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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인 1월 5일 공포의 언덕 난코스가 사람 주기고 경끼(?)를 일으키게 하는 대한민국 3대 난코스(남산 마라통,과천대공원 마라통,여수 마라통) 중의 하나인 여수 마라통 에서 기적(?)의 330 달성(3시간 28분) 을 한데 이어 오늘 2주 만에 여의나루 시즌 오픈 일요 마라통 대회장을 찾았습니다 겨울 풀코스 경기가 마니 실쫑(?)된데다 오늘 대회 기념품이 등산용 스틱 이라 마라통과 등산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달리미 들로 대회장은 한겨울 인데도 풀코스 인원만 500 여명이 넘을 정도로 구름 인파,물품 보관소에 짐을 맡기려는 장사진(?)행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탈의실, 한마디로 입추의 여지가 읍더라구요 ㅋ
오늘도 만날 사람은 약속을 안 해도 보이더라구요 50대 적토마 이재복 성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근디 이 돌미경 보다는 맹순 여사 안부 부터 먼저 물어 본다 평상시 맹순 여사가 재복 오빠! 홧팅! 하며 살갑게 대해준게 이 돌미경 보다 점수를 더 딴 것 같다 ㅋ 나도 여동생이 읍서 맹순 여사 에게 오빠! 소리 한번 들어 보는게 소원 인디.....ㅋ 정초 여의나루 운수대통(?) 마라통 대회 에서 이 돌미경과 함께 오작교(?)를 잘 몬 건너 삼천포로 빠져 60킬로 울트라(?) 띠는 바람에 다리 상태가 아직도 껄쩍찌근(이거이 또 사투리 심하게 쓴다고 박병주님 에게 회초리(?)맞는거 아닌지 몰러 ㅋ) 하여 오늘은 돌미경 안 따라 가고 즐런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 하더라구요 ㅋ 재복 성님! 부상 안 입고 전성기(?)때 이 돌미경 따라 오며 겁나게 추월 할때 생각 하면 지금도 등줄기에 식은땀이....ㅋ
10시 20분경에 경기장에 도착 하니 전국 에서 올라 온 달리미 들로 왁자지껄, 시끌벅쩍 분위기는 한껏 고조 되었는데....저 멀리 등짝에 남원 마라통 복장의 한 달리미가 보이는디 아담한 체구에 멀리서도 냄새(?)가 나는데 영락 읍는 이~~대한 달리미 손모철님 같더라구요 ㅋ 그래서 무조건 얼굴 확이사살 안 들어 가고 바로 뒤에서 백허그(?)하며 와락 껴 안으니 화들짝 놀라며 언놈이여! 하며 돌아 보는디 ㅋ 누군 누구여! 직감의 대가 형사(?) 돌미경 이지....ㅋ "돌미경 헹님 반갑습니다" 하며 그 특유의 너털웃움 으로 화답 하더라구요 잘 띠라고 인사 하고 가는디....아따! 이게 누구여! 전남 해남 황토 고구마 정영복 성님 아닌가?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제주 4연풀 동지 들이 너무 보고 자파 천리먼길 서울 까지 올라 왔다고....헐! 오늘은 여수 마라통때 자봉 으로 띠지 못 한 한(?)을 풀겠다고....ㅋ 영복 성님! 오늘은 출발도 해가 중천에 떠 있는 11시 이니 분명 후반부에 배가 마니 고파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여기는 띠다가 배 고프면 감귤 서리 할 수 있는 제주가 아니니 출발 하기전 칼로리 섭취를 마니 하라고 특급 정보(?)를 알려 주었고....인심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타입의 정영복 성님! 항상 이 돌미경과 맹순 여사 에게 무대뽀 사랑 베풀어 주신거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이때 나도 끼워줘이~~잉! 하며 누군가 인사를 나눈다.....ㅋ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 이다 코뿔소 성님도 이 돌미경 이를 포함 하여 제주 4연풀 동지 들도 보고 간만에 서울 구경도 할겸 하루 전날 올라 왔다고.....아따! 성님 반갑소이~~잉 했더니 나도 돌미경 동상 겁나게 보고 싶었당께!" 하더라구요 ㅋ 코뿔소 성님 또한 맹순 여사가 안 보인다고 서운해 했고....오늘은 페메가 아니니 부담 갖지 말고 잘 띠라고 인사 하며 가는데 저 멀리 하프 페메인 빨간 풍선을 매단 맘만 오빠 김성수님과 붕어빵(?)인 박철주님이 보인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디 박철주님 또한 맹순 여사 소식을 묻는다 전국구 스타인 맹순 여사가 이 돌미경 보다 더 인끼가 있는가 부다....ㅋ
또 누군가 인사를 나눈다( 이거이 이러케 인사 받다 옷은 은제 갈아 입누 ㅋ) 작년 제주 4연풀때 대망의 500회 달성을 계획 했다 예기치 않은 부상 으로 500회 완주를 잠시 접었던 이~~대한 달리미 남호명 성님이 아닌가? 대회때 마다 너무나 열씨미 성실히 레이스에 임하는 대기만성(?)형의 노력파 남호명 성님 부상 입지 말고 오늘은 재가동 의미로 살살 띠라고 조언 해주고 가는디 뭔가 허전한 맴을 지울 수 읍더라구요 바로 레전드님의 빈자리(?)인디 부상 땀시 오늘 안 온것 같더라구요 가뜩 이나 맹순 여사와 돌미경 매니저인 막둥이 도영이가 못와 옆구리가 시리운디 삼삼칠 박수 레전드님 공백이 더욱 더 옆구리가 시립더라구요
익산 에서 올라 온 고수 동상 군단장인 최석기 군단장 모습도 보이고....또 한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바로 철또오~~ 고등 핵교 1년 썬배인 장현 썬배다 어제 밤샘 근무 하고 오늘 마온 참가수기 "삼천포로 빠졌시유~~"를 봤는지 오늘은 인간 네비(?)를 자청 하고 동반주 하며 돌미경이 삼천포로 안 빠지게 잘 인도 하겠다고....ㅋ 돌미경 또한 야간 작업 여파로 수면 부족 정상 콘닥션이 아니라 초반 무리 하지 안코 장현 썬배와 3시간 10분대 즐런(?)하고 가는데 인천 꼬꼬 지부장 이신 이윤동 성님이 보인다 " 윤동 성님! 오늘 고모님이 아닌 다모아 클럽 고문님 안 오셨냐고 하니 오늘 개인 사정 으로 못 오셨다고....잘 띠라고 인사 하고 가는데....
초반 오바로(?)보이는 두 여성 선수 들이 보이는데 아니 이게 누구신가? 마온 참가수기"그럴려면 부랄 떼어 버려!"와 작년 중마 에서 깔창(?)투혼 으로 전국쩍인 스타로 부상한 육해숙 칭구가 아닌가? 해숙 칭구야! 반가워 하니 이 돌미경 손을 잡더니 아예 놓치를 않는다 ㅋ 부군 이신 금진동 헹님이 보면 질투 하게시리....ㅋ 또 옆을 보니 산수주륜 스커드 미사일 구현경님이 보인다 오늘은 바리오 리듬(?)이 안 좋으니 말 시키지 말고 먼저 가라고 손사래를 친다 ㅋ 오늘 아무래도 두 선수가 선의의 경재을 하며 머찐 승부가 될 것 같다 두명 다 돌미경 패밀리(?)인디 누굴 응원 하누 나원참 흐이구! ㅋ
저 멀리 10.2Km 지점에 문제의 오작교(?)가 보인다 오늘은 신년맞이 운수대통(?) 마라통 대회 에서 일부 달리미 들이 너무 경기에 몰두(?)하는 바람에 삼천포로 빠져 대형사고가 나서 그런지 오작교에 견우 직녀가 철통방어(?)에 나섰더라구요 돌미경님! 오늘은 제발 이 오작교 다리를 꼬오~~옥 건너라고.....ㅋ 인간 네비 장현 썬배와 견우 직녀 도움 으로 무사히 오작교 다리를 건너면 서도 자꾸 뒤를 보게 되더라구요 ㅋ 이 길이 진짜루 맞는 길인지....ㅋ
오작교 건너 염창교 다리 근처 에서 2시간 50분의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장현 썬배가 밤샘 근무를 비웃듯이 겁나게 앞서 나간다 ㅋ 한마디로 존경 스럽다 장현 썬배를 보내고 홀로 독주(?)하고 있는데 산수주륜의 전천실(전철실 이라고 했다가 디지게 혼났음 ㅋ)큰헹님이 15Km 지점 에서 바짝 따라 온다 오늘은 필히 물어 봐야지 "천실 헹님! 어디 전씨 인가요?" 했더니 같은 담양 전씨 라고 합디다 이거이 띠다가 족보 물어 보는 사람은 세계 마라통 역사상 이 돌미경이 처음 일겨 ㅋ 오늘이 공식적(?)인 풀코스 98회 쨰라고 말하는데....100회때 화환 이라도 걸어 줄려고 물어 봤더니 조용히 치르겠다고 안 가르쳐 준다.....ㅋ 60대인 고령(?)을 생각 해서 메이저 대회만 기록을 내고 나머지 대회는 즐런 하겠다고....하지만 오늘도 먼저 앞서 나간다 그 노무 써브쓰리 수십회 경력의 전천실 큰헹님 따라 갔다간 나중에 깨구락지 될 것 같다.....ㅋ
21Km 풀코스 반환쩜 못 미쳐 반대편 주로를 보니 반가운 얼굴 들이 바람 처럼 지나 간다 60 쥐띠 띠동갑인 허현 칭구가 손을 흔들어 준다 그 뒤를 이어 정석호 코뿔소 성님이 보람 차게 달린다 역쉬 제주 4연풀 남자부 종합 1위 답다 ㅋ 하프 반화쩜 돌아 바로 나오는디 반대편 주로에 내눈을 의심할 한 선수가 보인다 이게 꿈 인가 생시 인가 ㅋ 분명 아니겠지 하며 다시 눈을 씻고 봐도 분명 맞다 대한민국 초고수중 한명인 김환목 동상이 아닌가? 아무래도 자초지종을 들어 봐야 하겠다 속도를 늦춰(이내 환목 동상 에게 붙잡혔지만..ㅋ) 물어 보니 어제 지옥 훈련(?)여파로 오늘 다리나 실~~실 풀려고 나왔다고...ㅋ 이러케 후미(?) 그룹 에서 만난 것도 인연 이니 오늘 같이 동반주(?)하자고 하는데 환목 동상 학다리(?) 콤파스를 따라 갔다간 뱁새가 황새 따라 가다 가랭이 찢어 진다고....ㅋ 안되겠더라구요 이내 추월(?)하는걸 포기 하고 가는데.....
먼저 간 줄 알았던 쭉쭉빵빵 꼬꼬 산소탱크 김은식 성님이 콘닥션이 안 좋은지 아니면 연풀 이라 그런지 영 히마리가 읍서 보인다 ㅋ 그 뒤를 이어 무늬만 60대 이신 정영우 선배님과 스커드 미사일 구현경님이 맹렬히 이 돌미경 이를 추격 한다 ㅋ 22Km 지점에 누군가 반대편 주로 에서 소리 친다 막둥이 도영이를 찾는걸 본께 분명 폭주 기관차 원영희님이 맞다 ㅋ 손 흔들어 주고 가는데 인천 왕언니 노미정님이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날조오~~옴 보소!~~ 하며 흥얼 거리며 이 돌미경 에게 손 흔들어 준다 ㅋ 세계 마라통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볼 수 읍는 음악 들으며 슬로우 슬로우 퀵퀵! 춤추며 마라통을 띠는 송희수님의 영향을 받은것 같다 ㅋ 아니날 다를까 바로 송희수 님이 음악 들으며 슬로우 슬로우 퀵퀵! 춤추며 띠고 있다 죽도록 사랑 하는 전국의 마온님들 송희수님은 양반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등장 하는걸 본께 ㅋ
23Km 지점에 등짝에 안동 제비원 이라고 쓴 한 선수가 보인다 성함을 물어 보니 최성화님이 이라고 말합디다 대회때 마다 보이는 그 의미를 알고자 물어 보니 부처님 불상, 공덕, 마지막 기왓장 공사중 떨어 지며 제비가 되어 날아 간 사연등 자세 하게 설명 해주더라구요 사람은 평상시 공덕을 마니 쌓아야 나중에 복을 마니 받는디.....안동제비원 최성화님 홧팅! 하며 가는데 24Km 지점에 한 선수가 아주 열씨미 구슬땀을 흘리면서 띠고 있다 성함을 물어 보니 박종훈님 이라고 합디다 최고 기록은 3시간 7분대로 싱글은 식은죽(?)먹기로 자주 하는디 아직 그 노무 써브쓰리는 아직 돌미경 처럼 달성 못 했다고....ㅋ
25Km 지점에 한번쯤은 대회장 에서 뵌 것 같은 선배님을 만나는데....바로 돌미경이 새벽 강변 마라통때 100회 할때 같이 100회를 달성한 최남수 선배님 이시다 반갑다고 상견례를 하고 가는데... 동상 같이 생각 하고 편하게 말씀을 놓으라고 말해도 말씀을 계속 올리신다 존경 스럽다 그 덕망에.... 근디 문제는 일부 달리미 들의 최대 고민 이자 애환(?)인 띠다가 밀어내기가 급한 경우 입니다 ㅋ 최남수 선배님께 위급사항(?)을 알리니 전략적 요충지(?)인 화장실 위치를 어찌 그리 빠삭 하게 뀌 차고 있는지....헐! 돌미경 같은 경우엔 띠기 바빠(?) 그런건 잘 안 보는데....ㅋ 내공의 힘으로 참고 가다가 실신(?)일보 직전에 최선배님이 알려 준 화장실 위치를 보니 깍아 지른 듯한 108 돌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더라구요 ㅋ 겨우 기어 올라 가 일을 보고 다시 그 돌계단을 내려 오니 이미 리듬이 깨진 데다 다리 까지 풀려....ㅋ
30Km 지점을 가니 먼저 갔던 탁성은님, 수원 마라통 클럽 비밀 병기 이상배님이 보이더라구요 먼저 간다고 말하고 갔는데 이게 화근(?)이 된 모양 입디다 ㅋ 27Km 지점 밀어내기 후 돌계단 내려 오며 다리가 풀려 피로가 누적 된 것도 모르고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띠었으니....ㅋ 32Km 지점 못 미쳐 결국은 다리가 풀려 대형사고(???)가 발생 했는데....다리가 풀리고 엉키 면서 그만 주로 바닥에 꽈당! ㅋ 혼절(?) 정신을 못 차리고 큰 대짜로 누워(?)있는데....다행히 넘어 지면서 말초적(?)인 운동 신경과 평상시 틈틈히 연마 했던 호신술(?), 고공 낙법(?)으로 360도로 회전(?)하면서 땅바닥에 오른쪽 팔이 먼저 닿는 기또오~~옹찬 타이밍(?)으로 무릎팍에 그나마 충격이 덜 갔지만....ㅋ 그 충격 으로 이중(?) 장갑이 빵꾸가 났고....ㅋ 무릎팍엔 선혈이 낭자....ㅋ
여기서 만감이 교차 하더라구요 나중에 부상 후유쯩 생각 하면 오늘 레이스를 접어야 하고....하지만 돌미경이 내세우는 자존심(?) 한가지가 있는데... 이제 까지 풀코스 180회 완주 하는 동안 그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한번도 레이스 도중에 포기 하지 않았던 전통을 계승 하는 것 인데 그 자존심을 지켜야 겠더라구요 이때 뒤 따라 오던 4명의 주자들(탁성은님,이상배님,박종훈님,50대 패트리엇 미사일 오석환 성님) 등이 이 상황을 보고 놀란 토끼눈(?)들이 되어 넘어져 앉아 있던 돌미경 에게 왔더라구요 다들 부상 부위를 보고 걱정 하는게 역력 했는데.... 다시 가겠다는 이 돌미경의 무대뽀 의지에 모두 두손 세발(?) 다 들고....
욱씬 거리는 다리로 띠다 본께 나머지 10Km 가 어찌 그리 멀고 먼지.....해가 중천에 뜬 11시에 출발 배고픔(?)의 이중고을 겪으며 근근히 가는데 39Km 지점에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청한다 바로 신년맞이 운수대통 마라통 에서 삼천포로 빠지게 인도 해줘서 잊을 수 읍는 머찐 추억을 앵겨 준 그 이름 찬란한 홍은배님 이다 ㅋ 같이 들어 가자고 했더니 빠때리가 방전 되어 더 이상 못 띠겠다고 먼저 가라고 손짓 한다 ㅋ 조금 가니 육해숙 칭구가 무섭게 추월 한다 조금 지친 기색의 스커드 미사일 구현경님 까지 추월 하며.....그래도 헝그리(?)정신 으로 막판 최선을 다 하고 3시간 26분 28초에 들어 왔습니다(풀코스 181회)
들어 와서 부상 부위를 보고 놀란 가슴 쓸어 내리며 걱정 해준 이백훈 선배님, 허현 칭구, 이만섭 삼척 마라통 회장님, 장현 썬배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물론 경과는 지켜 봐야 하겠지만 빙원에 갈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ㅋ 오늘 예지치 않은 사고는 돌미경의 200회 달성에 신의 질투(?)라고 믿고 싶습니다.....ㅋ 오늘 주로 에서 이 돌미경 이를 마니 응원 해 주신 실촌 마스터즈 꽃사슴 홍현분님, 로열제리 여왕벌 정미영 누님, 인천의 지독한 연습벌레 최금자 누님, 류성룡 꼬꼬성님, 여창남님, 쥐띠 띠동갑 김순홍, 황익현 칭구 다홍치마 홍순진 선배님, 오락부장 원완식 성님, 초코파이(?) 김동호님, 노명진님의 붕어빵(?)인 양동인님, 남산골 샌님 황근규 성님, "세월이 좀 먹냐" 하며 달관의 경지로 즐런 하는 전국 콧털 협회 이사장 이신 황태식 성님, 철녀 구춘옥님, 정진원 선배님, 김용구 선배님, 그 외 완주 하신 달리미 여러분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