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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을] 제12기 초기불전학림 원격강좌『이띠웃따까』 제 8강
◎강사: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스님 ◎장소: 김해 장유보리원 ◎일시: 2020년 10월 20일 (화)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교재: 『이띠웃따까』 ⊙공부내용: 이띠웃따까 둘의 모음 (It2:17-It3:4) ⊙참석인원: 대림스님 외 온오프 80여명 ⊙사진 및 방송: 김호동 학림부회장, 장상재 선생님 강좌는 YouTube의 초기불교TV를 통해서 송출되었고, 돌려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제 12기 초기불전학림 여덟 번째 시간 후기
추석이 지나 또 한 번 유행할까 걱정스러웠던 코로나19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들면서, 일상생활도 그리고 학림에 참여하는 마음도 조금은 여유가 생김을 느낍니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부지런히 체온계로 측정하고, 실내 모임에선 마스크를 쓰고, 학림공부를 준비합니다. 불편했지만 이제는 다들 익숙하게 이러한 것들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학림 여덟 번째 시간, 방송반에서 부지런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방송에 필요한 모듈들과 아이템들을 차근차근 갖춰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장면송출에 필요한 소스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점점 익숙해지고 익어감을 느낍니다. 우리의 수행과 법에 대한 이해도 이처럼 익숙해지고 익어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원장스님 인사말
여러분들 모두 오늘도 과중한 업무를 마치고 이렇게 공부하려 모였는데, 일상 속에서 오계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고 또 보시하면서 유익하게 오늘 하루를 채웠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많은 곳에서 시계생천 (施戒生天)을 말씀하셨는데, 보시와 지계의 결실은 천상에 태어나는 것이다고 하면 마음에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는 결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이나교의 외도였던 시하 대장군이 (시하 경 A7:54) -이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성자가 되심- 부처님께 질문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내가 스스로 보고 알 수 있는 그런 보시의 결실은 없을까요? 죽은 뒤에 천상에 태어난다는 결실 이외에 우리가 알 수 있는 결실은 없을까요?’ 그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 있다고 말씀하시며, 다음과 같이 설하십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좋아합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살 수 없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를 따르고 좋아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둘째로 선한 사람이 그를 가까이합니다. 셋째는 그에게 좋은 명성이 따릅니다. 보시를 많이 하는 사람은 당연히 명성이 따릅니다. 넷째로 그가 어떤 회중이나 어떤 모임에 나가더라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들어갑니다. 마지막 다섯째는 보시를 하는 사람은 천상에 태어납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니, 시하 대장군이 스스로 말하기를 자기가 느끼기에도 자기를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선한 사람이 가까이하고, 자기에게 항상 좋은 명성이 따르고, 어떤 모임이나 회중에 가더라도 당당하고 기죽지 않고 나아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보시와 지계의 공덕으로 죽어서 천상에 태어난다고 하는 부분은 부처님만이 알 수 있는 지혜이기 때문에 부처님에 대한 신심으로 그것은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부처님께 말씀드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도 보시에 대한 결실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단지 천상에 태어난다고 하는 것보다는 이런 보시를 하면 여러 가지 결실들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석서를 보면 보시하는 세 가지 형태가 나타납니다. 첫째는 보시의 주인이 되어서 보시하는 것으로, 나는 비록 거친 음식을 먹지만 손님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을 줄 기회가 있을 때 내가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내놓는 것입니다. 둘째는 보시의 친구로서 보시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먹는 그대로 그 사람에게 대접하는 경우, 내가 이걸 먹으면 이것을 내고, 저것을 먹으면 저것을 내고 그냥 내가 먹는 대로 형편껏 내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셋째는 보시의 하인이 되어서 보시하는 것입니다. 나는 잘 먹고, 남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일이 있을 때는, 좀 내가 먹기 싫어하는 것, 안 좋은 것, 내가 먹는 수준보다 좀 떨어지게 보시하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는 이런 결실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면, 보시하는 것에 대해 더 신심이 일어나고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시의 주인이 되어서 보시하고, 또 보시의 결실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학림이 오늘까지 포함해서 세 번이 남았습니다. 오늘도 선법이 많이 증장되길 빕니다.
■ 법사스님 강의내용 전반부: 이띠웃따까 둘의 모음
이띠웃따까의 제목은 Iti-vutta-ka, 이처럼 설해진 부처님 말씀이라는 의미이며, 총 112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가 하나인 모음이 27개, 주제가 둘인 모음이 22개, 주제가 셋인 모음이 50개, 주제가 넷인 모음 13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의 모음에서 다음의 경들은 열반과 관련이 있으며 꿋줏따라 청신녀의 높은 안목을 반영한다고 판단됩니다. 즉 꿋줏따라의 무애해체지 無礙解體智 의 증득을 암시한다 할 수 있습니다.
구분 | 경전 | 내용 |
열반의 존재 | 태어나지 않음 경(It2:16) | 궁극적 행복인 열반이 존재함을 설함 |
열반의 요소 | 열반의 요소경(It2:17) | 열반에는 유여열반과 무여열반의 둘이 있음 |
열반의 실현방법 | 홀로 앉음 경(It2:18) | 사마타와 위빳사나 |
공부지음의 이익 경(It2:19) | 공부지음의 이익과 더 높은 통찰지와 해탈의 정수와 마음챙김의 지배를 가지고 머무름 | |
깨어있음 경(It2:20) | 칠각지를 통한 시의적절한 수행 | |
나쁜 견해경(It2:22) | 단견상견을 지양하고 사마타와 위빳사나 수행을 통해서 해체해서보기-염오-이욕-소멸을 실현 |
열반의 실현방법은 이띠웃따까에는 간략하게 나와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청정도론 등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청정도론의 7청정의 체계와 특히 청정도론 18장에서 22장까지, 견청정, 도의청정, 도비도지견청정, 행도지견청정, 지견청정의 위빳사나 수행부분을 참조해야 합니다.
둘의 모음
Duka-nipāta
두 번째 품
열반의 요소경(It2:17)
두 가지 열반의 요소: 유여열반의 요소 (有餘涅槃界, saupādisesa-nibbāna-dhātu)와 무여열반의 요소 (無餘涅槃界, anaupādisesa-nibbāna-dhātu)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무여열반의 요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아라한이어서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했다. 비구들이여, 바로 여기서 즐길 것이라고 하나도 없는 이 모든 느껴진 것들도 바로 여기서 싸늘하게 식고 말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무여열반의 요소라 한다.
-아비담마에서 느낌은 반드시들이며, 느낌의 소멸은 느낌을 상수(上首)로 설명한 것으로, 오온(五蘊, 물질, 느낌, 인식, 심리작용들, 알음알이)이 모두 소멸되었음을 의미함
-열반의 요소(nibbāna-dhātu, 界)란 표현은 열반이 구경법의 하나임을 강조하기 위함임. 아비담마의 법체계 (4위82법)에서 일체는 유위법과 무위법으로 구분되고 열반은 무위법임
-우빠디 (upādi)는 취착의 자취, 오온을 의미하며 유여열반과 무여열반의 구분자임
-유여열반은 오온이 남아있는 열반. 수명이 남아있는 한 과거의 취착의 산물인 오온은 아직 잔류해 있으며, 5가지 감각기능이 남아 있어 마음에 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만나서 즐거움이나 괴로움을 경험함. 오염원이 완전히 소멸된 열반
-무여열반은 오온까지도 완전히 멸한 열반이며 반열반(槃涅槃)임. 오온이 완전히 소멸된 열반
홀로 앉음 경(It2:18)
열반을 실현하는 방법1: 아라한과나 불환과를 증득함
주로 수행하는 스님들에 대한 내용임. 홀로 앉음을 즐기고 기뻐하며, 마음의 사마타(止)에 몰두하고 선을 경원시하지 않으며, 위빳사나(觀)를 구족하여 머물면 구경의 지혜를 얻거나(아라한과) 불환의 경지를 얻음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를 얻는 것은 본삼매를 얻음을 의미
-위빳사나를 구족함은 일곱가지 관찰을 말함. 무상의 관찰, 괴로움의 관찰, 무아의 관찰, 염오의 관찰, 탐욕의 빛바램의 관찰, 소멸의 관찰, 놓아버림의 관찰임(탐진치를 방기함). 해체해서보기-무상고무아-염오-이욕-소멸-방기(구경지)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닦는 것을 강조함
공부지음의 이익 경(It2:19)
열반을 실현하는 방법2: 아라한과나 불환과를 증득함
공부지음의 이익과 더 높은 통찰지와 해탈의 정수와 마음챙김의 지배를 가지고 머무르면 구경의 지혜(아라한과)를 얻거나 불환과를 얻음
-공부지음의 이익은 계정혜 3학을 말하며, 높은 계, 높은 마음, 높은 통찰지를 공부지음등임
-더 높은 통찰지는 세 가지 공부지음 중 높은 통찰지를 공부지음과 관계있음
-해탈의 정수는 아라한과를 의미함
-마음챙김의 지배를 가지는 것은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잘 확립되어 있음을 의미
-본 경을 정리하면, 계정혜 3학을 닦고 특히 혜학에 몰두하고 마음챙김으로 대표되는 사마타와 위빳사나(지관)수행을 함. 수행의 목적을 범천 등에 태어나는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 해탈 열반의 실현에 둠.
깨어있음 경(It2:20)
열반을 실현하는 방법3: 아라한과나 불환과를 증득함
깨어있으면서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삼매에 들고, 환희하고 깨끗한 믿음을 가져 머물러야 하고 거기서 유익한 법들에 대해서 시의적절하게 통찰을 하는 자가 되어 머물면 구경의 지혜를 얻거나 불환과를 얻음
-유익한 법들에 대해서 시의적절하게 통찰을 하는 것은 7각지(七覺支, 念, 擇法, 精進, 喜悅, 輕安, 定, 捨)를 의미함. 마음챙김의 구성요소의 법을 중심으로 위빳사나의 마음이 게을러지면 분발을 위해서, 법을 간택함, 정진,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의 법들을 닦고, 마음이 들뜸에 빠져있으면 절제할 수 있도록 편안함, 삼매, 평온이라는 깨달음의 구성요소의 법들을 닦음
-마음챙기고 바르게 알아차림은 하나의 정형구임, sati sampajāna
악처에 떨어지는 자 경(It2:21)
청정범행을 닦지 않는 자가 청정범행을 닦는 서원을 가진 척하는 것과 완벽하고 청정한 정정범행을 닦는 자를 근거 없이 정정범행을 닦지 않는다고 비방하는 것, 이러한 것을 철회하지 않으면 악처에 떨어지고 지옥에 떨어지게 됨
-노란가사를 목에 두른 많은 사람은 외도를 말함
나쁜 견해 경(It2:22)
열반을 실현하는 방법4: 아라한과나 불환과를 증득함
두 가지 나쁜 견해로 인해서 물러가는 자와 넘어서는 자가 있음
불교의 바른 견해는 통찰지의 눈을 통해서 해체해서보기-염오-이욕-소멸을 실현함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고)
존재하는 것을 극복하는 도로써 (도)
존재에 대한 갈애를 완전히 멸진하여 (집)
있는 그대로 해탈한다. (멸)
-물러가 버리는 자: 신과 인간은 존재를 좋아하고 존재를 즐기고 존재에 탐닉한다. 그들에게 존재의 소멸에 대해 설법하면 그들은 마음이 그 법에 들어가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안주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고 물러가 버림
-넘어서 버리는 자: 어떤 자는 그런 존재를 싫어하고 부끄러워하고 넌더리 내고 존재하지 않음을 기뻐함. 자아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 끊어지고 파멸하여, 죽은 뒤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고요하고 수승하고 진실이라고 넘어서 버림
-존재하는 것을 오온으로 해체해서 오온의 흐름으로 보는 것이 불교의 입장임. 존재하는 것은 오온이며, 정신과 물질이며, 개별적인 특징(특징, 역할, 나타남, 가까운 원인)과 보편적인 특징 (무상.고.무아)을 가짐. 해체해서보기-무상.고.무아-염오-이욕-소멸의 달계를 거침
-신과 인간이 압도당하는 두 가지 견해는 영원하다는 상견(常見)과 단멸한다는 단견(斷見)임
■ 법사스님 강의내용 후반부
셋의 모음은 총 50개의 경으로 구성됨.
처음 17개의 경들은 용어를 정의하는 경들임. 뿌리경, 요소경, 느낌경, 추구경, 번뇌경, 갈애경, 공덕을 짓는 토대경, 눈경, 기능경, 시간경, 나쁜 행위경, 좋은 행위경, 깨끗함경, 성자에게 어울리는 행위경 등임
셋의 모음
Tika-nipāta
첫 번째 품
뿌리 경(It3:1)
해로움의 뿌리에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세 가지가 있음
요소 경(It3:2)
세 가지 요소(三界)인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멸계(滅界)가 있음
-네 가지 재생의 근거(upādhī)는 각각 오온 (무더기), 오염원, 업형성력, 감각적 쾌락이며, 이들은 무상이고 고이고 무아임
-(욕계의 마음) 색계의 마음, 무색계의 마음은 마음의 경지이면서 동시에 세상임. 열반의 경지는 마음만 있고 열반의 세상은 따로 없음
느낌 경1(It3:3)
느낌에는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의 세 가지가 있음
삼매에 들고 알아차리며
마음챙기는 부처님의 제자는
느낌들도 알고
느낌들의 일어남도 아노라.
어디서 이들이 소멸하는지도 알고
또한, 이들의 멸진으로 인도하는 길도 아느니라.
느낌의 멸진에 도달했을 때 비구는
갈증이 풀려 완전한 평화를 얻도다.
느낌 경2(It3:4)
느낌에는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의 세 가지가 있음
2. 비구들이여, 즐거운 느낌들을 괴로움으로 보아야 하며, 괴로운 느낌들을 쇠살로 보아야 하며,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들을 무상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즐거운 느낌들은 변하기 때문에 괴로움이라 보아야 함
-괴로운 느낌들은 빼내기 어렵다는 뜻과 끝으로 꿰 찌른다는 뜻과 압박한다는 뜻을 가진 고통스러운 괴로움의 상태를 통해서 쇠살로 보아야 함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들은 있었다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어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잠깐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반대로 되기 때문에 무상한 것으로 보아야 함
-즐거운 느낌에는 갈망의 잠재성향이, 괴로운 느낌에는 적의의 잠재성향이,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는 무명의 잠재성향이 잠재해 있음
감사의 글
8회차 강의에서 떡공양은 차분남 수마나 법우님, 아보카도와 망고는 서경회장님, 단감은 우주가미법우님께서 각각 준비해주셨습니다. 서경의 빤냐와띠 송민영 법우님께서도 땅콩을 공양올려주셨습니다. 공양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12기 학림봉사팀
·YouTube실시간 방송: 담마와나님, 장상재 선생님
·안내와 단체톡 출석체크: 까말라님
·진행 및 후기 작성: 산띠빠다
·스님 생수와 차공양: 위숫디님
·간식배포와 체온체크: 빠드마와띠님
·피아노 반주: 칸티마님
·테이블 및 좌석배치: 빤냐짝쿠님, 임은진님
·칠판 및 선풍기 관리: 수바가님
·정리 및 청소: 난디야님 외
·학림접수 및 카페홍보: 수단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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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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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사두사두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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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에 대한 원장스님의 말씀.
잘 새겨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띠빠다 총무님.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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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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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보시의 주인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_()_
큰 가르침을 주시는 두분 스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강의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_()_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_()_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이루어지길..._()_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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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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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사두사두
훌륭한 인사말씀과 강의는 물론, 실시간 방송과 후기, 여러 법우님들의 보시공양에 이르기까지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후기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사두_()_ 사두_()_ 사~두_()_
사두사두사두