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스산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마지막 달 12월이 어김없이 흘러갑니다.
그래서 우리말로 매듭달이라 이름하였지요.
매듭 잘 짓기를 바랍니다.
정국이 뒤숭숭하게 얽혀있습니다. 사실인즉 모든 이가 스스로 주어진 바에 충실하다면
쉽게 풀려 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르면 그 화가 자신에게 돌아온다.
필승이란 덜된 인간의 착각이다" 라고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하였지요
그는 전국시대에서 이후 300년 가까운 세월을 평화로 이끈 큰 인물입니다.
청량제 같은 한마디
결혼하면 5천만원 지급, 출산하면 3천만원 지급, 만주땅을 환수, 독도 매립하여
일본 앞 500m 까지 진출 등등 - 어느 분의 말씀인지요
지난 123대회(12월 3일) - 출전팀수는 많지않았지만
올 한해를 마감하는 재밌는 자리였습니다. 여러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38개 출전팀의 경기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다.
1. 대회결과 및 시상내역
$ 우 승(30%) : 이상찬님, 김문배님
$ 준 우 승(20%) : 김우교님, 한진규님
$ 공동3위(2팀, 각 10%) : 김광영님, 이유진님 ; 권오상님, 한규오님
$ 공동5위(4팀, 각 2만원) : 권철형님, 박정호님 ; 지연수님, 김정순님 ; 안학수님, 송영식님 ; 이형우님, 박창환님
* 만원단위 이하는 절사지급
2. 예산내역
$ 수입 : 1,140,000원(38팀 * 30,000원)
$ 지출 : 1,140,000원(시상금 860,000원 ; 운영비 280,000원)
* 운영비 내역 : 컵라면(80개), 생수(80개), 커피 및 컵 구입, 운영진 식사 등
3. 스폰서 내역
$ 김상현회장 : 김밥
$ 연합회 : 테니스 공 1박스
모든 분들 열심이었습니다. 열심으로 하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출전이 있다면 더욱 힘이 날 것입니다.
어느 단체의 슬로건 - "더불어 하면 쉽고 아름답습니다."
12월 매듭달, 알찬 매듭 엮으시길 다시 기원드리고
2017년을 건강하게 맞이합시다. 님들에게 만복이 충만하길,,,
청우회장 및 총무 드림
첫댓글 좋은 글, 알뜰히 사용하신 집행부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늦게나마 입상하신분들 축하드리고, 청우회장님이하 집행부 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