하여간 이거저거 다 지랄같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제가 기계공고 졸업생이라서요... 모교에 가서 자동차과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특기생(공고에는 과별로 특기생이 있습니다...)에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시 특기생들도 전국대회를 준비중이라 시간이 넉넉치 않았는데요 선생님들께서 모교에 다시 찾아와 배우는 제자에게 시간을 특별히 주셨습니다...졸업한지 10년이 넘었거든요.. 이것저것 필요없이 제가 헷갈리는 부분만 물어봤습니다.. 감독관으로 지내셨던분들께 여쭤본것이 있었는데요 그건 각 파트별 점수입니다... 기관 38점, 새시 34점 전기 28점...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라고도 하셨죠... 또한 단위를 기입안해서 불합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시험장에 가실땐 첫째 작업복 차림으로 갈것... 둘째 개인 공구 지참해갈것.... 또 개념없이 장갑끼고 작업해서 점수 마이너스 됩니다..시험장의 기본은 정석입니다 시험보러 가실땐 장갑끼면 안됩니다...참고로 반지나 시계도 풀고 가십시오...시험감독관은 그런 부분에서도 점수를 매긴답니다.. 보통 5-6명(시험인원에 따라 다름) 정도가 한조가 되어 시험을 봅니다 1-5번 기관파트 , 6-10 전기파트 11-15 새시파트 이렇게 보는데요 잘모른다 싶으면 앞번호 수험자가 할때 봐두세요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 사실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보러가도 눈치안보며 완벽이 혼자 작업하는 수험자는 2명도 안됩니다 왜냐면 자기가 알았던..그리고 공부했던 차종이 아니기 때문이죠.. 따라서 처음 시험장가면 누구나 어리버리합니다 ㅎㅎ 그리고 각 파트의 감독관들께 인사를 잘하세요.. 파트에 들어갔을때--안녕하세요 ^^ 한 파트 끝나고 나올때 --수고하셨습니다 ^^ 안줬던 점수 인사성에 더줍니다... 어떻게 누군지 알고 주냐고요? 시험장에 가면 개개인의 등에 등번호를 달아주니까요^^ 또한 분해조립 부분은 못하더라도 끝까지 해보려는 모습을 보여주시구요 ^^ 기능사라는 시험은 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점수를 준다고 하는거 같아요...감독관들도 결국 사람이니까요.. 먹고살려고 하는 사람들 앞에서 어느정도 인간미는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부분은 표안나는 인간미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답안지 작성부분은 인간미가 안통하고 서류상으로 남는 부분이니 빼도박도 못합니다...그러니 답안지작성 부분은 칼같이 해주세요... 단위는 꼭 써야합니다...단위!!!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