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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묵자 흑(近墨者 黑) ♣
꽃밭에서 놀면 꽃향기에 물들어 꽃처럼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쓰레기장에서 놀면 쓰레기 냄새 베어들어 악취나는 사람이 된다 인성(人性)을 가늠하는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도 유유상종(類類相從) 초록동색(草綠同色) 교류의 무리따라 물들고 변하나니 마음에 새겨두고 살아가세 명심보감(明心寶鑑)같은 이 한마디 "근묵자 흑 (近墨者 黑)" |
첫댓글 近墨者 黑 아닌 類類相從 꽃 밭에서 놀아요
주옥같이 아름다운 詩 감사합니다
라파님주변에 인성이 좋으신 분들이 많음은
라파님의 인품이 훌륭하시다는 증거지요
감사합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이고
꽃을 꽂으면 꽃병
벼루에 묵을 갈면 묵향이 일듯
마음에 사랑을 심으면
영원한 행복이 풍기지 않을가요!
가을이 가면 겨울이듯 코로나도 인내하며
미소로 새봄을 심으며
톡 쏘는 소주로 묵향을 나눔은 어떨가요?
진리의 말씀
참 좋은 계절이 왔는데 아쉽네요
언젠가는 그럴 날 오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