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보내고 아무도 만나기 싫었는데 오늘 볼 수있냐고 연락 온 지현이 누나한테는 거절을 못하겠더라. 그래서 준비하고 나왔어. 너 있었을 땐 널 누군가에게 맡기고 자유로움에 들떠서 기분 좋게 지현이를 만나러 갔을거야. 그런데 지금은 들뜬게 아니라 마음 한 구석에서 바람이 쌔~~ 하게 새어들어오는 것 같아. 어딘가 시려운데 어딘지 모르겠어 지현이 만나고 오면 나아질까? 아이.. 또 눈물날 것 같다. 이티도 거기서 잘 놀고 있어
첫댓글아무래도 그냥 좀 씁시다... 이티를 보낸 후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이티에게 보내는 편지까지는.... 회원들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글은 제발 님 일기장에 써주세요. 이티를 그리워 하며 보고 싶다.. 등의 글은 얼마든지 되지요.. . 하지만,.. 당신의 남편이 강화도로 회사에서 펜션을 갔다던지... 또는 친구분을 만나러 간다는 것까지는 글쎄요~ 그런 시시콜콜한 사적인 것까지는...이티와 복쭝아님만 알면 될것같습니다 왜 굳이 일기장에 써서 혼자만 봐도 될 이런 글들을 공개적으로 쓰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워 쓴 글을 예를 들자면...허철님의 글 같은 경우가 철이가 그리워 쓴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쭝아저도 이런 글을 직접 댓글로 달게 되어 유감입니다. 저 조차도 아이를 이번 3월에 보냈는데도 말입니다. 복쭝아님~ 아이 생각에 너무 빠져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문득 문득 사무치게 그립지만....애들이 저희보다는 수명이 짧으니 그런거구... 또... 그래도.. 제보다 짧아서 제가 보살피며, 제 품에서 가는것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쭝아님께 이런 글이 도움이 되진 않겠다는 생각에 또 글 써봤습니다.
첫댓글 아무래도 그냥 좀 씁시다...
이티를 보낸 후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이티에게 보내는 편지까지는.... 회원들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글은 제발 님 일기장에 써주세요.
이티를 그리워 하며 보고 싶다.. 등의 글은 얼마든지 되지요.. .
하지만,..
당신의 남편이 강화도로 회사에서 펜션을 갔다던지... 또는 친구분을 만나러 간다는 것까지는
글쎄요~ 그런 시시콜콜한 사적인 것까지는...이티와 복쭝아님만 알면 될것같습니다
왜 굳이 일기장에 써서 혼자만 봐도 될 이런 글들을 공개적으로 쓰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워 쓴 글을 예를 들자면...허철님의 글 같은 경우가 철이가 그리워 쓴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 말은 이런 글 좀 그만 써주세요~~~~~~~~
저는 이 카페의 이 게시판을 일기장처럼 생각하고 사용했습니다.
떠나보낸 아가들한테 글을 쓰는 곳이니 써도 되겠다고 생각한건데 너무 도배를 해서 불편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쓰지 않겠습니다.
@복쭝아 저도 이런 글을 직접 댓글로 달게 되어 유감입니다.
저 조차도 아이를 이번 3월에 보냈는데도 말입니다.
복쭝아님~ 아이 생각에 너무 빠져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문득 문득 사무치게 그립지만....애들이 저희보다는 수명이 짧으니 그런거구...
또... 그래도.. 제보다 짧아서 제가 보살피며, 제 품에서 가는것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쭝아님께 이런 글이 도움이 되진 않겠다는 생각에 또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