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0일 주일말씀 권순영 목사님
말씀 : 살전 5장 15-24절
주제 :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면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살기에는 너무 악한 사람들과 악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어린 유아들의 죽는 사건들을 볼 때 너무 가슴 아픕니다. 상대방이 방어 할 수 있는 힘과 지식이 있을 경우라면 오죽 말을 안 들었으면 하고 조금 이해 할 수도 있지만 방어 할 수 없는 몇 개월 되지 않는 어린아이들이 무엇을 할 수가 있습니까? 이런 경우를 보면서 우리 속에 화가 올라오고 우리 속에서 악이 올라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장 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벌을 주고 싶을 정도로 악한 세상, 악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사회 속에서 우리는 서로 경쟁해야 하고 그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들이 피곤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내가 남보다 잘해야지 내가 다 해야지가 아니라 경쟁하며 사는 경쟁의식을 배제하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남이 잘 되도록 해야 할 줄 믿습니다. 내 자녀만 잘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할 줄 믿습니다. 영적 세계에는 경쟁을 한다는 것이 악을 조작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에는 경쟁이 없습니다. 진정한 영성과 영성회복을 가지고 사는 믿음의 사람은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분복을 따라 누리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살면 서로 경쟁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잘 살게 됩니다.
경쟁과 지식과 과학 기술이 풍부하지만 이런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은 역설적으로 반대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니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보면 미친 짓이라고 손가락질 당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잘 살고 잘되고 하는 것을 보면 화가 올라옵니다. 그러나 이런 긴장되고 경쟁하는 사회에서 악한 일들이 일어나는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1.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악하고 긴장된 경쟁 속에, 모순된 사회에서, 악인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항상 기뻐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거스리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 속에 사는 크리스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약1장)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오히려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경쟁하고 긴장된 사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평안 속에 살게 되는 능력이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우리를 온전하게 구비 시키고 계십니다. 뭔가 부족한 것, 있어야 할 것들을 챙겨주고 계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악으로 대항하여 원수 갚지 말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 장로님 집에 불이 났는데 목사님께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장로님이 속상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뻐했더니 동네 사람들은 미쳤다고 놀렸지만 기뻐한 장로님은 얼마 있지 않아 불이 난 집터에 빌딩을 짓게 되고 더 잘 사는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이 생길 때 하나님의 말씀 따라 기뻐하면 우리가 기뻐 한대로 어려움을 바꿔 웃을 수 있는 상황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24절)
2.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 사회에서 끊임없이 기도를 유지하고, 기도를 훼방 받는 일이 있다고 해도 계속 하나님과 기도의 깊은 교제 속에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라는 것은 영적인 신령한 일이기 때문에 기도로 영적인 신령한 관계를 맺게 합니다. 하나님과 신령한 관계를 맺게 되고 사람들과 신령한 관계를 기도로 맺게 합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연결이 됩니까? 기도는 언제나 신령한 일에 연결을 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어떤 어려움 상황, 직장이나 사업이나 자녀들에게 문제가 생겼어도 항상 기도할 때 영적으로 연결이 되면 실제적으로 연결 되어 문제가 해결 되고 좋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의 호흡이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지금에 세상은 범사에 감사할 것보다 속상할 일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항상 감사하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들으면서 언제까지 감사할 수 있나보자 하고 삐닥하게 듣던 여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태풍에 집을 잃고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했는데 감사하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는데 목사님께서 태풍에 집을 잃었지만 성도들이 죽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물질보다 사람의 목숨이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라고 하시나요 사람을 더 귀하게 생각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집사님도 목사님의 감사기도를 통해 자신의 감사하지 못하는 강팍한 마음을 회개하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갔는데 돈도 못 벌고 술만 먹는 남편 때문에 항상 자기는 큰 믿음을 못 갖는다고 늘 불평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집에 없어서 들어오기만 해봐라 오늘은 끝장을 내야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술취한 남편이 들어와 누워 잠을 자더랍니다. 그것을 보면서 남편을 향해 퍼붓고 때리면서 원망하고 울고 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목사님은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했는데 감사하지 못하는 자신을 다시 생각하면서 감사가 되지 않지만 나도 감사하자 하고 하나하나 감사한 것을 말하기 시작하다보니 정말 감사가 되더랍니다. 그리고 감사를 통해 눈물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며 우는 부인의 기도를 술에 깨어 일어난 남편이 듣고 감동을 받아 10년을 기도해도 구원 받지 않던 남편이 부인의 감사의 기도를 통해 감동을 받고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고 간증을 할 때 듣고 감동 받은 장로님이 가게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렸답니다. 그래서 이 부부가 교회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좋은 일군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악하고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일어나고 경쟁하는 사회생활에서 머리에 쥐가 나서 못 살 것 같은 사회에서 하나님의 말씀 따라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 이것은 하나님 뜻이기 때문에 놀라운 영성이 개발 되고 놀라운 강한 믿음을 갖게 되므로 성령이 우리를 보증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면 성령을 소멸치 않게 되고 평강과 형통과 번영의 길로 우리를 인도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예언을 멸시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잃고, 원망하고 불평할 때, 기름부음이 끊어질 때, 예언을 멸시 하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소멸치 않고 예언을 멸시치 아니하고 살면 우리 영혼에 좋은 것,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게 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됩니다. 믿음도 있고 절제 있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과 거스리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 하신 것들을 이루게 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다시 말씀읽고나니 새로워집니다 성령충만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