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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안증회-하나님의교회-안증회-하나님의교회-안증회-하나님의교회-안증회]
‘뵈뵈(Phoebe)’는 고린도에서 동쪽으로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항구, 겐그레아 교회의 여제자입니다. 롬 16장 1절 ~ 2절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1)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2) 로마서 16장은 바울이 로마교회에 보내는 ‘교역자 추천서’와도 같습니다. 1절부터 16절까지 읽어보면 뵈뵈 뿐만 아니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에배네도, 마리아 등 30여 인을 로마교회에 문안 보냈는데, 바울은 문안 보낸 제자 중에서 뵈뵈의 이름을 가장 먼저 천거하였습니다. 그만큼 뵈뵈가 복음에 많은 유익을 준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신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뵈뵈의 직분 여하에 관계없이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았을 당시 바울이 일꾼이라 칭하며 로마교회에 제일 먼저 천거했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를 향한 뵈뵈의 믿음이 심히 견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A.D. 57년경 고린도에 머물면서 쓴 로마서를 고린도 교회 성도에게 부탁하여 전달케 하지 않고 고린도에서 떨어진 소규모 교회의 여제자, 뵈뵈에게 부탁한 점은 바울이 그를 깊이 신뢰했음을 의미합니다.
뵈뵈가 어떤 계기로 진리를 영접하여 복음생활을 영위했는지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가 얼마나 헌신적인 믿음의 본을 보였기에 바울이 극찬했는지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복음의 일선에서 힘 쏟는 선지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점으로 미루어 일신의 안위보다 하늘의 축복 쌓는 일을 더 가치 있는 사역이라 여긴 인물로 사료됩니다.
또한, 자신의 안위보다는 교회와 선지자들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헌신의 길을 걸었던 뵈뵈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일이라면 기쁨으로 자원할 수 있는 큰 믿음, 큰 일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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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뵈뵈처럼 성경에 길이 빛날 아름다운 행적을 남긴 이름으로 남고 싶습니다. GBU^^*
아멘~ 우리또한 뵈뵈처럼 굳건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충실히 아버지 어머니의 말씀을 순종하는 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