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건망증...
1,전화받다 엄마가 태워먹은 수많은 냄비들...또 전화가 온다.
엄마는 실컷 수다를 떤다.. 그 순간 아차차....
"얘, 잠깐만 기다려, 가스불 끄고 올께."
엄마는 자신의 영민함에 뿌듯해 하며 가스불을 끈다.
그리고 나서 아까하던 김장 30포기를 마저 한다.
엄마는 그렇게 또 한 명의 친구를 간단히 잃어 버렸다.
2,선생님 면담 때문에 나선 엄마.
근데 왜 동생 학교는 찾아가고 난리람.....들고온 촌지는
동생선생님에게 뺏기고, 겨우 찾아온 우리학교....근데 왜 엄마는
2학년 3반을 찾고 난리람....난 3학년 3반인데 말이다.
그날 결국 담임을 못 만난 엄마 왈...
"너, 엄마 몰래 언제 전학 갔어?"
3, 은행에 간 엄마...오늘은 거의 완벽하다.
통장과 도장도 가지고 왔고..공과금 고지서도 가지고 왔다.
이젠 누나에게 송금만 하면 오래간만에 정말 아무일없이(?)
은행에서 볼 일을 마치게 된다.
은행원 앞에서 자랑스러운 얼굴로 서있는 엄마..
은행원도 놀라는 듯한 얼굴이었다.
"송금 하시게요? 잘 쓰셨네요..아! 전화번호를 안 쓰셨네요.
집 전화번호를 써야죠.."
엄마는 그날 결국 송금을 못하고 말았다...ㅋㅋ
4, 부창부수인지 아버지도 만만찮다.
출근하느라 정신없는 아버지..
서류 가방 들랴.. 차 키 챙기랴.. 머리 염색약 뿌리랴...
한바탕 전쟁을 치룬 뒤 무사히 출근에 성공한다.
한참을 운전하던 아버지...
뭔가를 빠뜨린 것 같아 핸드폰을 꺼내 집으로 전화를 한다.
근데 이상하게 통화가 안된다.
아버지는 욕을 해대며 다시 걸어 보지만
여전히 통화가 되질 않는다.
그날 엄마와 난
하루종일 없어진 TV리모콘을 찾아 헤매야 했다..ㅋㅋ
5, 간만에 동창회에 나서는 엄마.. 화려하게 차려 입느라 난리다.
저 번에 동창생들의 휘황찬란한 옷차림에
기가 죽은 기억때문에..
엄마는 반지 하나에도 신경을 쓴다. 반지 하나 고르는데
2시간 걸렸다.. 엄마 반지는 딱 2개 뿐인데..ㅋㅋ
모든 걸 완벽하게 치장한 엄마.
이번엔 정말 엄마가 스폿라이트를 받는다.
모든 동창들의 시샘의 눈길에 뿌듯해 하는 엄마
엄마는 우아하게 인사를 한다.
"얘드아!(얘들아) 오데간마니다.(오래간만이다)"
다른 치장에 너무나 신경을 쓴 나머지...
엄마는 틀니를 깜빡 잊었다.
그후로 엄마는 동창들과 연락을 끊고 산다..ㅎㅎㅎ
6, 엄마가 오래간만에 미장원에 갔다. 주인이 반긴다.
"정말 오래간만이네. 그동안 안녕 하셨어요."
"네, 덕분에, 오늘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
머리손질좀 빨리 해주시겠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30분안에는 완성해 주세요"
"30분 안에요? 네, 알겠어요"
한참 손질하던 주인 왈..
"이왕 오신거.머리를 마는게 어때요? 훨씬 보기 좋을텐데."
훨씬 보기 좋다는 소리에 솔깃한 엄마.
그럼 어디 간만에 파마나 해볼까."
그렇게 엄마는 머리를 말았다. 꼭 3시간 걸렸다.
머리를 만채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온 엄마..
집안의 공기가 썰렁했다.
그후 엄마는 누나의 결혼식을 비디오로 봐야했다...ㅋㅋㅋ
<1`달러짜리 자동차>
황당한 광고
믿기 어려운 광고였다.
몇 천만 원이 넘는 자동차를 단 돈 1달러에 판다니.
'만우절도 아닌데...'
남자는 반신반의하며
광고에 나온 주소로 찾아갔다.
"혹시, 어딘가가 고장 난 차인가요?"
"아뇨, 이상 없습니다."
서류를 뒤져봐도 문제는 없었다.
훔친 차도 아니었다.
남자는 차를 사기로 결정하고 나서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어
차를 파는 여인에게 물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싸게 파는 거죠?"
여자는 이 차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여자의 남편이
'이 차를 판 금액을 나의 애인에게 넘겨주라'
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남편이 자신 몰래
애인을 두고 있었다는 것에도 화가 났고,
더군다나 유서에 애인을 위해
재산을 남긴다는 것이 괘씸해서
1달러에 차를 팔 생각을 한 것이다.
남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친구와 주변인들은,
자신들도 일주일 전에 그 광고를 봤지만
누군가의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봤지만
행운을 잡은 것은 한 사람 뿐이었다.
- 이미영 (새벽편지 가족) -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다' 고 합니다.
- 믿지 않으면, 기적은 지나쳐 갑니다.
<과부의 병>
시집 온지 열흘만에 남편을 잃고 십 년 가까이 수절해온
젊은 과부가 무슨 까닭인지 자꾸만 몸이 쇠약해져 간다.
그래서 어느 날 과부는 이웃 동네에 있는 의원을 찾아갔다.
의원은 진맥을 해 보더니 무슨 짐작이 갔던지
"임자의 병은 조용히 치료해야 할 병이라서
내일 내가 임자네 집으로 가 고쳐 드리리다"
이튿 날 의원은 과부네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다시 진맥을 해 본다고
과부의 몸을 구석구석 주무르고는
"이거 증세가 심상치 않은 걸.
아무래도 아래를 보아야 할 병이니
부끄러워 말고 옷을 벗으시오
여기서 부끄럽다고 옷을 벗지 않으면
앞으로 한 달을 못 넘기고 죽으리다."
하자 과부는 할 수 없이 부끄러움을 참고 옷을 벗었다.
그러자 의원은 무릎을 탁 치며 말했다.
"이제야 알았소. 그 때문에 병이 났군.
임자는 그 길이 둘이군 그래. 그러니 몸의 온도가
새어버리지 않을 턱이 있나. 아무래도 큰길을
막아야 겠는 걸…. 내 막아 주리다."
과부는 두말없이 의원의 말에 따랐다.
의원은 그 날부터 날마다 과부의 길을 막으러 다녔다.
치료한 보람이 있었던지 과부는 혈색이 좋아지고
필경엔 배가 불러갔다.
이웃 여편네 들이 까닭을 묻자 과부는
"아랫마을 의원이 바람이 새는 길을 틀어막아
주시기 때문에 몸의 온기가 모여서 이렇게 됐어요"
<넌센스퀴즈>
오지명이 팬티 뒤의 그림이 토끼 모양인 팬티를 입고잤다. 근데 깨어보니 팬티의모양이 앞으로 와 있다. 왜 돌아 왔을까?
뒤에는 풀이 없응께 앞으로 가서 풀 뜯어 먹을려공
포경수술의 순우리말은 ?
아주까리
남자가 옷을 벗고 일광욕을 하고 있는것을 5섯글자로 뭘까요?
고추말리기
세계 최대의 작품은?
자기자신입니다
상추쌈싸서 밥많이 먹고있다고했더니 울 목사님 하시는말씀 밥많이 먹으면 "ㅂ ㅂ ㄸ" 된다는데... "ㅂ ㅂ ㄸ" 이 뭘까요?
배불뚝이
어느 여자든 팬티까지 말 한마디로 "벗어" 하면 스스로
벗어 버리게 하는 초능력의 사나이?
산부인과 의사
한의사가 제일싫어하는말은?
밥이 보약
울면 끌어다 대주고,안울면 올라타게하는것은?
전화기
미역장수가 제일 좋아하는 산은..?
출산
피투성이가 돼야 돈 버는 사람은..?
고스톱꾼
남자와 여자중 누구의몸값이 더 비쌀까요??
남자=땅콩2개=500원 우황청심원2개=3000원 핫바1개=1500원 합=5000원
여자=건포도2개=500원 호빵2개=1000원 조개1개=1500원 합=3000원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는?
막드숑
일본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은?
산사이도모까상
*비를 어렸을적에는 뭐라고불렀게요?
아이비
*닭이 죽으면?
닭죽
*뱃사공 소양강 처녀가 제일 많이 태우는 사람은 ? (1.숫총각 2.아줌마 3.노인 4.처녀
5,어린애)
정답은 소양강 처녀 노래가사에 있시유 .....애만 태우는...ㅎㅎㅎㅎㅎ
*북한말로 껌 씹는것을 모라고 하지라우?
껌 짓누르기
*먹고,살기위해하는 내기는?
모내기
*야당과 여당이 건배할때 외치는 소리는 ?
위하야/위하여
*세대왕이만든우유는?
아야어여오요 ~~우유
*콘돔에 구멍이 없는 진짜 이유는?
정자 를 숨막히게 해야 죽으니까
*여성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은 무슨방?
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