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산면 이윤도씨 직접 육종한 올인 복숭아 품종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영예안아 - |
☐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 경복육종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도(53세, 사진)씨가 2012년 12월 5일 서울 at센터에서 직접 화분교배 육종한 올인 복숭아 품종으로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 시상에서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내 육종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국내 종자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 이윤도씨는 2004년 복숭아연구회 최고당도상, 2009년에는 경상북도 농업명장(복숭아)에 선발되기도 하였으며, 2012년도에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올인 이외에도 여러 품종을 육종하여 품종보호 출원을 하였고, 신홍,금홍,올프레,천골드 등을 시험재배 중에 있다. 그리고 이번에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민간 육종가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에 기탁하였다.
☐ 경복육종원에서 개발한 올인 복숭아 품종은 기존 암킹 복숭아의 대체 품종으로 적과 작업도 수월하고 과일도 굵고 착색이 잘되고 외관이 수려하며 결실도 양호하고 식미도 좋은 풍산성 품종이다
☐ 이윤도씨는 “앞으로 맛있는 단 품종 천도 육종에 중점을 두고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복숭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으며, 새로운 농업지식의 창조,
전파, 공유자가 되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적인 지도자가 되어 지식농업의 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