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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일상에서의 생존 해파리떼의 역습
행복이(대구) 추천 2 조회 540 13.08.11 16: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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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1 19:17

    첫댓글 헛... 저걸 그대로 진행했다니 지들 행사만 중요하고 안전은 관심이 없나 봅니다.
    흉터가 금방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 작성자 13.08.11 22:31

    제가 좋아서 신청했고 안물리고 기록 내신분들도 있고.
    기권해도 될일이었는데 신청한 제가 바보라고 생각하고 말려고요.
    개최 안하면 또 그걸로 따지는 인간도 있겠죠.
    전 이번 경험으로 해파리 무서움도 알고 만약 생존 상황에 도움이 될지도..^^
    좋게 생각할려고요. 맘 먹음 법적대응 가능하고 할거 같지만 참을려고요 ㅋ

  • 13.08.11 20:51

    헐... 해파리 무시무시 한데.. 수영한 행ㅂㄱ이 님이 더 대단... ㅎㄷㄷㄷ

  • 작성자 13.08.11 22:33

    무시한줄 몰랐으니 들어갔죠.
    수영은 기술 7 체력3이라고 해서 기술로 버텨볼려고 했는데. 쉬운건 아니네요. ㅋ
    내년에 초여름이나 가을에 다시 도전해볼려고요. 4킬로는 거뜬하게 해야 제가 맘 먹은거 해낼수 있어서 열심히 할려고요

  • 13.08.11 21:16

    해파리 무섭네요..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11 22:35

    경험담이 문제가 아니라 대처법을 알아봐서 저처럼 당하지 않았음 하는 생각으로 정리했는데요. 그렇게 유용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며칠 연구 더 해서 추가 정보 올려보겠습니다. 해파리가 그렇게 많다면 생존 상황에 먹을수도 있겠죠. 쉽게. ㅋ

  • 13.08.11 22:03

    헉 수영중 큰일나실뻔했군요 실신했다면 정말 위험햇을듯
    전날도 70명이나 다쳤는데 다음날도 강행한 주최측의 무대뽀가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건 고소해도 될듯

    실내수영장에서 1.5킬로씩 수영하신다니 대단합니다 저도요즘 수영장 가끔씩가는데 겨우 몇번 왔다갔다하는 수준이라^^

  • 작성자 13.08.11 22:41

    코난님은 저한테 역경과 쪼달림을 주신분이라~~~ 나쁜 싸람~~!!(개콘 보는 중이라서요^^)
    카페 가입하고 편하게 살아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용돈 비자금 마련해서 용품 구입해야죠. 오늘도 확 질렀습니다. 코난님이 사신다면 제가 양보할려고 했는데용^^
    작년 10월달엔 25m도 제대로 못가는 왕초보였는데요.
    평형, 접형은 제대로 할줄도 모릅니다. 왕초보여도 막 들이댓습니다. 겨울바다에 뛰어들어보기도 하고..봄에는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해봣는데요. 수영 못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이 있으니 어떻게던 해내게 되더라고요. 수영장에선 진도

  • 작성자 13.08.11 22:44

    빼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선배들 조언상!
    여러명 가르치고 여러 영법을 알려주다보니 기초는 튼튼해질건데 야생력은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수영은 너무 어렵네요. ㅋ 그래도 꾸준히 극한으로 밀어넣어볼려고요.
    올해말에는 라이프가드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이상 자랑질이 아니고요.
    코난님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겨낼 정도의 자극과 끌어줄 선배가 있다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 13.08.11 23:21

    ㅎㅎ 저는 군대에서 수영을 야매로 배워서 바다에서 평형으로 설렁설렁가는건 쉬운데 실내수영장에서 자유형을하면 오래못가겠더라구요 영법은 다 아는데 좀하다보면 답답하고 압박감같은게... 자유형도 혼나면서 배우면 한참 갈려나^^

  • 작성자 13.08.11 23:29

    여러가지 해독방법이 있고 물론 병원에서 처리도 잘 받았지만
    그래도 생존카페 회원이라고 저만의 방법을 혹시나 해서 이리 저리 구급약품과 은용액 식염수를 준비해서 갓는데요 치료 후에 은용액을 마시고 계속 뿌려대니 붉게 일어낫던 붓기가 하얗게 가라앉고 쓰라림과 통증이 완화되었습니다.
    오늘이야 의료진과 응급차량이 준비되어서 신속하게 처리했지만 바다에 가시려면 이젠 식염수 한통정도와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 밀가루 정도는 준비해야 할거 같아요. 해파리 종류에 따라 잘 숙지해놓고 대처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제주도해수욕장에서 60명이나 공격당함

  • 13.08.13 15:49

    참...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해파리 위험을 알면서도 그대로 행사진행하는 주최측이나 해파리 해독방법을 터득해서 준비하자는 사람이나...
    왜이리 무뎌진겁니까~?? 전시행정의 한 단편을 보는듯하여 씁쓸합니다...

  • 작성자 13.08.13 15:56

    네...저도 참 바보 같단 생각이 듭니다만 준비하자는 말이 아니라 요즘 해변에서 원체 흔하게 발생하는 사건이다 보니 대처방법을 정리해본겁니다. 글 적어놓고 지워버리고 싶지만 바보같은 일은 저 하나 실수를 보고 다른 분들은 잘 피해가라고 적었어요.

  • 13.08.21 14:34

    에구~ 행복이님이셨군요~~^^;
    태클아니고 너무 안전불감증이 만연한듯 하여 한소리 해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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