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집에 못자리를 한다고 해서 옷은 아주 잘 차려 입고 나갔지만 못자리는 안하고 조개와 우렁이를 잡았습니다.
채 한시간도 못잡은 것 같은데 어제 밤에 온몸이 어찌나 쑤시던지... 지금까지도 아이고아이고 소리가 난답니다.
오늘 우리의 시어머니가 원대병원에 입원을 하신답니다. 왼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서 수술을 하려고 입원합니다. 수술날자는 바로 내일인데...
여러분들의 많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온전하게 나을수있도록 말이죠.
창석씨와 내가 만난뒤로 오산에 있는 송학교회(김영도장로님계신교회)에 잘 다니고 계신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기도로 협조해 주셔서 빠른 시일내에 다 나을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내일은 우리 23,24구역 심방이 있는 날입니다.
혹시 짜장면 비슷한것 드시고 싶은분 말고 중화요리 정식을 먹고 싶으신 분은 내일저녁 약 8시 30분쯤 짜장면을 먹으려고 하는 척하면서 동산동에 있는 화원반점에 와보십시오..
설마 거기에서 만났는데 짜장면만 먹고 가라고 하겠습니다. 같이 먹자고 하지요...
오늘도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현정이가.
그리고 오늘부터 시험일 시작되는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학생들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잘 봅시다.
시력이 아닌 실력으로 당당히 장학금을 쟁취합시다.
오늘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넘치시길....
참 명성이도 입원을 했습니다.
익산 원대병원 옆에 있는 익산병원의 321호실 ...
혹시 시간있으신분 한번 찾아가보시고 꼭 전화해 보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