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1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늘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모시고 효행사를 거창하게 행하였다
사직1동지역 자원봉사대 (한주연 대장) 주최로 동민들을 모시고 둥지향 예술단이 공연을 펼쳤다
한국교통대 한규량교수 사회로 진행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 되었고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 둥지향 봉사단에서 준비해간 선물을 행운으로 전달하는 재미도 있었다
공연 첫 순서로는
크로마 하프연주와 함께 유명실 외 4명이 짝사랑과 찔래꽃을 부르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흥겹게 했다
이어서 박영숙의 "어화,좋을시고~" 가 무용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태란 민요가수의 새타령과 꽃타령으로 앵콜송이 나오고
김현희에 차분한 연주에 이어
노랑복장으로 등장한 금방울의 가요가 잔치 한마당을 흥겹게 했다
마지막 순서로 전민 가수가 가요로 공연을 마무리하고
박순옥 동장의 인사말과
자원봉사센터 최창호 센터장이 오늘 사직1동 지역봉사대의 수고로 어르신들께 무료식사를 대접해 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일층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모두 구경 잘하고 대접 잘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서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펼친 효 행사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
매번 느끼는 바이지만 섬기며 봉사하는 모든이들의 얼굴이 해같이 빛이 나는걸보며 봉사란 나누며 기쁨이 배가 되는걸 실감하는 날이었다
모든 어르신들의 안녕과 봉사자들의 평강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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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사직1동 지역봉사대 둥지향예술단 공연
둥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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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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