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남평역 관광명소로 .....
2023년까지 철도문화관·근대정원 등 추억의 공간 조성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의 작품 배경이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꼽히는 나주 남평역이 옛 향수가 물씬 풍기는 추억의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나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남평역 관광자원화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남평역의 온전한 보존을 골자로 철도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협력해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5년간 철도공사로부터 남평역사 일원을 무상으로 빌려 2023년까지 역사와 광장 대지 9893㎡에 철도문화관, 근대정원, 쉼터, 문화공방 등을 꾸민다.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남평역은 1930년대 문을 열어 1948년 보통역으로 승격했다.
사진설명 ▶ 나주시와 철도공사는 근현대사 정취가 남아있는 나주 남평역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 문화재 제229호로 지정된 나주 남평역사 2018.7.19 목요일 字 광주일보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1950년 10월에 소실됐다가 1956년 7월 역사를 신축했다.
광주-화순-보성을 잇는 교통 요지로 활용돼오다가 이용객이 줄면서 2014년 문을 닫았다.
전남도 문화재 제299호로 지정됐고 시인 곽재구의 ‘사평역에서’의 주 무대로 등장했다.
전국의 아름다운 간이역 가운데 한 곳으로 이름났다.
나주시는 남평권역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남평역을 관광명소로 개발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남평역을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인 드들강 솔밭유원지, 죽림사, 문바위, 남평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하나로 엮어 남평을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개발해가겠다”며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남평역 활성화를 위한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챙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일보 m.kwangju.co.kr 2018.7.19 나주=손 영 철 기자 목요일 字
첫댓글 너무더운 여름 여기까지 참았는데을 빌겠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서늘한 바람이 불
어 올것 같네요
경전선 목포 - 부전간 철도역 역사 이지요
우리나라 에 참 이쁜 간이역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올바른 의식을 갖고 사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삶은 축복입니다.
복더위와 씨름하다 력을 보니 7월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을 맞이하시기 위해 7월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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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자신을 편안하게 내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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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8월
당신이 힘들 때 같이 있어주는 사람과처럼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이 끼고 비바람이 몰아칠 때 을 씌워주는 사람, *
평생을 함께 해라.
모든 사람의 마음은 똑같다.
최고의 모습일 때는 주변에 언제나
하늘의
최악의 모습일 때는 그 많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옆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
먹
다시 하늘이 맑아지고 무지개가 뜰 때까지
옆에서
당신의 최악의 모습을 보고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진짜 당신의 사람이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오늘 하루도 폭염더위 잘 이겨내시고
웃음 잊지 마시고 줄거운날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