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재인, '부산저축은행 관련' 최근 소환조사"
검찰 "2003년 금감원에 전화" vs 문재인 "청탁한 적 없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256
검찰이 지난달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부산지검 공안부(최태원 부장검사)는 문 고문이 속해 있는 법무법인 '부산'이 새누리당 이종혁 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문 고문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일 밝혔다.
총선 직전인 지난 3월1일 이종혁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가 지분 25%를 갖고 있던 `법무법인 부산'이 노무현 정권 당시인 2004~2007년 부산의 저축은행 한 곳으로부터 59억원의 사건수임을 받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2003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 등이 문재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했다는 구명로비 및 문 수석의 금감원 담당자 압력행사 의혹의 실체가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법무법인 '부산'은 곧 이 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문 고문은 그러나 이에 대해 지난달 참고인 자격으로 부산지검에서 조사를 받으며 “(유 전 국장에게) 전화를 했는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청탁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 고문은 자신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대표변호사로 있었던 법무법인 부산이 2004∼2007년 부산저축은행에서 59억 원어치의 사건을 수임한 것과 관련해 “뇌물이 아닌 정상적인 수임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도 사건 수임 부분은 당시 청탁과 대가관계라는 점이 입증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으나, 문 고문이 당시 금감원에 전화를 건 행위에 대해 “사실상 청탁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동아>는 보도했다.
드디어, 저축은행건으로 여러 사람을 잡기 시작하는 군요.... 사실상 청탁... 어디서 많이 들어 본것 같네요... 사실상 승리...홍준표가 생각나네요..
첫댓글 역쉬 대단한 찌라시와 검숭이들 일단 떡밥 뿌리고 잔챙이라도 걸리길 바라는 쥐때들...
쩔고님 어제 시험은 물론 잘치셨겟지용?
ㅎㅎㅎ
성지순례 왔네요.... 동아일보에서... 문재인 비리라고 보도할때는 1면에 크게 보도 하더니... 사과문은 신문 구석대기에 실었네요...ㅠㅠㅠ
문재인이 59억 돈 받은거 아닙니다...!!!! 검찰조차도 비리가 아니라고 발표한 사항인데...
당시 문재인은 변호사 사무실 그만둔 상태였음...(변호사 폐업신고함)
8월 30일 조선일보 검찰발표내용...!!!!
검찰은 "문후보가 금감원에 전화를 한것에 대해 유병태국장이 압력의 취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압력행사" 로 볼수 없고,,,
법무법인부산의 59억 수임료가 다른법무법인과 비교해 볼때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이종현 새누리당전의원의 문재인 명예회손 혐의는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협의 처분을 내림
왜 검찰조차 이 저축은행 수임건이 비리가 아니라고 했냐면...
당시 부산에 있는 법무법인국제에서 부산저축은행으로 부터 한건에 10만원 정도하는 사건들을 수임받았는데...
업무가 너무 많아서 법무법인부산 (노대통령 조카사위가 대표)에 부탁해 업무를 나누어 맡아서 2004-2007년
까지 4년동안 함께 일한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