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2019.9. 22
지난 21일 울산 태화루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울산시조백일장'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울산시조백일장 김진희 ‘대숲’ 장원
제23회 전국울산시조백일장에서 김진희씨의 ‘대숲’이 대학·일반부 장원을 차지했다.
울산시조시인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21일 울산 태화루에서 열렸다. 이날 대학·일반부는 ‘이 가을’, ‘결실’, ‘대숲’, ‘벌레소리’, 학생부는 ‘내 동생’, ‘고추잠자리’, ‘연필’, ‘채팅’ 등의 시제가 주어졌다.김진희씨 외에도 학생부에선 중·고등부 이채연(현대중학교 1학년), 초등 고학년부 이유진(국화초등학교 6학년), 초등 저학년부 이보미(다전초등학교 1학년) 등이 각각 부문별 장원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장원작을 비롯한 우수한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개최될 ‘울산시조문학의 밤’에서 마련된다. 김보은 기자
=======================================================================
울산매일 2019. 9. 22
제23회 전국울산시조백일장, 김진희 등 4명 장원
▲ 울산시조시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제23회 전국울산시조백일장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울산 태화루에서 열렸다. 수상자들과 울산시조협회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23회 전국울산시조백일장에서 대학·일반부에서 '대숲'을 쓴 김진희(남구 중앙로)씨가, 중·고등부 장원은 이채연(현대중 1년), 초등 고학년부 이유진(굴화초 6년), 초등 저학년부 이보미(다전초 1년) 등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조시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제23회 전국울산시조백일장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울산 태화루에서 열렸다.
울산시조시인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에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참여한 인원이 다소 줄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와 외국인 참가자도 함께 했다.
이날 시제(詩題)는 대학·일반부는 ‘이 가을’, ‘결실’, ‘대숲’, 벌레소리‘가 학생부는 ‘내 동생’, ‘고추잠자리’, ‘연필’, ‘채팅’이 제시됐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울산시조문학의 밤’ 행사 때 열린다. 고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