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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した浜辺を さまよえば 昔のことぞ しの(偲)ばるる 風の音よ 雲のさまよ 寄する波も 貝の色も ゆうべ浜辺を もとおれば 昔の人ぞ しの(偲)ばるる 寄する波よ 返す波よ 月の色も 星の影も はやちたちまち 波を吹き 赤裳(あかも)のすそぞ ぬれひじし やみし我は すでに癒えて 浜辺の真砂(まさご)まなごいまは | 아침에 해변을 이리저리 거니니 지난날의 일들이 그리워지네 바람 소리여 구름 모습이여 밀려오는 파도도 조개 빛깔도 저녁에 해변을 배회하니 지난날의 사람들이 그리워지네 밀려오는 파도여 밀려가는 파도여 달빛도 별 그림자도 세찬 바람 갑자기 파도를 불러 일으켜 붉은 치맛자락이 흠뻑 젖네 아프던 나는 벌써 치유되고 해변의 고운모래 귀여운 아기 지금은(어디) | In a morning, meandering along a seashore Memories of olden days ache my heart Oh, the sounds of wind, the formation of clouds The edging up tides, colors of seashells Roaming around an evening seashore Longing memories of old friends ache my heart Oh, flooding waves, ebbing waves The color of the moon and shadows of stars Gusts of wind causing the waves high Soaks up my red skirt My aching heart already healed The powdery sands of seashore, cute as babies. |
浜辺の歌 (하마베노우타,
해변의 노래) - 倍賞千惠子 (바이쇼치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