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그만한 토치로 불을 붙였는데, 너무 작아서...
그리고 불쏘시게도 늘 필요하고...이것도 귀찮고..
그래서 아예 대짜 토치로 붙이고 있습니다. 장작을 조금 잘게 쪼개면 쉽게 불이 붙습니다. .
LPG를 한통 구하고 토치는 대짜로 하나 구하시고.
토치의 연료압력조절기 하나 구하시고(이 장치가 없으면 압력이 너무 강해서 분사되는 가스에 불붙이는 것이 힘이 듭니다. 개스 줄 이음매가 빠질수 있읍니다. 위험).
LPG한통이면 몇년은 쓸겁니다.
땔나무 할때, 장작만 가지고 오고, 잔가지는 산에 버리고 오잖아요.
잔가지를 묶어 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집안에 쌓아두자니 엉성하고...그래서 불 쏘시개 구하는 것이 쉽지 않죠.
저는 옆집 노인 깻단으로 불쏘시게로 사용했는데, 그것도 미안하고..해서
마른 나무를 잘게 쪼개어서 불을 붙이고 마른 나무를 더 넣고, 타기 시작하면 그때 생나무를 그 위에 넣으세요. 특히 아카시아는 생으로도 잘 탑니다.
잔가지를 불쏘시개로 가져 올 경우
마당에 쌓아놓고 예초기에 원형통날을 달아서 자르면 잘 잘립니다. 큰 가지는 엔진톱으로 자르고
그러면 잔가지 불쏘시게는 쉽게 확보하게 되죠.
어쨌거나 불붙일때는 위의 시스탬이 프로죠.
첫댓글 너무 위험할듯 하네요. 제경험으로 지금도 난방온도 최저(저희보일러는 60도) 맞춰놓으시고 외출로 설정해 나무 넣으면 타다가 꺼져있는데 종이 조금만 넣어도 불이 잘 붙던데... 처음엔 토치많이 사용했는데.. 부탄가스 값이면....나무 한도막이 더 쌀듯하네요
부탄220g 1통가격이 746원이면 1g당 가스가격은 3.4원
LPG20kg 1통 가격이 47000원이면 1g당 가스가격은 2.35원
부탄작은 통으로 불 붙이면 볼꽃과 개스통과의 거리는 멀어야 30cm
LPG방식으로 위와같이 제작하면 가스통과 불꽃과의 거리는 최소한 1m이상, 화력에 있어서 강도는 조절하기 나름이지만 수십배는 되죠.
LPG 개스로 따지면 부탄 220g에서 230원은 깡통값
초보에겐 불 지피는게 싑지 않더군요
불 않꺼트릴려고 종일 나무만 넣다보니
나무가 많이 들어서 주변에 난로 지피는
방법을 알아보니 왕겨나 톱밥을 준비 해서
적당한 통에넣고 석유를 섞어 뒀다가
한주먹 정도로 쉽게 불지피는걸 봤어요
저도 올겨울 그방법을 써보려고요
나무 보일러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희가 사용하는것하고 너무 차이가 나네요,저희 보일러는 장작쌓고 신문지한장이면 바로 불붙기에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마른 나무는잘붙어요
화력이 약해서 생나무를
사용하려다보니 불지피는게
어렵고 초보는더어렵더군요
제인님, 불을 붙일때 마른 나무는 필수입니다. 숫을 이용해서 붙이는 것도 좋고요
불이 탈때 일부의 숯을 꺼내어 구리스깡통정도 크기에 넣고 밀패를 해두면 숯이 사그라들지 않고 꺼집니다.
그러면 다음에 불붙일때 편하죠.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처음엔 토치를 많이이용했고... 연기도 많이 나게 했지만 지금은 종이와 전에 타다남은 것 모으고.. 마른나무 잔가지도 충분히 잘 피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