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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포의 좋은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지기
처음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았던 사람들과
하얀 눈을 밟아가며 오르던 팔공산...
그리고 성수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이 다시금 떠오르는 시간입니다.
따듯하게 맞아주신 좋은사람들..
오래토록 기억속에 담아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잠간 스치듯 만났던 인연을 기억 하고
반겨주심에 즐거움이 두배로 커진 것만 같았고..
또 저녁 만찬에 초대 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구요 ^^*
좋은 추억으로 오래토록 간직 하고픈 맘입니다.
갑오년 새해엔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첫댓글 호남정맥상에 걸쳐있는 논개의혼이서러있는 장수의진산인 팔공산 성수산 연계산행~~
힘든 기색없이 추억에 흔적 실어준 마음이 비단처럼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