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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의정부 은혜교회 한성령 집사입니다.
8주 과정의 MD가만이전도을 마치고 수료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전도에 관한 좋은 세미나나 프로그램만 있으면 여기저기로 힘과 정성을 다하여 전도에 대한 인식과 인식을 갖기까지 모든 열정을 저희들에게 쏟아부어주신 김경숙 담임 목사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영혼사랑이 없는 저에게 전도팀장이란 직분이 항상 마음속에 커다란 부담감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태신자를 품고 한 명이라도 교회에 데리고 와야지 하면서 시간을 내어 방문하고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MD전도사관학교에 참석하여 주준석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나의 전도하는 방법이 잘못되었구나 하고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마음속에 영혼에 대한 사랑이 없었고 빈 자리를 채우려는 욕심으로 교회에 출석만 시키면 된다는 의무적인 생각만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 중 "MD가만이 전도는 불신자 남편이나 가족들을 전도하는 역사가 많이 나타난다. 그 이유는 먼저 나 자신이 십자가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으로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기 때문이다." "십자가 사랑이 없으면 영혼을 교회에 전도해 와도 정착시킬 수 없다"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회개 기도와 영혼 사랑에 대한 기름부음을 달라고 구하였습니다.
또 다른 강의를 듣는 순간 마이너 신자(교회에 등록하였으나 잘 나오지 않는 신자)전도에 대한 말씀이 내 마음 속 깊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이너신자가 바로 저의 남편이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작은 일로 남편은 일년 반이 넘도록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 사랑밖에 없다는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기도에 나와 회개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셔서 남편이 주일성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탄절 새벽송을 이웃 주민들이 불편해 한다는 이유로 멈추었는데 성령의 감동에 민감하여 순종하시는 우리 담임 목사님께 2013년 성탄절 새벽송을 하라는 감동을 주셨고 목사님은 순종하여 계획에 없던 새벽송을 돌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새벽송팀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라는 말씀에 저의 작은 순종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새벽송을 도시다가 저의 집에서 식사하면서 남편에게 다시 주일 성수를 권면하셨고 마음 문이 열린 남편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습니다.
전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하시니 내 마음과 몸을 성령님 쓰시기에 좋도록 순종을 잘하면 된다는 강사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그렇게 열심히 방문해도 안나오던 태신자도 먼저 교회에 나오겠다고 합니다. 가만이전도 참 매력이 있습니다. 좋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늘 집회와 강의로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과 정성으로 시간마다 우리 영혼을 풍성케하여 주신 주준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한 생명도 잃지 않고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의정부은혜교회 박혜신 집사입니다.
저는 양가 모두 3대째 믿는 가정에서 태어난 모태신자로 지금까지 신앙생활에 큰 변화나 어려움 없이 그저 조용하고 어릴 때부터 훈련된 교회에 열심과 성실로 봉사하는 평범한 신앙생활을 해오며 교인들로부터 칭찬과 관심 속에 있었습니다. 전도는 제게 별 관심을 받지 못했고 나머지 모든 교회의 일에만 열심이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면서 전도세미나 등 여러 전도 교육도 받았지만 그 때 뿐이었고 배운대로 노력하며 나름대로 사람들도 만났으나 아무 열매가 없었습니다. 열매 없는 결과에 오히려 실망과 부담과 마음이 힘들어져 전도 이야기만 나오면 피하고 싶고 사람들도 이제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MD사관학교에 마지못해 참석하여 강의를 듣고 MD사역 사명가를 부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다시 제 마음에 영혼사랑의 뜨거움을 하나님께서 주시며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하심 없이는 안 되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일단 가보고 만나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너무 쉬운 것 같지만 그동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나의 부족한 모습이 드러나 말과 생각으로만 전도하려고 했던 나의 모습을 회개하였습니다. 이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어 그대로 순종하며 나가기로 결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영혼을 끝까지 돌보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예수님처럼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라는 목사님의 강의에 적극 순종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나도 한 영혼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열정으로 섬기며, 기도하며 품는 전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MD전도사관학교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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